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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으로써 매력발산. 방법 한가지씩만 알려주세요.

조회수 : 7,499
작성일 : 2017-05-15 16:07:09

여성으로써 매력발산 방법 한가지씩만 알려주세요.

데이트할때. 또는 밥 먹을때. 또는 밤에... 등등.

나만의 매력발산 방법. 이렇게 하면 통하더라... 하는 등의 그런...

꼭 알려주세요.

IP : 211.114.xxx.7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린
    '17.5.15 4:08 PM (203.247.xxx.210)

    뚱띵

  • 2. 선녀
    '17.5.15 4:0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첫댓글은 항상 참...

  • 3. ..
    '17.5.15 4:10 PM (175.212.xxx.175) - 삭제된댓글

    무심하게 아쉬울 거 없는 상태가 되는 것. 척 말고 진짜 그런 상태요.
    너무 머리 굴리면 다 티나고 오래 못가요.
    생긴대로 진솔하게 대하고 내 값을 높일 한 방을 키우세요.
    50대 아짐이 경험을 담아.

  • 4. 선녀
    '17.5.15 4:1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밤에... 는 제가 드릴 말씀이 많지만..
    82 분위기는 정치에 관심있는 여자분들이 넘나 많고..섹스리스가 많은.. 분위기에
    생략..

  • 5.
    '17.5.15 4:13 PM (211.114.xxx.77)

    아니에요. 밤... 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꼭 답글 달아주세요

  • 6.
    '17.5.15 4:16 PM (125.178.xxx.203)

    그냥 이쁘면 됩니당

  • 7. 상냥하고
    '17.5.15 4:18 PM (221.127.xxx.128)

    이해심 많은....

    뭐 사실 내가 이쁘고 매력적이면 말 안하고 있어도 좋아하긴하죠...하하하....

    리액션 잘해주고 맞장구....잘 웃어주고....
    편하게 해주는거???
    그게 중요한거? 남편은 내가 가장 편하고 귀엽다고 하더군요.선남이였음...

    나도 선녀였는데 나도 남편이 무슨 30년 만난 사이처럼 편하고 다 스스럼없이 할 수 있고 별ㄹ로 크게 부끄럽지도 않고....좋더라구요
    그게 제일 컸어요 결혼의 동기...

  • 8. ///
    '17.5.15 4:22 P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내가 여자니까 어떤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징징거리거나 떽떽거리는 태도말고
    편하게 배려해주는거요
    뭐든지 다 해주고 다 오케이 해주라는거 절대 아니에요..
    사소한건 쿨하게 넘겨주시되
    정말 아닌것에만 단호하게
    같이 있으면 편하지만 내 맘대로 할수는 없는 여자

  • 9. ...
    '17.5.15 4:24 PM (164.124.xxx.147)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외모입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청순한 얼굴.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죠
    거기에 애교까지 더해지면 금상 첨화겠지만 일단 외모에요
    남초직장 17년차입니다.

    외모를 넘어서시려면 매일 만날수밖에 없는 사람을 공략하셔야 해요 예를들면 학교, 직장, 교회 같은곳이요

  • 10. .....
    '17.5.15 4:32 PM (222.108.xxx.28)

    일단 외모..인데
    얼굴 바꾸기는 어려운 거고..
    일단 체중 조절을 좀 하신 뒤에
    본인 얼굴, 몸매를 잘 살려주는 옷을 입는 게 좋더라고요..
    남자들은 루스핏 이런 거 매우 싫어하고 무조건 몸에 피트되는 의상 ㅠ
    최소한 상체는 옷이 몸에 피트되어야 해요 ㅠ

    그 다음이, 남자들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적절한 추임새와 관심..
    초반에 너무 철벽치지 말고
    가끔 허당끼...도 은근 남자들이 좋아해요 ㅠ

    남자가 여자쪽에 좀 관심을 가지고 좋아라 할 즈음엔
    여자가 남자에게 이성으로서 관심이 없는 태도나, 다른 소개팅, 미팅 일정 등이 있으면
    남자가 굉장히 다급해지는 듯 합니다...

