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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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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종류를 좀 전문적으로 배우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경기남부)

식빵^.^ 조회수 : 2,722
작성일 : 2017-05-15 13:12:07

현재 남편이 프랜차이즈 커피숍을 하고 있고

언젠가는 식사빵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개인 커피숍을 운영해보는게 꿈이에요~


그런의미에서 남편이 저보고 빵을 좀 배워보라고 하는데..

예전에도 혼자서 책이나 블러그보고 식빵이나 단팥빵 치아바타 한덩어리씩 구워보긴 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취미로 내 식구들 입에 들어갈 용도이지 

돈받고 팔만한 퀄리티는 아니라서요..ㅠ  (재료는 훌륭했지만..맛이 들쭉날쭉..ㅡ )


요리학원 제빵코스는 팔기에는 너무 기본인 식빵들만 배운다고 하는데..


다양한 식빵들을 좀 전문적으로 배워보려면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 메인은 식빵.. 거기다 하드한 바게뜨 류의 빵들 더해지면 더 좋구요~)


여기는 경기도 남부구요.. (서울 강남이나 양재 잠실은 광역버스있어 쉽게 갈 수 있어요~)



IP : 211.114.xxx.10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j
    '17.5.15 1:13 PM (39.118.xxx.191)

    홍당무 공방이나 베이킹파파 검색해보세요

  • 2. 일산 추천해드리려고했는데
    '17.5.15 1:13 PM (124.49.xxx.151)

    경기도 남부면 너무 머네요.안타깝네요 ㅠㅠ

  • 3. 베이킹파파는
    '17.5.15 1:14 PM (124.49.xxx.151)

    블로그에 올라온 좋은 후기보다 안좋은 실제후기가 오프에 너무너무너무 많아요 .

  • 4. Jj
    '17.5.15 1:15 PM (39.118.xxx.191)

    아 그래요? 어떤점이요?

    저는 홍당무공방에서 클래스 들어봤는데 매우 만족입니다.
    워낙 현업에서 유명하시던 분이라 좋은 레시피로 배웠어요

  • 5. 원글
    '17.5.15 1:19 PM (211.114.xxx.101)

    일단 알려주신 모든 루트 다 검색해볼게요~ 위에 일산 적어주신 님.. 그래도 모르니 알려주시겠어요~
    배워서 생업으로 삼으려는 건데.. 잘 배울수만 있다면 멀어도 감수해야지요~~

  • 6. ...
    '17.5.15 1:21 PM (119.195.xxx.23)

    제빵 자격증 과정 듣는건 어떠세요?
    여성회관이나 복지회관에서 저렴하게 배울 수도 있구요.
    기본을 배워두면 여러 레시피 보고 응용할 수도 있구요.

  • 7. 아티장베이커
    '17.5.15 1:22 PM (114.203.xxx.163) - 삭제된댓글

    서래마을에서 배웠는데...저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언젠가는 저도 식사빵 오픈예정인데^^
    홍당무나 아티장베이커샘께 배우세요
    전 두루두루 다 배웠는데..저위 블로거는..독학한사람...이런사람에게 돈주고 배우기는 그렇지 않을까요?전문가에게 잘 배우시길 권해요~

  • 8. 일단 알려는 드릴게요
    '17.5.15 1:22 PM (124.49.xxx.151)

    http://m.blog.naver.com/bbangnara00

    들은 수업마다 후회없어요.

  • 9. 순두유
    '17.5.15 1:33 PM (1.249.xxx.49) - 삭제된댓글

    홍당무공방 이나 아티장베이커 추천 드려요.
    베이킹**는 수업내용도 그렇고 수업료도 너무 비싸요.
    배우는 동안 반찬이나 선물도 눈치껏 챙겨야하구요.
    이스트와 제빵계랑제가 많이 들어가니까 품질이 좋아보이지만 요즘은 이스트 마저도 적게 쓰고 탕종이나 천연효모를 이용한 제빵기술이 유행이더라구요.

  • 10. 베이킹파파는 왜 후기가 안좋은거죠?
    '17.5.15 1:34 PM (125.176.xxx.108)

    급 긍금해지네요
    꽤나 힘들게 공방도 지으시고 했던것 같은데요

  • 11. 지나가다
    '17.5.15 1:34 PM (218.144.xxx.251)

    베..파.는 비추~

  • 12. 베파비추 이유
    '17.5.15 1:41 PM (137.186.xxx.109)

    베파는 왜 다들 비추하시나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도 클래스 들어보려 알아보고 있어요.
    클래스 비용도 비싸서 참 고민 많아요.

