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쯤 인터넷으로 4만원대 가방을 하나 샀어요..
제가 밖에 잘 다니지도 않고 5월 초 연휴땐 들일도 없고 해서 정말 몇번 안 들었는데(5번 정도?)
지난주에 손잡이 나사 부분이 빠졌습니다.
이부분이 도드라지게보이는 가방이라 일반 수리점 가서 수리하면 너무 보기 싫을것 같아
판매자에게 문의하니 초기 불량 문제가 아니고 중국쪽에 부품 문의해 본다고
5일을 기다리게 하고 연락이 없길래
오늘 다시 문자를 보내니 보세라서 수리가 힘들다고 하네요.
(단가가 어쩌고 저쩌고..)
아니 그럼 첨부터 그렇게 애기를 하든지 왜 5일씩이나 기다리게 하고 지금 저런식으로 애기하는 걸까요?
또 제가 교환이나 환불을 애기한것도 아니고 나사만 다시 보내줘도 그냥 제가 수리 할려고 했거든요.
그게 뭐 그리 어려울까요?
지금 항의성 문자 보내니 또 문자 씹는데요..
큰맘먹고 산거라 4만원대 보세 가방이라도 너무 아깝네요
그래서 수리가 안된다고 그냥 환불 요청할라고 하는데 그러면 제가 진상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