  • 11. 마이셀프
    '17.5.15 4:38 PM (211.105.xxx.177) - 삭제된댓글

    굳이 여성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더군요.
    운동, 악기, 그외에 관심사가 확실한 사람들..보면 약간 선망 하게 되구요.
    뭔가 열정적인 모습에 호감이 가더군요.^^

  • 12. 참 나
    '17.5.15 4:38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내모습 내 분위기 그대로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세요.
    인위적인건 오래 못가요.
    부족하다 싶은 건 평소에 좋은습관이 자리잡히게 노력하시고요.
    외모가 평범해도 언행이나 사소한 동작 하나하나가 매력있으면
    알아볼 사람은 다 알아보고 거기에 합당한 대우 받아요.

  • 13. ㅎㅎ
    '17.5.15 4:39 PM (119.192.xxx.44)

    자연스럽게 나다운 모습으로 생활하세요. 가끔 예쁘게 화장도 하고 불편하지만 섹시한 옷도 입고 싶으면 입으세요.
    님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부자연스럽게 연출하거나 꾸며서라도 어필하려고 하면 거기에 넘어가는 남자는 님 그런 모습만 원해요.

  • 14. ..
    '17.5.15 4:40 PM (182.226.xxx.163)

    그냥 편하고 자연스러운거?

  • 15. 선녀
    '17.5.15 4:5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밤이요.. 저는 맞벌이하고 애들 어린이집에 맡기면서 남의손 안빌리고 억척스럽게 살았는데요
    그렇게 독하고 억척스러운 여자로 안보이려고 안팎으로 노력했어요.
    남편한테 힘들다는 말 별로 안했습니다.
    잠자리에서 항상 남편한테 잘 맞춰준 편이예요.
    하자고 할때 무조건 응해줬다는 뜻은 아니지만,, 이쯤해서 한번은 해야되겠다 싶을때는
    특히 남편이 중요한 일 앞두고 있을때는 긴장 풀면서도 힘을 많이 쓰지 않는 섹스를 하구요..
    저한테 잘해주고 싶다고 할때는 30분이고 1시간이고 애무하도록 허락해줍니다.
    좋으면 좋다고 항상 솔직하게 반응해주고.. 나에게 천상의 쾌락을 선사해주니 정말 고맙다는 뜻으로 원하는 체위도 다 응해줍니다. 남편이나 저나 공부만 알고 섹스는 잘 몰라서 연애때는 웃기는 일도 많았는데 지금은 남편하고 토요일 오전 몇시간 누워 뒹굴다 보면 정말 뺏기고 싶지 않은 보물이 되어있는 남편을 보게 됩니다. 특히 여성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허리 라인을 꼭 사수하세요. 저같은경우는 160에 45~46킬로 가슴은 씨컵 항상 유지하고 있어요. 아이들 둘 낳고 모유수유 100일 햇는데 다행히 쳐지지 않았구요. 허리는 아주 얇진 않지만 44싸이즈 항상 입고.. 골반은 애들 낳고 더 커져서 항상 제 허리가 남편 팔걸이 입니다. 얼굴 늙는 것은 사실 어쩔수 없지만 몸매만큼은 운동으로 늘 최상으로 유지하세요. 그게 잠자리에서 자신있게 행동할 수 있는.. 약간의 도움은 됩니다.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잠자리 비결같은거 실제로 해보면 너무너무 유치하고요 하기도 어려워요.
    다만 잠자리에서 자기 여자가 자기로 인해서 한껏 흥분하고 만족하는 모습을 솔직하게 남자에게 보여주면
    남자는 그것만으로도 최상의 기분을 느낍니다. 잠자리 한시간 몰입하고 나면 나머지 23시간은 남편이 집안일도 잘 해주고 애들하고도 잘 지내고 제 공부도 잘 도와주고.. 늘 눈에서 하트 나와주고..밤이 되면 남편하고 둘이 있는 시간이 너무 달콤해서.. 좀더 자유롭고 싶어서 323평에서 50평으로 이사왔어요. 쫌 낫습니다..
    잠자리는... 남자만을 위한게 아니니까.. 늘 솔직하게.. 자유분방하게.. 하는 것이.. 가장 여성적이고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 16. 선녀
    '17.5.15 4:5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323평 아니고 32평 에서 50평대로.. 오타 수정

  • 17. ㅇㅇ
    '17.5.15 4:54 PM (39.7.xxx.60)

    몸매관리가 중요하고 스포츠에 관심 갖는 것도 매력있죠.
    정치얘기 이런건 82쿡에서만 하시구요.

