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성 떨어지는 남편
사회성 사교성 떨어지는 남편이 여럿이 있을 때 못마땅해요.
둘이 있으면 좋은데
여럿이 있어 보면 분위기 파악도 못 하고
이기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신뢰가 떨어지고 나랑 안 맞나 막 이런 생각에 이릅니다.
둘이 있으면 엄청 자상하고 좋아요.
이게 내성적인 사람 특징이라는데...
제가 변덕이네요.
그래도 유쾌 통쾌한 쾌남.
사회성 발달한
이야기 주도하고 리더십 있는
그런 남자랑 만나지 못한 게 아쉬워요.
남자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그런 남자.
1. ..
'17.5.15 1:13 P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그런 남자는 자세히 보면 만인의 남자라서 독점이 어려운 단점이 있어요.
2. ㅇㅇ
'17.5.15 1:17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본인이 그런 남자랑 결혼하고선 왜 욕하는 지 이해가 안 감.....
3. ㅇㅇ
'17.5.15 1:27 PM (121.165.xxx.77)원글이 여자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그런 여자가 아니라서 그런걸 우째요 ㅠㅠ 지금이라도 갈라서고 노력해보시던가요
4. .......
'17.5.15 1:27 PM (114.202.xxx.242) - 삭제된댓글친구가 남자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그런타입의 남자인데. 거기도 고충은 다 있어요.
본인은 아무리 잘나도 성격이 샌님같은 남자랑은 못산다, 차라리 상남자같은 남자가 낫다고 알고 결혼한거고.
그 남편은 경제적으로나 지적으로나, 매너나 언변이나 정말 웬만한 남자들 모여있어도 눈에 확 띄는 스타일은 맞는데.
역시나 집에 무슨일이 돌아가는지는 잘 모르고 살아요.
남편은 경조사 참석하느라 여기저기 비행기 기차타면서 1년이 금새 지나가는것 같다고 그러고.
그래도 친구는 남편이 좋아서 겁나게 싸우면서도 내팔자야 그러면서도 꿀떨어지며 살고 있어요.
어찌 생각하기 나름이니, 좋은면을 보고 사세요.5. .......
'17.5.15 1:28 PM (114.202.xxx.242)친구남편이 남자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그런타입의 남자인데. 거기도 고충은 다 있어요.
본인은 아무리 잘나도 성격이 샌님같은 남자랑은 못산다, 차라리 상남자같은 남자가 낫다고 알고 결혼한거고.
그 남편은 경제적으로나 지적으로나, 매너나 언변이나 정말 웬만한 남자들 모여있어도 눈에 확 띄는 스타일은 맞는데.
역시나 집에 무슨일이 돌아가는지는 잘 모르고 살아요.
남편은 경조사 참석하느라 여기저기 비행기 기차타면서 1년이 금새 지나가는것 같다고 그러고.
그래도 친구는 남편이 좋아서 겁나게 싸우면서도 내팔자야 그러면서도 꿀떨어지며 살고 있어요.
어찌 생각하기 나름이니, 좋은면을 보고 사세요.6. 그런
'17.5.15 1:35 PM (211.36.xxx.229) - 삭제된댓글남자는 원글님같은 스타일 싫어해요
순종적이고 가정적인 여자 좋아함7. 고마운줄
'17.5.15 1:37 PM (117.111.xxx.64)알고 잘 사세요
그런 남자니까 원글하고 결혼했겠죠8. ㅇㅇ
'17.5.15 1:50 PM (121.170.xxx.232)제 남편이 친구많고 여기저기 불러주는곳 많고 그큰 동문회에서도 직책 떠맡겨서 하고있는데요
무슨행사도 그렇게 많고 일요일도 집에 있으면 핸드폰 불나요
어제만해도 시댁집안행사있어서 가는 중에도 전화 수십번 울리고 왜 안오냐,빨리 끝낵고 와라..
뭐 저야 쉬는날 남편이 없으니 오히려 더 편하긴한데
남편얼굴 보기 힘들어요.저야 우리남편같은 스타일이 더 좋아서 큰 불만은 없는데
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9. ..
'17.5.15 4:24 PM (223.62.xxx.147)여자들 참 불평불만이 많아요
이게 8개가 채워지면 나머지 2개 때문에 결혼을 잘못했네 어쩌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요
본인은 완벽한지10. 샤
'17.5.16 12:23 AM (202.136.xxx.15)원글님 이상형이랑 사는데 집에서는 지랄 둘이 있으면 들볶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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