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덕성은 없는데 유능한 사람

퇴근 조회수 : 1,411
작성일 : 2017-05-15 19:18:19
직장 부하직원이 두 명이 정반대에요
한 명은 도덕성이 있는데 무기력 무능력
한 명은 유능하고 일을 아주 잘해요 그런데
도덕성 제로
괴롭네요
IP : 117.111.xxx.2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5 7:45 PM (182.209.xxx.167)

    저는 지금은 도덕성 인품을 가장 우선으로 판단해요
    인품이 문제라면 그 능력은 결국 독이 되더군요
    인품이 아니라 성격이 지랄맞은 정도면 그냥 맞춰주기도 하지만
    인품이 문제라면 안봐줘요

  • 2. ㅡㅡ
    '17.5.15 7:54 PM (111.118.xxx.188)

    도덕성없는 부하직원은
    99% 님 뒷통수 칠겁니다.

  • 3. 유능한
    '17.5.15 7:54 PM (183.96.xxx.122)

    도둑 키워 뭐하시려고요?

  • 4. 딜리스
    '17.5.15 8:21 PM (175.223.xxx.197)

    전 도덕 윤리가 더중요하다봐요

  • 5. 저도 그런 직원을 두었습니다.
    '17.5.15 8:36 PM (114.201.xxx.150) - 삭제된댓글

    머리좋고 도덕성 문제있는 친구는 곧 당신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올 시기가 있을겁니다.
    협박하는 방법도 능란하고 아무튼 양심이나 도덕성이 없는 인간에거 능력은 죄악입니다.
    저도 명색이 사장인데 끌려 다니다 자존심 상하지만 겨우 돈 쥐어주고 해결했습니다.
    절대로 유능한 것 덕좀 볼려다가 우습게 됩니다.
    돈을 더 쓰고 유능하고 도덕적인 사람을 찾으시고 항상 부도덕한 부하는 잘 감시하여야 하고
    회사 기밀이나 빈틈을 보여서는 절대 안됩니다.
    소송까지 갈 수 있습니다.

  • 6. 그게..
    '17.5.16 4:24 AM (223.33.xxx.13) - 삭제된댓글

    그 유능함이 도덕성은 개나줘버리고 선배들 등쳐서 나온 유능함 아닐까요?
    필요할때 살살거리며 노하우 쏙쏙 빼먹다가
    (덕분에 남들은 1년 걸려 알걸 엄청나게 빨리 마스터했대요)
    일대일 코칭까지 해주며 쏙쏙 빼먹은 그 착한 선배를 나중엔 얼굴싹 바꾸고 무자비하게 뒷담화하는 여자 봤어요
    남들은 그냥 머리가 좋은줄 알아요
    지금은 님이 자기 승진시켜줄 상사니까 당연히 발톱 숨기고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8756 한걸레 계열사 주목하세요 4 걸레는 빨아.. 2017/05/17 1,139
688755 sbs이거도 보세요. 3 쭈까 2017/05/17 1,245
688754 화제의 영화 겟 아웃 3 보러가요 2017/05/17 1,532
688753 팟빵은 어떻게 듣는건가요 1 2017/05/17 668
688752 여유 자금 1억 1천만원 정도 어디 투자하면 좋을까요? 1 매매 2017/05/17 1,411
688751 한겨레21 페이스북 ㅋㅋㅋㅋ.jpg 10 어머머 2017/05/17 3,293
688750 책 20권에 논문 90편 쓴 조국수석이라.. 4 검찰의 대응.. 2017/05/17 2,447
688749 언론계에 식이난타 라는 말이 있다 고딩맘 2017/05/17 599
688748 천안 사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3 하원 도우미.. 2017/05/17 968
688747 [단독] 대학처럼 학생이 과목 선택해 배운다 … ‘교육공약 1호.. 27 ..... 2017/05/17 2,405
688746 홍콩 Or 타이완 (경유지 선택) 7 ChiaSe.. 2017/05/17 854
688745 어준총수는 역시 이 사태를 제대로 통찰하고 있네요 16 역쉬 김어준.. 2017/05/17 5,672
688744 보통 수입 몇 프로를 대출 이자로 지출하시나요 무겁다 2017/05/17 471
688743 어디서 사야하나요 4 침대 2017/05/17 795
688742 서울역 고가공원 11 ㅇㅇㅇ 2017/05/17 2,061
688741 사인 받을 종이 애타게 찾는 아이 기다려준 문재인 대통령 (스압.. 21 ... 2017/05/17 3,702
688740 저는 캐나다에 살아요 14 ..... 2017/05/17 5,789
688739 저녁 굶어도 전혀 변화가 없네요 20 에라이 2017/05/17 7,388
688738 애가 두돌도 안됐는데 이혼을 한다면 12 이혼 2017/05/17 6,587
688737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1 커피 2017/05/17 761
688736 말 한마디에서 제 인생을 봤네요. 28 ..... 2017/05/17 6,405
688735 공황장애가 있어요 6 ... 2017/05/17 2,455
688734 딸이 다쳤어요2 20 .. 2017/05/17 4,661
688733 sbs 제작1국장이 세월호가짜뉴스 지시해 29 richwo.. 2017/05/17 9,592
688732 동창회 나가고싶다는 엄마 15 꽃보다새댁 2017/05/17 4,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