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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정숙여사님은...남편이 그리도 좋을까요?

조회수 : 12,543
작성일 : 2017-05-15 15:25:20

저도 한잉꼬부부합니다만.....
결혼초 몇년간은 저리 딱 붙어다녔어죠
근데 세월지나가니 좀 무덤덤해지던데ㅋㅋㅋㅋ
평생을 봐도 그리 좋을까요??
성격자체가 무척 애교있으시긴한거같아요
사진만봐도 밝은 에너지가 느껴짐
저는 약간 우울성향이라
그런성격들 참 부럽더라구요
IP : 218.149.xxx.74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5 3:28 PM (211.176.xxx.46)

    그만 좀 해요.
    뭐 대단한 거라고.
    김정숙이라는 사람이 사람들을 좋아하는 외향적 타입이더구만.

    님 머릿 속에는 남편, 남자 생각뿐이에세요?

  • 2. ㅇㅇ
    '17.5.15 3:28 PM (121.171.xxx.193)

    남편이 워낙 좋은 사람 이니까 그런것도 있을태고 워낙에 공인 이라서 노출 이 많으니까 사이 대면할일도 없을테고
    내남편이 대통령이면 꿀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저는 일평샹 업고 다니라고 해도 신나서 업고 다니겠어요

  • 3. 전 이해가요
    '17.5.15 3:28 PM (59.17.xxx.48)

    결혼30년차라도 늘 좋아서 뽀뽀도 자주하고 애정표시 많이 해요.

  • 4.
    '17.5.15 3:30 PM (218.149.xxx.74)

    첫댓글뭐래ㅋㅋㅋㅋㅋ

  • 5. ...
    '17.5.15 3:30 PM (222.64.xxx.55)

    자상하면서도 묵직하고 과묵한듯 공감 잘해주는 저런 남자를 누가 평생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 6. 상대가
    '17.5.15 3:30 PM (125.128.xxx.54)

    나름 받춰주니 그 밝음도 지켜진다 봅니다.
    문대통령님 성향이 생명존중 동물들을 그리
    살뜰이 돌보시는데 사람에게도 그러시는 분이라 확신해요. 특히 화를 안내신다니 그게 장점인듯
    이보세요!!! 정도가 화내는 정도란 얘기듣고 웃었네요.

  • 7. 첫댓글 왜 저래
    '17.5.15 3:31 PM (114.204.xxx.4)

    원글님 속 상해 하지 마세요

  • 8. ....
    '17.5.15 3:32 PM (59.15.xxx.86)

    저런 밝은 에너지로
    남편을 대통령에 올려 놓았죠.
    남편과 아이들에게
    늘 최고라고 치켜주는게 내 행복과 직결되네요.
    반성합니다...꾸벅!

  • 9. 아뜨리아
    '17.5.15 3:33 PM (125.191.xxx.96)

    문대통령님도 아내밖에 모른다고
    어제 방송에서 가까운 지인이 그러시더만

    천생연분이라고 하죠

  • 10. 선인장
    '17.5.15 3:33 PM (118.42.xxx.175)

    지도 지송하게도 20년차인데 동갑이라 여사님처럼 여우떨었다 까불었다 ㅋㅋ 시누는 넌 지금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좋냐고ㅋㅋ 남편이 말도 없고 무뚝하지만 자상하고 큰능력없어도 책임감있고 마눌밖엔 몰라 24시간 붙어 같이 일하는데 일땜 가끔 제가 삐치지만 늘 남들은 뭐가 그리 좋아 꿀떨어지냐고ㅋㅋ 에공ㅠㅠ 자랑질이 됬나요?ㅋㅋ
    그게 환경은 힘든데 부부는 더 똘똘 뭉치게되드라고요..
    서로 밖엔 없으니까요~

  • 11. ~~
    '17.5.15 3:34 PM (121.178.xxx.180)

    부부마다 다르지 않나요 ? 저도 남편 본지 16 년째인데 아직 좋아서 엘베에 둘이 있으면 제가 안아주고 밤에 슈퍼갔다 오면 사람없으면 뽀뽀도 하고 ㅡ.ㅡ 한답니다 .. 암튼 뭐 부부 나름이겠죠