  • 13. 프린
    '17.5.15 1:43 PM (210.97.xxx.61)

    취미로 그냥 집에서는 베이킹파파님이 참 도움이 되요
    하지만 가서 배운다면 그건 좀 달라요
    일단 전문적이지 않아요
    때론 위험도 하죠
    글루텐프리라고 하는 자체 이론을 몰라요
    하지만 이건 정말 어떤분에게는 생명과 직결 된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수강료도 겁나 비싸구요
    또 공방도 서울과 너무 멀구요
    게다가 그 비싼돈 주고 배우면서 반찬도 싸가 밥도 같이 차리고 치우고도 해야 한다더라구요

  • 14. ㅇㅇ
    '17.5.15 1:44 P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블로그 하는분 수업은 비추에요.
    그냥 경기도 쪽 작은 개인 베이커리 두어곳, 부페 납품하던 빵공장 잠시 다니던 분이잖아요.
    그나마 다 합쳐서 현장 경력은 5년이나 될라나요.
    그러니 글루텐프리의 개념을 스스로 전혀 이해 못해서,
    어처구니 없는 논란을 만들어냈죠.
    쓰는 재료도 공장표 단팥, 커스터드 분말, 가공버터
    딱 요 정도 수준이라고 하구요.
    요즘 손님들 입맛 얼마나 고급인데, 그 블로거한테 뭘 얼마나 배우겠어요.

  • 15. 순두유
    '17.5.15 1:50 PM (1.249.xxx.49) - 삭제된댓글

    베이킹** 블로그에 올린 제빵 품목 중에 쌀식빵이 있었어요.
    글루텐프리 식빵이라고. . .오로지 방앗간에서 빻아온 쌀가루로만 만들었다고 했지요.
    이게 사실이라면 글루텐때문에 밀가루 빵을 못먹던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획기적인 발명이라 할수 있는 엄청난 빵을 만들어낸거죠.
    근데 어떤 분이 의문을 제기하고 배합표 공개없이 시연으로만 공개 가능하냐고 물어보니까 슬며시 한발 빼는 상황이 되었고. . .
    이의나 의문을 제기하는 댓글은 다 삭제 나아가 차단하게 되었고 나중에 쌀가루로만 만들었다라고 쓴 포스팅을 살짝 수정해서 쌀가루로 만들었다고 했지요.
    만 자만 살짝 지워서 올렸는데 누가 다행히 원본 캡쳐를 해놔서 소송까지 간걸로 알고 있어요.

  • 16. ㅇㅇ
    '17.5.15 1:51 PM (180.66.xxx.214)

    저 위에 블로그 하는분 수업은 비추에요.
    그냥 경기도 쪽 작은 개인 베이커리 두어곳, 부페 납품하던 빵공장 잠시 다니던 분이잖아요.
    그나마 다 합쳐서 현장 경력은 5년이나 될라나요.
    그러니 글루텐프리의 개념을 스스로 전혀 이해 못해서,
    어처구니 없는 논란을 만들어냈죠.
    쓰는 재료도 공장표 단팥, 커스터드 분말, 가공버터
    딱 요 정도 수준이라고 하구요.
    요즘 손님들 입맛 얼마나 고급인데, 그 블로거한테 뭘 배워서 팔겠어요.

  • 17. 엄지척 동영상이
    '17.5.15 1:56 PM (125.176.xxx.108)

    인상적이라 많이 찾아봤던 블로거였거든요
    글루텐프리를 모르다니..충격적이네요 ㅠ

  • 18. Jj
    '17.5.15 2:12 PM (39.118.xxx.191)

    진짜 그 정도였나요 충격적인데요...
    홍상기님은 하이몬드 출신이시고 저는 천연발효종 사용한 바게트수업들었었어요.경력이 워낙 오래되시니 갖가지 우리밀, 터키밀, 프랑스 밀가루 사용 경험과 팁도 들을 수 있었어요.


    그전에는 판교에 내*곰님한테 갔다가 그냥 내 아이한테 만들어 줄수 있는 빵 수준이라 별로였고요.

    가보진 않았지만 수지인가 죽전에 마더스오븐도 빵 퀄리티 예술입니다. 클래스도 하시고 여기도 강추입니다!

  • 19.
    '17.5.15 2:41 PM (110.70.xxx.73)

    일반 제빵학원서 기본수업듣고 자격증따고 나서 위에언급된 빵가게서 창업반 수업들으시는거 추천해요
    이론이 뒷받침되야 메뉴개발에도 좋고 너무 생초짜가 배우긴 수업료도 비싼데 듣고나서 내거만들기엔 쪼금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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