  • 18. ....
    '17.5.15 4:58 PM (1.32.xxx.184) - 삭제된댓글

    눈 마주치면 잘 웃으세요.
    푼수처럼 아무한테나 실실 쪼개라는 거 아닙니다.

  • 19. ...
    '17.5.15 5:51 PM (125.182.xxx.36)

    연애할때나 결혼 후에도 상대에게 너무 목매고 있지마세요
    독립적으로 생활하시고 너랑 같이 있는게 좋아
    근데 니가 없어도 난 재밌게 잘지내 하는걸 어필하세요
    그리고 예쁜얼굴 몸매유지 중요한건 두말할 필요없구요
    남자는 정말정말 외모 그러니까 미모에 약해요
    오랜시간 알고지내서 서서히 정드는 관계말고는
    만나서 사랑에 빠지든 호감을 가지든 어쨋든
    정신적인 교류도 일단 외모에 호감을 가져야 하려고 해요
    외모도 남자에 따라 디테일하게 취향타겠지만
    한국남자들 특성상 뭐든 과한건 비추에요
    화장도 너무 진하게 얼굴성형도 너무 과하게
    가슴도 너무 크게 보이려하거나 옷차림도 너무 화려하거나 섹시한거 모두 별로 추천안해요

  • 20. 큐큐
    '17.5.15 6:12 PM (220.89.xxx.24) - 삭제된댓글

    한국여자들 참 피곤하게 삽니다..

  • 21. 큐큐
    '17.5.15 6:13 PM (220.89.xxx.24)

    남 의식하고 항상 맞춰야 되고.. 우리나라 여자들만큼 참 피곤하게 사는 여자들 있나? 싶어요

  • 22. ㅡㅡㅡㅡ
    '17.5.15 8:17 PM (58.127.xxx.232) - 삭제된댓글

    여성적인거.. 외모죠. 성질 아무리 애교 없어도
    예쁜 외모 하나면 성적 매력 충분합니다..

  • 23. ...
    '17.7.14 1:19 AM (220.116.xxx.180)

    1. 옷이요. 일단 옷은, 특히 상의는 직접 매장 가서 거울에 대 보고, 내 얼굴을 확 살게 하는지 봅니다.

    2. 가끔은 섹시하게. 청순하게 입다가도 가끔은 섹시하게 굴면 정신 못 차립니다.

    3. 상대가 관심 있어 하는 것을 포착하고 상대가 그것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멍석 깔아줍니다. 그리고 눈 반짝거리면서 들어주세요.

    4. 내가 잘하는 것을 갈고 닦으세요. 직업으로 이어지면 사람들이 무시 못합니다.

    5. 옳으냐, 그르냐의 판단 없이 백지 같은 마음으로 대하고, 활짝 잘 웃어주고, 리액션 잘 해주고. 그러면 남녀노소 좋아합니다.

    6. 눈 초롱초롱. 상대를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보면서 기분 좋게 해 주세요.

    7. 너랑 있으면 천국에 있는 것 같아, 라는 느낌이 들듯이 상대를 행복하게 해 주겠다... 이런 마인드로 귀하게 대하면 넘어옵니다.

    8. 가끔 웃긴 소리도 하고, 좀 허당기 있는 모습도 보이면 오~ 의외의 매력이! 하면서 퐁당 빠집니다.

    9. 자기랑 닮은 연예인 벤치마킹하세요. 전 심은하랑 남상미, 김희애 닮았다는 소리 들어서 그들 스타일로 약간 옷도 페미닌하게 입고 단아한 분위기로 연출해요.

    10. 쫄지 마세요. 아무리 대단한 남자 만나더라도. 자꾸 떨리고 기 죽을 것 같으면 그냥 그 남자를 세 살 짜리 아가라고 생각하고 다정하게 대해주세요. 그러면 남자들도 그 따스한 기운에 사르르 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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