  • 12. 원글
    '17.5.15 3:34 PM (218.149.xxx.74)

    밝은에너지 진심 본받고싶어요
    오늘부터라두 가족들에게 더
    밝고 환하게 다가가야지..ㅋㅋ

  • 13. ...
    '17.5.15 3:34 PM (125.129.xxx.2)

    정말 부럽고 아름다운 커플.. 롤모델이 필요한때에 이래저래 본보기가 되는 분들입니다~
    남자들도 좀 보고 배웠으면 좋겠고요~

  • 14. ...
    '17.5.15 3:37 PM (152.149.xxx.233)

    ~~님, 저랑 똑같네요..
    저희도 결혼 16년차에 연애까지 하면 무려 23년째인데 저희도 엘베에서 사람없음 껴안고 뽀뽀하고... 제가 막 들이댑니다.
    남편이랑 스킨쉽하는게 좋아요... 어쩔땐 제가 애정결핍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ㅎㅎ

  • 15. 선녀
    '17.5.15 3:3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첫댓글 이상함..
    근데 저는 남편이랑 일주일에 4~5번은 잠자리하고 서로 만족하면서 산지 벌써 18년인데요
    밖에서는 전혀.. 엄청 점잖습니다..
    그 여사님은 성격이 외향적인것같아요.

  • 16. ㅋㅋ
    '17.5.15 3:40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첫댓글 참 히스테릭한 여자다ㅋㅋ

  • 17. 보면
    '17.5.15 3:40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사실 참 부러워요
    저 나이에 전런 마음으로 늙어간다는게

  • 18. 밝은 성격도 있고
    '17.5.15 3:43 PM (39.7.xxx.201)

    문대통령님이 평소에도 사랑을 많이 주시는 것 같아요

    말수야 적다지만...
    눈빛이 원체 다정하시던데요 행동이 자상하구

    이 남자가 날 사랑하는구나 항상 느끼면
    마음이 가게 되어 있죠
    게다가 능력도 있는 남자니까...

    잉꼬이신 거 이해가 가요

  • 19. ...
    '17.5.15 3:44 PM (211.182.xxx.22)

    저두.. 참 부러워요..^^
    눈에 하트 뿅뿅 정말 긍정에너지가 팍팍 느껴져요~
    저까지 기분 좋아지네요~
    오늘 퇴근하는 신랑에게 다정히 말 걸어야겠어요~~ㅋㅋ
    "왜 이렇게 일찍 왔어????"

  • 20. ..........
    '17.5.15 3:44 PM (58.237.xxx.205)

    첫댓글 부부싸움 했나봐요..
    신경쓰지 마세요~

  • 21. 바람직한 부부상
    '17.5.15 3:46 PM (112.164.xxx.126)

    가정상을 보여주고 계셔서 많은 부부들이 본받게 되는거 같아요
    무뚝뚝한게 흠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울 남편도 많이 반성하고 아내의 존경을 얻어내려면 본인이 엄청 노력해야한다는걸 깨닫고 노력합니다
    이런부분에서도 문대통령 내외분 감사하지요

  • 22. ㅋㅋㅋ
    '17.5.15 3:49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첫댓글 부부싸움 빵터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 부러워요
    '17.5.15 3:50 PM (110.70.xxx.17) - 삭제된댓글

    손바닥이 혼자 소리내나요
    자상한 남자니까 평생 헤어나지 못하는거죠 ㅎㅎ
    김정숙여사가 양산집에 감나무 열매도 안달리고 보기싫어서 베어릴거라고 문대통령한테 얘기했더니 틈만나면 마당에 감나무를 쓰다듬으며 중얼 중얼하더랍니다.
    너 열매 안열리면 베어버린다는데 어쩌냐 분발?해라 이런취지였겠죠. 놀랍게도 3년만에 감이 3개인가 5개 열렸답니다. ㅎㅎㅎ
    그런 남자를 어찌 이뻐하지 않을수가 ㅎ

  • 24. 인격 훌륭한
    '17.5.15 3:52 PM (58.227.xxx.173)

    남편이 대통령까지됐으니 꿀보다 더한 것도 뚝뚝 흘리며 쳐다보겠네요
    또 워낙 부인이 남편을 좋아한 거 같기도 하구요.

