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남자아이 살 쪘다가 키가 크나요?

ㅇㅇ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7-05-15 15:52:15
아들이 중2인데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살이 막 찌더니 5~6학년에 키가 쑥쑥 크면서 살이 쫙 빠졌어요.
그런데 키 성장이 정체기가 오더니 지난 겨울부터 또 엄청나게 먹네요.
살이 점점 찌고 있어요.
이러다가 또 한 번 키가 쑥 크며 살이 빠지기도 하나요?
아직 키가 168이라 더 커야해요.
작년에 성장판 검사했을 때 또래에 비해 조금 더 열려 있다고 하긴 했는데 
의사선생님 말이 성장판 닫히는 시기는 아이마다 천차만별이라 알 수 없다고 했거든요.  
보통 살이 키로 가는 시기가 두 번 오기도 하나요?

IP : 114.204.xxx.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5 3:55 PM (221.165.xxx.58)

    저희 딸도 중일 168센티인데.. 몇키로 인가요?

  • 2. ㅇㅇ
    '17.5.15 3:55 PM (121.170.xxx.232)

    의사님 말이 맞아요.아이마다 틀려서 이렇다저렇다 얘기 못하죠
    대체로 살쪘다가 키로 가는경우가 많은데 또 어떤 경우는 그냥 그살이 성인까지 가는경우도 봤구요

  • 3. ㅇㅇ
    '17.5.15 3:57 PM (114.204.xxx.17)

    저희 아들 겨울부터 살이 부쩍부쩍 찌더니 요즘 65킬로는 되는 거 같아요.

  • 4. 우리집 큰애가
    '17.5.15 4:01 PM (203.81.xxx.37) - 삭제된댓글

    초등때 뚱뚱했다가 중학가니 그살이 하루아침에 없어지고
    점점 키로가서 180찍고 고등졸업해 지금 대학생이고요
    터울많은둘째 지금 엄청 통통하고 계심다 ㅎㅎ

    형닮으면 다행인데 둘째는 어찌변할지
    저도 궁금하네요 저만 안 닮으면 되는데....

  • 5. 조아
    '17.5.15 4:03 PM (1.225.xxx.42)

    키 160의 중2아들을 둔 엄마로선 168도 엄청 부럽네요. 근데 아이들 보면 확실히 잘먹고 살집이 있어야 확 크는것 같긴 해요. 아이 친구들 보면....
    저희 아인 42~3키로 나가요. 갈비뼈가 다 보여요. 엥간히 안먹어요 흑~~~

  • 6. 궁금
    '17.5.15 4:15 PM (223.62.xxx.59)

    살 쪘다고 하신분 살 안 트셨나요? 저희딸이. 살띠면서 무릎 안쪽이 터서 걱정이예요...

  • 7. 지켜보니
    '17.5.15 4:31 PM (110.13.xxx.71)

    성장판이 열려있다면 지금 많이 먹는게 키를 키울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죠.
    가만히 아이 둘 크는거 지켜보니 많이 먹어 크는게 아니라 키가 클 때쯤에 본인들이 저절로 식욕이 땡기는지 뒤돌아서서 배고프다해요. 그때는 아무리 많이 먹여도 실이 안찌더라구요. 먹는 영양분이 다 키 크는 걸로 가니까요.
    저희 딸은 평생 식욕이 좋고 저희 아들은 저질 식욕인데도 예외없이 그래요. 딸은 중 3 아들은 중 2인데 성장이 거의 멈춘 딸은 허벅지가 날로 굵어지고 아들은 2학년 후반에 두번째 폭풍성장 하려는듯 빼빼하지만 엄청 먹어대요. (딸 키 168 아들 170)

  • 8. 지나가다
    '17.5.15 4:32 PM (46.233.xxx.170)

    저희집 아들놈...등도 가로로 쫙쫙 다 텄어요. ㅋㅋ

  • 9. ....ㅡ
    '17.5.15 6:32 PM (1.9.xxx.66) - 삭제된댓글

    38살 남동생,초 5-6부터 중 2 사이에 살 엄청,비만인가 싶을 정도로 갑자기 쪘는데,키 185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866 뭔가에 홀린 듯 쇼핑 잘못 한 경우 있으신가요? 3 홀릴 듯 ㅠ.. 2017/06/25 1,432
701865 편찮으신 시어머니 모시고 여행갈 곳(당일치기) 3 시모나 2017/06/25 1,165
701864 윗집에서 베란다 밖으로 물을 뿌리는데요 9 2017/06/25 5,312
701863 비다운 비가 오네요(서대문구) 3 .. 2017/06/25 977
701862 오늘 같이 비가 조금씩 오는 후텁지근한 날 밖에서 나는 냄새 5 .... 2017/06/25 1,006
701861 샤브용 소고기가 많아요 뭘 해야할지 8 2017/06/25 1,290
701860 초록마을 올리브오일 쓰시는분! _ 2017/06/25 736
701859 안면마비 4 대상포진 2017/06/25 1,340
701858 학생이 매번 자기 엄마한테 전화해달래요ㅠ 3 ... 2017/06/25 2,143
701857 나의 가면 1 가식맘 2017/06/25 635
701856 파일첨부 2 난감 2017/06/25 458
701855 마트에서 파는 콩국수 국물 먹을만 한가요? 10 a 2017/06/25 2,644
701854 최양락 딸 잘키운거같아요 3 .. 2017/06/25 5,781
701853 다 쉬어빠진 열무김치, 어떡하죠? 9 2017/06/25 1,846
701852 남자들만의 속성 어떤 것들이 있나요? 6 겪어보니 2017/06/25 1,775
701851 항공사 승무원들 복장요 18 .. 2017/06/25 6,016
701850 여태까지 인터넷 쇼핑을 안하다가, 이사오고 어쩔수 없이 하게됐는.. 1 세상에 2017/06/25 720
701849 합가 조건 맞선남 20 ㅇㅇ 2017/06/25 7,361
701848 물고기 키우는분 계세요? 6 물고기 2017/06/25 728
701847 오바마에 대해 작심비판한 방송이 있네요 1 사기꾼오바마.. 2017/06/25 674
701846 미남들은 팔자도 센게 15 ㅇㅇ 2017/06/25 5,036
701845 배너에 씨앗비누 광고 뜨던데 .. 혹시 써보신분 계실까요? 1 bb 2017/06/25 441
701844 6~7세 아들이랑 수영장 어떻게 가세요? 4 엄마 2017/06/25 1,159
701843 친정엄마에게 받은 잊혀지지 않는 서운함? 상처? 뭐가 있으신가요.. 13 .. 2017/06/25 4,355
701842 팔찌 만들어보고 싶은데요 4 비즈 2017/06/25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