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주당 흩어지지 마십시요

서풍 조회수 : 866
작성일 : 2017-05-15 16:03:03
지난 선거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뜨겁게 뛰어주신 국회의원분들 자원봉사자님들 너무 고맙습니다.
저는 당원은 아닙니다.
그저 샤이민주라고 할께요. 
선거유세차량 지나갈 때 엄지척 하고 싶었는데 그런 것도 못 할 정도로... 샤이해요.
서로 의견이 다르더라도 흩어지거나 싸우는 모습은 보이지 말아주세요.
이번 선거를 계기로 쑥 자라난 성숙된 의원분들의 모습.. 그것이 가식이든 진심이든 유지해 주세요.
욕심이 생기더라도 자제해 주시고.. 욕심낸다고 내것 되지는 않잖아요. 
작은 자리든 큰 자리든 열심히 활동하고 시간이 흘러 내공이 쌓이고 자격이 쌓이면 
욕심이 이루어질 수도 있겠지요.
그렇게 나라와 국민을 위해 애쓰신다면 처음 욕심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행복하실거예요..
저도 국민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5년후 더 뜨겁게 뭉칠 수 있도록 우리 변하지 말아요.
의견충돌시에는 될 수 있으면 성숙한 모습으로 서로의 입장을 생각하고 크게 보며 싸우시고요,
그래도 '더 민주'는 뜨겁게 하나다. 보여주시길 바래요.
대통령님은 더민주만 사랑할 순 없지만 그래도 더민주는 대통령님만 사랑해 주세요.
그러면 저 같은 샤이들이 엄청 사랑해 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이 보실지 모르겠지만
조금은 걱정스레... 저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서... 이곳에 적습니다.
'더민주' 화이팅입니다.

혹시 다른 당 지지하는 회원분들 이해해 주세요.



IP : 125.129.xxx.1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5 4:06 PM (221.151.xxx.79)

    ??? 차라리 더민주 당원에 가입하시던가 해당 지역구 의원한테 글을 남기시면 더 좋을텐데 선거철도 아니고 어떤 국회의원이 들여다 본다고 여기에 글을 쓰셨는지 진짜 샤이하신가봐요.

  • 2. ^^
    '17.5.15 4:07 PM (39.112.xxx.205)

    저는 이번에 당원됐어요.
    나의 정치 무관심인생에 이런일이 있을줄은..
    제발 힘들지만 이 고비 분열말고 같이 헤쳐나가기를.
    국민이 응원합닏ᆢ.
    이번 5년에 힘들여 기반 다져놓으면
    그거 어디안가고 다 민주당 의원님들옆에
    다 붙어 있을겁니다.

  • 3. ㅇㅇㅇ
    '17.5.15 4:07 PM (203.251.xxx.119)

    똘똘뭉쳐 다음 총선에서 더 많이 당선돼서 야당이 딴지 못걸게 해야함

  • 4. 일단 행동부터
    '17.5.15 4:14 PM (115.140.xxx.74)

    샤이 어쩌고 할게아니라, 당원가입하세요. 참..내

    저도 방금 온라인입당했는데요, 5분도 안걸리고 소문도 안납니다.
    그저 머릿수만 보태세요.
    당비 안내도 되구요 최소금액이한달에 1천원부터 던데..

  • 5. 선인장
    '17.5.15 4:17 PM (118.42.xxx.175)

    저는 좋은데요? 좋은 말이지요..공감하고요~ㅎㅎ
    여기 비슷한 맘인분들도 많으니 쓰셨겠지요ㅎㅎ
    꼭 국회의원만 보란게 아니라요~

  • 6. 쓸개코
    '17.5.15 4:43 PM (218.148.xxx.246)

    선인장님 말씀 동감요.

  • 7. 덕분에7
    '17.5.15 4:55 PM (223.38.xxx.173)

    절대 흩어지지 않습니다
    더 단단한 결속력을 보여줘야죠^^

  • 8. 내년
    '17.5.15 6:15 PM (110.70.xxx.85)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여
    문재인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줬으면 합니다

  • 9. ㅁㅁㅁㅁ
    '17.5.15 7:12 PM (39.113.xxx.91) - 삭제된댓글

    여기 민주당싸이트예요? 별 희안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637 재작년쯤 대히트친 오이소박이 레시피 찾아요 58 어디로갔나 2017/05/24 8,302
690636 [JTBC 뉴스룸] 예고 ....................... 2 ㄷㄷㄷ 2017/05/24 1,177
690635 내일 외교부장관 청문회 꿀잼일듯요 2 드림 2017/05/24 2,867
690634 멀쩡했던 침대테이블램프 고장냈어요 바보 2017/05/24 338
690633 남자친구 선물로 블루드샤넬 3 선물 2017/05/24 1,216
690632 10년만에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 7 쿠미코 어디.. 2017/05/24 2,197
690631 24:7 남편과 삼시세끼 일년 내내 집밥 하면 10 2017/05/24 4,162
690630 안철수 : 제2의 노사모 구상 중... 113 ㅇㅇ 2017/05/24 13,666
690629 쌀쌀맞은딸 변할까요? 7 중딩 2017/05/24 2,307
690628 소유욕 강한 울집 개 7 dfg 2017/05/24 2,114
690627 몇살때부터 친구에게 연연 안하셨어요.?? 8 .... 2017/05/24 2,573
690626 광화문 1번가 : 대통령에게 배달되는 국민정책제안 2 이제 '광화.. 2017/05/24 514
690625 인터넷면세점 알뜰쇼핑 1 2017/05/24 892
690624 '노무현입니다' 7 어제 2017/05/24 1,479
690623 자일리톨 가루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 2017/05/24 637
690622 MBN 뉴스특보 진행자 누구죠 저 사람? 9 하참 2017/05/24 2,132
690621 앗싸 남편 출장에서.돌아와요 14 2017/05/24 3,329
690620 퇴근후 집에 가기 싫으네요 20 모스키노 2017/05/24 5,095
690619 예쁜엄마가 되고픈 ..^^;; 2017/05/24 1,427
690618 '누가 누굴 청문회 하나' 아들 군 면제 역풍 맞은 경대수 의원.. 9 뉴스 2017/05/24 2,651
690617 문재인대통령"위장전입자 고위공직에서 원천배제".. 4 문재인 2017/05/24 1,709
690616 지금 양파 마늘 대량으로 사는 시기인가요? 12 베란다없음 2017/05/24 3,958
690615 노무현입니다 울동네 가까운곳에 개봉하네요 5 기쁩니다 2017/05/24 640
690614 완두콩 4키로 샀는데 까기 힘드네요 10 redan 2017/05/24 1,346
690613 이게 시부모님 입장에서 서운할 일인지 답변 좀 부탁드려요 25 ... 2017/05/24 5,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