    근데 저도 남편 바라기라... 아침 출근할때 포옹 뽀뽀 늘 하는 편이에욤...(결혼 30년차라는 건 안비밀~ ^^;;)

  • 25. 부창부수
    '17.5.15 3:53 PM (121.147.xxx.175)

    원래부터 부부라는게 유유상종이라는것에 강하게 동의하는 사람입니다만
    대통령네부부를 보면 정말 탁월할 정도로
    두분이 어찌나 그렇게 어울리시고 인자하신 성향이 닮아보이는지
    감탄을 금치 못하겠어요

  • 26. 좋을 수도 있죠
    '17.5.15 4:04 PM (59.6.xxx.151)

    저나 남편이나 두분같은 인품은 아니지만
    여전히 좋습니다
    연애 8년 결혼 27년
    좋은 이유를 물으면 세월 따라 이유도 변헸지만
    결과론적으론
    건강하고 좋은 사람이고 샆은 이유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사람들이기 싶기 때문이에요

  • 27. ㅇㅇㅇ
    '17.5.15 4:04 PM (203.251.xxx.119)

    문준용 말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싸우면
    으례 활달한 어머니가 이길거라고 생각하지만 아버지가 이긴다고
    변호사출신이라 말싸움에서 어머니가 못이긴다고...

  • 28. ...
    '17.5.15 4:05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러는거 어렵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저도 남편에게 나름의 방식으로 애정표현해요

    그리고 문대통령님은 여러가지로 선하고 부지런한 사람이잖아요. 여자 입장에서는 사랑이 늘 샘솟을듯
    근데 살면서 꽤 싸우셨다고 어디서 읽었는데

    아내 남편 둘다 선하고 가정적이면
    좋은 가정 이루고 살지 않나요?

  • 29.
    '17.5.15 4:10 PM (116.120.xxx.159)

    진짜 이젠 지겹다
    관심 없었는데 안티되겠다는 ~

  • 30. ...
    '17.5.15 4:12 PM (61.82.xxx.122)

    저렇게 밝은 모습 유지할 수 있었던게 아마도 시어머니 성품이 인자하신분 이었을 것 같아요
    밝고 유쾌하신분이라도 모진 시어머니 밑에 살았다면 아무리남편이 좋아도 사랑 하트뽕뽕 눈빛이 어려웠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여사님도 유쾌하고 밝고 시어머님도 인자하시고 등등 모든게 맞물려서 그런것 같더군요

  • 31.
    '17.5.15 4:14 PM (218.149.xxx.74)

    지겨우면 제목보고 패쓰하면되지 왜굳이 댓글다는 수고까지하는걸까....!

  • 32. ....
    '17.5.15 4:20 P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문재인대통령 어머님이 정말 궁금합니다.
    우리집 애들은 순해서 매한번 안들었다 하시던데 어머니도 보통분은 아니신듯해요. 남다른 성품이시니 자식들이 저렇게 자라지요. 여사님만 발랄한것도 아닙니다. 동영상보면 사람들 많아도 자연스럽게 안아주고 배웅끝에 헤어질땐 눈빛이 우쭈쭈 손길은 살짝 안는 포즈가 겉만 보고는 모릅니다ㅋ

  • 33. 나도
    '17.5.15 4:26 PM (221.127.xxx.128)

    저러기에 마음 잘 알것 샅고 동지 같아 좋네요

    부부 사이 좋으면 닭살이라는 둥 못 봐 쥈다는둥 내외하는 문화가 더 나쁘다고 생각해요
    '가족이랑 하는거 아니라는 둥...이게 할 소리인가요? 불륜을 부추기는 말이잖아요 정당화하고...
    당연이 부부 사이가 좋아야 모든게 순조로운거고 정상적인것 아닌가요?
    기러기 부부나 쇼윈도 부부....그런 자체가 이상한거죠.잘못된 부부인식을 바꾸는데 1인자로 너무 멋진듯...

