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진상일가요?

가방 조회수 : 880
작성일 : 2017-05-15 17:06:03

4월 중순쯤 인터넷으로  4만원대 가방을 하나 샀어요..


제가 밖에 잘 다니지도 않고 5월 초 연휴땐 들일도 없고 해서 정말 몇번 안 들었는데(5번 정도?)


지난주에 손잡이 나사 부분이 빠졌습니다.


이부분이 도드라지게보이는 가방이라 일반 수리점 가서 수리하면 너무 보기 싫을것 같아


판매자에게 문의하니 초기 불량 문제가 아니고 중국쪽에 부품 문의해 본다고


5일을 기다리게 하고 연락이 없길래


 오늘 다시 문자를 보내니 보세라서 수리가 힘들다고 하네요.

(단가가 어쩌고 저쩌고..)


아니 그럼 첨부터 그렇게 애기를 하든지 왜 5일씩이나 기다리게 하고 지금 저런식으로 애기하는 걸까요?


또 제가 교환이나 환불을 애기한것도 아니고 나사만 다시 보내줘도 그냥 제가 수리 할려고 했거든요.


그게 뭐 그리 어려울까요?


지금 항의성 문자 보내니 또 문자 씹는데요..


큰맘먹고 산거라  4만원대 보세 가방이라도 너무 아깝네요


그래서 수리가 안된다고 그냥 환불 요청할라고 하는데 그러면 제가 진상인걸까요?





IP : 116.36.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15 5:18 PM (1.244.xxx.5)

    진상이냐 물어보시니 제 상식으론 진상 입니다.

  • 2.
    '17.5.15 5:27 PM (117.123.xxx.130) - 삭제된댓글

    수선집가서 나사 박을것같아요. 어떤가방이길래 손잡이 나사가 도드라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상식적인 형태의 손잡이 나사라면 그냥 그렇게 수선해서 쓸 듯해요.

  • 3. 원글
    '17.5.15 5:59 PM (116.36.xxx.24)

    나사 머리가 동전 크기만하게 밖으로 나와있어 다른걸 달면 보기 싫을것 같아요.
    환불생각한건 판매자 태도 때문입니다.
    판매하면서 저 같은 경우가 없진 않았을텐데 첨부터 이래저래하다 사정 애기하고 그냥 수선집가서 고쳐써라 라고 했음 그냥 잠깐 열받고 넘어갔을텐데 부품 구해본다고 애기해놓고 5일이나 지나 제가 다시 문의하니 그제서야 안된다고 하는게 너무 얄미워요.
    보세상품 AS 는 기대하면 안되는 거였네요.

  • 4. 고가
    '17.5.15 6:02 PM (221.127.xxx.128)

    제품이면 몰라도 영세 제품에서 에에에스 바라고 산다는건 좀...
    나름 5일 알아본거일거고....

    좀 진상 맞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015 오늘아침 인간극장 8 *** 2017/06/15 4,783
698014 딸이가 다니는 헬스 트레이너가 자기친구에게 딸 커톡을.알려줬어요.. 20 엄마 2017/06/15 7,766
698013 오부장님!! 마무리 해주세요!! 2 .. 2017/06/15 845
698012 국가유공자의 '경례'에 대한 대통령의 답례는? 3 샬랄라 2017/06/15 955
698011 입맛없는 초등딸아이 아침 메뉴~ 공유해주세요 ㅠ 8 Dd 2017/06/15 1,898
698010 돼지 불고기 소스 (시판) 두병이나 있어요 4 고등어무조림.. 2017/06/15 714
698009 식당서 파는 두툼한 오겹살 5 돼지 2017/06/15 1,315
698008 고속도로 휴게소 초등학생.. 사실은 이랬다 14 진실은 2017/06/15 7,016
698007 체중감량을 위해서 7 50코앞 2017/06/15 2,443
698006 사먹는 매실청 8 사머기 2017/06/15 1,727
698005 쿨매트 써보신분 11 나가사키 2017/06/15 2,018
698004 안경 코받침-실리콘으로 된거 안경점마다 있나요?? 5 .... 2017/06/15 2,400
698003 말로만 뭐뭐하자 하는 사람의 심리는 무엇인가요? 4 ... 2017/06/15 1,644
698002 올해가 자녀 자사고 보낼수있는 기회네요. 14 2017/06/15 3,440
698001 오늘자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13 ar 2017/06/15 2,204
698000 "경고의 말씀 드린다" 취임사 하는 김상조 눈.. 8 단호!! 2017/06/15 2,610
697999 소고기가 보약이라고 댓글주셨던분 9 소고기 2017/06/15 3,007
697998 서울도 자사고-외고-국제고 없앤다 31 ........ 2017/06/15 3,975
697997 아파트 엘리베이터 점검 안하고 허위보고 - 주민사망 3 ... 2017/06/15 1,206
697996 이은재 의원이 궁금해서요. 8 이은재 국회.. 2017/06/15 1,553
697995 전반적으로 학력수준 낮지만 , 학생들 성향은 무난한 동네 있을까.. 5 긍금 2017/06/15 1,454
697994 벽지 색상 추천해주세요 11 날씨 최고 2017/06/15 2,467
697993 文 대통령, 2년 전 잠시 마주친 군인도 알아보는 기억력 &a.. 15 ar 2017/06/15 3,541
697992 아이 친구 옷 대신 구매시 그쪽 엄마 확인 필요할까요? 3 고등, 다컸.. 2017/06/15 870
697991 "전도 거부합니다" 서울대에 '전도 퇴치카드'.. 3 얼마나지겨우.. 2017/06/15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