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도 남편 대접 잘하자구요

...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17-05-15 12:51:12
여사님 밝고 싹싹하게 문통님 배웅하는거 보니
보기 좋고 닮고 싶네요
물론 울남편이 그정도로 존경스런 인물은 아니라도^^
그런 대접 받으면 더 좋은 남편이 되겠죠
문통님이 성품이 아무리 좋아도 남편으로서
경제적으로 윤택하거나 맘 편하게
해주지못해 불만도 있을수 있는 환경이었을텐데
늘 밝게 웃고 좋은 기운 불어넣어주는 여사님도 참
좋은 배우자인거 같아요^^
IP : 116.122.xxx.1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5 12:52 PM (223.62.xxx.80)

    이래서 결혼은 조건보다 사랑이 우선돼야...
    이 커플은 여러모로 모범적...

  • 2. 동감
    '17.5.15 12:59 PM (222.98.xxx.77)

    여사님이 다큐에서 문후보님 구두 닦는 모습 보니까...정말 야무진 살림꾼 이모 같앗어요

  • 3. 신발
    '17.5.15 1:16 PM (112.164.xxx.149)

    닦는 모습 보니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듯... 여사님도 뭘 해도 30년 장인 느낌 나요.
    주부 느낌도 30년 장인 주부 느낌..ㅋㅋㅋ

    어제 뉴스보면서 남편한테 그랬네요. 부인이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고 나라면 2억 전세 살고 있는데, 20억 대출 받아서 진보지 지원한다고 하면 이혼각이라고...

  • 4. 다시한번
    '17.5.15 1:18 PM (203.81.xxx.37) - 삭제된댓글

    느끼는거지만
    진심 정말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살아야 한다는거...
    그래야 고생도 고생이 아니고 역경도 역경이 아닌거

    내조 또는 외조의 힘이 저러도 큰것을...

  • 5. 딴말이지만
    '17.5.15 1:20 PM (220.72.xxx.221)

    저 홍은동 빌라 전세가 대통령님 완전한 집은 아니니까요
    진짜 집은 양산에 있죠..재산도 빌라전세보다야 많으시고..

  • 6. 공감
    '17.5.15 2:16 PM (122.34.xxx.206)

    사랑하고 존경할만한 남자와 결혼해야

  • 7. 윤준
    '17.5.15 3:11 PM (210.90.xxx.171)

    여사님 구두닦는 다큐는 무슨 프로일까요?궁금궁금

  • 8. 다큐
    '17.5.15 3:12 P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다큐 재방송보니 남경복집 할머니 말씀이 양복한벌 변변치 않을 정도로 어려웠답니다. 남들 그당시 500~1000받는 수임료 40만원 받거나 무료 변론하거나 그랬답니다.
    로펌도 거절하고 온 사람인데 너무 불쌍했다고 해요.
    김정숙여사는 성악전공에 언니도 유학파 디자이너 서울여자인데 남편을 따라 지방에서 곤궁한 생활하기가 쉽지는 않았을 겁니다. 참 처복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사방이 힘든일 뿐인데 집은 푸근한 안식처가 되었을것같아 고마운 마음입니다.

  • 9. ...
    '17.5.15 3:49 PM (58.233.xxx.131)

    저는 여사님이 청약통장 만들어서 대통령님한테 혼났다는 얘기듣고 진짜 놀랐네요..
    내가 변호사 일을 하는데 그런 기회는 서민들에게 줘야한다며 만들지 말라고 하셨다고...
    아직 되지도 않은 통장이거늘.... 그런 생각을 어떻게 하실수 있을까요...
    생각이 정말 남다르신 분은 맞는 듯해요.
    그런분이시라 여사님도 잘 따르고 좋아하신듯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863 조문객, 답례품 뭐가 좋을지요? 7 진호맘 2017/05/20 4,695
689862 남편이 현관에 신발을 걸어오면서 벗어요 14 싫어여 2017/05/20 3,283
689861 일본회사에 선물할 도자기 구입처 문의 6 숑숑이 2017/05/20 788
689860 저와 다이어트 같이하실분-마감입니다 43 4848 2017/05/20 3,386
689859 대학에서 조별과제로만 학점낸다면 난리나겠죠. 15 ........ 2017/05/20 1,926
689858 [시선_클로징] '사면'의 기적 1 고딩맘 2017/05/20 661
689857 교육정책 걱정 되시는 분들은요. 35 교육 2017/05/20 2,735
689856 지금 채널cg*에서 화려한휴가 영화하네요. 2 마쉐리~ 2017/05/20 709
689855 文대통령, 유엔 사무총장-EU상임의장과 잇달아 통화 2 샬랄라 2017/05/20 1,348
689854 교육정책 보니.. 앞으로 학군좋은 중고등학교 근처 집 값 더 오.. 12 짜증 2017/05/20 5,126
689853 친구에게 핸드폰을 팔았는데 19 조언부탁드려.. 2017/05/20 3,980
689852 드럼세탁기와 건조기 중 어떤 것을 살까요? 7 세탁 2017/05/20 2,203
689851 (공유) 빨갱이라는 말이 생겨난 이유(소중한 역사공부) 3 등불 2017/05/20 1,087
689850 518 유가족 안아주는 문재인 대통령 3 감동 2017/05/20 953
689849 탄수화물 줄이면 그 허전함 뭘로 채우시나요? 22 음식 2017/05/20 6,759
689848 펌)한경오가 존칭 생략에 열을 올리는 것이 추해 보이는 까닭 12 납득이 2017/05/20 2,118
689847 다정한남자들이 섹시한 것같아요. . 14 소나무 2017/05/20 7,303
689846 문재인대통령 정식취임식은 이제 없는건가요? 11 설렘 2017/05/20 2,086
689845 영어가 국어인 나라 중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나라가 어디인가요.. 7 .... 2017/05/20 2,125
689844 이용마 세상이 바뀐 것이 확실하다.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15 고딩맘 2017/05/20 3,436
689843 한국사 가르치려는데요 한국사 2017/05/20 576
689842 중고등 남학생 썬그라스 어떤 거 사나요 ? 5 lush 2017/05/20 990
689841 선릉역에 역삼동 동부센트레빌은 왜 안오르나요 6 ... 2017/05/20 2,796
689840 이영렬 전서울지검장 좌천후 한밤 폭음...기사 다시 올려요 27 응??? 2017/05/20 15,293
689839 은평신도시질문 빵빵부 2017/05/20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