  • 34. 너무
    '17.5.15 4:54 PM (125.152.xxx.160)

    부인이 겉으로 표현하고 남편은 겉으로 표현안하고.그래서
    대통령 부부지만 실은 문님의 승리가 아닐까
    부부싸움 말싸움도 이긴다시니 겉만봐선 모르네요

  • 35. marco
    '17.5.15 5:04 PM (14.37.xxx.183)

    저렇게 되려면
    남편을 사랑만으로는 안되고
    남편을 존경하는 거죠...

  • 36. 존경이죠
    '17.5.15 5:15 PM (221.157.xxx.117)

    남편을 사랑만으로는 안되고
    남편을 존경하는 거죠...22222222

    저런 남편
    저런 아버지
    저런 아들
    갖고싶네요 ㅠㅠ

  • 37. 그만한
    '17.5.15 5:24 PM (119.67.xxx.187)

    남편이지만 김여사님 내조도 주변에서 역대영부인중 최고입니다.대선 떨어진 날 눈쓸자고 위로하고 펑펑울며 공감하고 호남이 어려울때 몇개월 홀로 바닥부터 샅샅이 다지며 호남민들한테 인정받고
    당 깨질무렵 비문들 집으로 초대해 음식대접하며 남편당부하고 도와달라하고 경선때 안희정,이재명측 의원들 앞에서 남편번호 3 손가락으로 펼쳐보일때 이철희,박용진이 파안대소하는 장면도 있지요.

    가만히 앉아서 남편 그늘아래 권력을 행사하고 특권을 누려왔던 타부인들괴 다릅니다.
    그분의 포용력 성격으로 이재명.안희정.박원순 부인들과도 공동운동도 하게 만드는 내조의 끝판왕입니다.

  • 38. 부럽
    '17.5.15 5:55 PM (221.149.xxx.212)

    서로 존중하면 싸울일도 없을것 같아요.
    또 존경할만한 성품을 가지셨고 행동도 존경스러우니
    좋을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 39. ..
    '17.5.15 5:59 PM (175.223.xxx.245)

    김대중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내조의 끝판왕 같은데요 ㅎㅎ
    그 형극의 세월은 영화로도 못 담지 싶은데
    최고 민주 지도자들은 아내 복도 엄청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건넜기에 큰 강이 아름다울 수 있었던 거죠.

  • 40. ..
    '17.5.15 6:02 PM (175.223.xxx.245)

    그러고보니 우리나라는 최고 지도자일수록
    부부 금슬 또한 최고군요.
    김대중 대통령님도
    아내가 없었으면 지금의 내가 있기 어려웠다고 하시고
    돌아가시기 전에 쓴 일기에도 부부 사이 최상이라고
    행복하다고 적으셨죠.
    부부 사이가 좋다고 대통령 되지는 않지만
    선하고 탁월한 지도자는 부부 사이가 최상인 듯 싶어요.

  • 41. 사랑스러운 모습
    '17.5.15 6:29 PM (110.70.xxx.85)

    저 연세에 저런 모습으로 남편을 바라볼 수 있다는건
    남자의 인격과 능력이네요
    여자는 나이들어도 여자일때 아릅답다는걸
    새삼 깨달았어요
    사랑스러운 모습의 사진에
    미소가 저절로 나오네요
    나이들면 자기얼굴에 책임을 져야하는거 맞네요

  • 42. 천생연분
    '17.5.15 6:41 PM (86.183.xxx.17)

    정말 부러워요. 남편을 바라보는 표정이 사랑스럽고 활기차요. 저런 능력과 인격을 갖춘 남편이면 저도 없던 애교도 샘솟을 것 같아요. 두 분의 다른 성향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뤄 세월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부부의 모습이네요.

  • 43. 이네스
    '17.5.15 8:09 PM (58.143.xxx.51)

    며칠동안 이런글 너무 올라오네요. 당원들이신가?
    82쿡이 민주당 홈페이지도 아니고

  • 44. **
    '17.5.15 8:39 PM (1.234.xxx.26)

    아까 우연히 네이버 클릭했다 영부인 이름의 이미지들을 보았는데요,
    대학시절부터 한결 같은 함박미소로 남편을 바라보고 있더군요.
    진심으로 부러웠고 감동이였어요.

