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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자주름 포기해야하나요?ㅜ

ㅠㅠ 조회수 : 5,115
작성일 : 2017-05-15 16:26:25

올해45이구요


작년에 팔자주름이생겼어요


한쪽에 오른쪽 아예패어버렸네요


아넘짜증나요


늙은건 이제 받아들였구여  솔직히올해부터 받아들였네요


놈욕하지마삼 ~


아주얼굴에미간주름 이마표정주름 눈주름 주름이란주름은다있어요


그래도 팔자주름만큼은 날속상하게하네요ㅜ


시술은하기싫고  돈도없고


얼굴에살찌면 펴질라나요?


어렸을때부터 들었던 피부좋다라고 애기낳고도 제가봐도 좋았구요


특별히관리란것도안했구요  물많이안먹어도 피부좋았어요


화장품도 스킨로션밖에몰랐구 관심도없었구


아가씨때부터 화장안지우고자도 뽀루지같은거하나도안나고


그습관이 40대까지 이여져  피부하나믿고 관리도안하고얼굴막쓴게 후회되네요


술담배도 영향있겠죠



IP : 182.230.xxx.1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튜브
    '17.5.15 4:26 PM (221.127.xxx.128)

    찾아보세요 팔자주름 펴는 동영상 엄청 많아요

  • 2. ㅇㅇ
    '17.5.15 4:30 PM (58.122.xxx.85)

    요즘 30대들도 조금 쳐졌다 싶으면 레이저 필러 등 시술 많이해요
    좀 너무 빠르지 않나 싶은데 45면 효과 좋게 잘될거 같아요
    피부과 추천~

  • 3. ,,,
    '17.5.15 4:35 PM (220.127.xxx.135)

    팔자주름이 펴는 동영상 시간낭비입니다..
    상식적으로 어떻게 펴지겠습니까??
    일시적으로 안보이는것 처럼만 느끼는거죠.
    그냥 피부과 가세요
    팔자주름 없애려고 살찌우면 어마어마하게 쪄야 합니다..
    요즘 많이 저렴해졌어요.
    전 30대중반부터 했습니다.

  • 4. 윗님
    '17.5.15 4:45 PM (220.70.xxx.204)

    그래서 효과 보셨나요? 후기 좀 부탁요~

  • 5. 건강
    '17.5.15 4:49 PM (222.98.xxx.28)

    필러해야죠
    더 패인곳은 다른쪽보다
    더 넣어 균형맞추고요
    국산은 저렴해요
    1년 만족입니다

  • 6. ㅇㅇ
    '17.5.15 4:50 PM (125.180.xxx.185)

    팔자주름엔 필러밖에 없어요. 팔자주름 없애려고 살 찌우면 살 때문에 또 우울증 걸릴 듯

  • 7. 마음비우기
    '17.5.15 5:18 PM (211.36.xxx.46) - 삭제된댓글

    45에 팔자가 보였다면 늦은거에요.
    저는 30대부터..
    마사지. 화장품..다 소용없음.
    필러. 보톡스 시술만이...ㅠㅠ

  • 8. ...
    '17.5.15 6:39 PM (39.7.xxx.134) - 삭제된댓글

    항상 웃으세요
    제가 팔자주름 때문에 늘 웃는 얼굴을 했더니 ㅠ 주위 반응도 좋아지고 주름도 거의 없어졌어요

  • 9. ...
    '17.5.15 6:52 PM (220.116.xxx.186)

    살찌면 팔자주름 금방 펴져요
    제가 살을 좀 많이 뺐더니 팔자주름이 너무 깊어지고 눈밑 다크서클이 너무 심해서 해골 느낌이 났었어요.
    그러다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일부러 살을 좀 찌웠거든요.
    그랬더니 팔자주름이 금방 없어지더군요. 다크써클도 없어지고...
    저는 허리통과 팔자주름을 맞바꾸어야하는 운명인 듯...

    요즘 다시 살을 좀 빼기 시작했는데, 허히 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니 바로 팔자주름 드러나기 시작... ㅠㅠ
    딜레마에 빠졌음...

  • 10. 220.116님
    '17.5.15 8:31 PM (182.230.xxx.127)

    어머 살찌니 다클서클까지 없어지는군요

    아웅근데 ~살찌고싶은데 잘안찌네요

    더노력해야지

  • 11.
    '17.5.15 8:31 PM (119.14.xxx.20)

    필러를 아무렇지도 않게 추천들 하시네요.

    드라마틱한 사진들만 보고 혹하시면 안돼요.

    흔히 알려진 부작용 말고도 의외의 부직용이 나오기도 하더군요.

    제 친구는 주사 맞고 온 날 그 즉시 바로 그랬다던데요.
    얼굴 피부가 아토피처럼 일어나 한참동안 안 가라 앉더니 피부가 상하고 심했던 부분은 흉도 남았어요.

    그런 부작용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그런 일도 있더라고요.
    정말 주사 함부로 맞을 거 못 되는구나 했어요.

    제가 보기엔 팔자주름도 그리 심하지 않더만 본인은 꽂혔는지 팔자팔자 고민이라고 귀에 딱지가 앉게 노래 부르고 다니다가 괜히 손 대서 피부만 상했어요.

    팔자주름이나 고쳐졌으면 몰라, 그마저도 일이 년쯤 지나 다시 원상태로 됐고요.
    말은 4년인가 간다 해서 몇 배 비싸게 주고 맞았다더군요.

  • 12. 시술은
    '17.5.15 8:43 PM (182.230.xxx.127)

    안할래요~무서워 ㅜ

    걍 노화를자연스럽게받아들여야겠죠

  • 13. 저도
    '17.5.16 4:50 PM (119.193.xxx.204)

    팔자주름고민이예요ㅠ
    필러할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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