  • 45. 0000
    '17.5.15 8:44 PM (116.33.xxx.68)

    남편에 따라다르겠죠?
    문대통령같은 남자며어떤여자도 그런행동나올거에요
    제남편도 상위0.1프로에요
    인격면에서요
    결혼17년차이지만
    데이트하면서 뽀뽀도많이하고
    출근길에 키스뽀뽀하고가요
    그래서 부인의 행동이 너무이해가 가요

  • 46. 적은 수입에
    '17.5.16 10:18 AM (61.80.xxx.94)

    불쌍한 처지에 있는 사람 그냥 못 지나치고..
    영부인도 많이 힘드셨을거 같애요
    남편 하는일이 좋은일이라 부부싸움이 나도 이길수 없고 져도 마음은 흐믓했을듯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죠 뭐
    그냥 좋아요♡

  • 47. 겉으로만 보면
    '17.5.16 10:58 AM (61.77.xxx.86)

    즉 외모만 봐서는 문재인님이 부인 덕에 대통령이 되겠다 생각했더랬죠. 굳이 4명을 비교하자면 얼굴이 영부인깜으로 손색이 없어 보였습니다. 다른 건 모르고, 사람은 늙으면 늙은이 답게 학생은 학생답게, 영부인이면 영부인답게 행동하는 게 세상 이치가 아닐른지요? 조금만 덜 촐랑대면 금상첨화겠다라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 48. 꿀떨어짐
    '17.5.16 11:08 AM (110.70.xxx.96)

    저도 요즘 그생각했어요.

    몇십년을 살아도 눈에서 꿀떨어지게 좋을수도 있구나ㅎㅎ

    김여사님 워낙 밝고 유쾌, 애교 철철, 구김살없이 살아온 긍정에너지가 사진에서도 보이네요.
    부럽다~~~~~

  • 49. aa
    '17.5.16 11:44 AM (49.2.xxx.101)

    내가 전세 2천 사는데 언제 망할지 모를 신문사에 대출로 2억 내서 가져다 주는 남편... 부부싸움 안하는게 비정상이죠 ;;;

  • 50. 천생연분
    '17.5.16 11:45 AM (183.109.xxx.87)

    몇장 돌아다니는 사진마다 어쩜 저렇게 꿀떨어지는지
    게다가 어제 꽃분홍 원피스 입고 5미터여를 달려가셔서 남편 바지 짧다고 허리춤 치켜올려줄때는
    문재인 대통령도 마치 평소에도 항상 그렇게 살아왔다는걸 보여주시듯 자연스럽게 그냥 허허 웃으시면서
    요즘 이게 유행이라도 ...
    다른 부부 같았으면 카메라 기자들 깔려있는 앞에서 뭐하는거냐며 화내면서 뿌리치거나
    당황하면서 빨리 피했을법도 한데 말이에요

  • 51. ***
    '17.5.16 11:56 AM (211.228.xxx.170) - 삭제된댓글

    전 세계 대통령 부부 사진 중
    문재인 대통령 부부 사진 같은 모습은 처음봐요~~
    이런 모습 즐기는 것도 정말 좋네요~~

  • 52. 천생연분님
    '17.5.16 12:40 P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아마
    바지춤 내려주셨을거 같은데요
    바지가 짧아서요^^.

  • 53. 아아
    '17.5.16 12:49 PM (39.7.xxx.216)

    아무튼 너무 좋아요 두분다~~♡

  • 54. 저런 인품을 지닌 남편이라면
    '17.5.16 12:51 PM (180.69.xxx.218)

    저도 평생 존경심과 함께 애정이 퐁퐁 솟을 듯 존경할 만한 대상이자나요

  • 55. ..
    '17.5.16 12:53 PM (211.251.xxx.225)

    그러게요.
    저도 너무 부럽고 좋은 건 배워야 한다는 생각에 요즘 남편한테 잘해주려고 노력했는데요.
    어제 술 마시고 늦게 들어와 흔들흔들 거리는 남편한테는 좋은 말이 안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영부인께 물어보고 싶더라고요.
    대통령님도 정치 하는 분이니 술도 마시 드셔서 미워질 때도 있었을텐데 그럴 때 어떻게 했는 지...

  • 56. 그건 요
    '17.5.16 1:07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존경하는 남편을 가진 아내에게만 가능한
    그런 사랑의감정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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