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도 남편 대접 잘하자구요
보기 좋고 닮고 싶네요
물론 울남편이 그정도로 존경스런 인물은 아니라도^^
그런 대접 받으면 더 좋은 남편이 되겠죠
문통님이 성품이 아무리 좋아도 남편으로서
경제적으로 윤택하거나 맘 편하게
해주지못해 불만도 있을수 있는 환경이었을텐데
늘 밝게 웃고 좋은 기운 불어넣어주는 여사님도 참
좋은 배우자인거 같아요^^
1. ...
'17.5.15 12:52 PM (223.62.xxx.80)이래서 결혼은 조건보다 사랑이 우선돼야...
이 커플은 여러모로 모범적...2. 동감
'17.5.15 12:59 PM (222.98.xxx.77)여사님이 다큐에서 문후보님 구두 닦는 모습 보니까...정말 야무진 살림꾼 이모 같앗어요
3. 신발
'17.5.15 1:16 PM (112.164.xxx.149)닦는 모습 보니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듯... 여사님도 뭘 해도 30년 장인 느낌 나요.
주부 느낌도 30년 장인 주부 느낌..ㅋㅋㅋ
어제 뉴스보면서 남편한테 그랬네요. 부인이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고 나라면 2억 전세 살고 있는데, 20억 대출 받아서 진보지 지원한다고 하면 이혼각이라고...4. 다시한번
'17.5.15 1:18 PM (203.81.xxx.37) - 삭제된댓글느끼는거지만
진심 정말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살아야 한다는거...
그래야 고생도 고생이 아니고 역경도 역경이 아닌거
내조 또는 외조의 힘이 저러도 큰것을...5. 딴말이지만
'17.5.15 1:20 PM (220.72.xxx.221)저 홍은동 빌라 전세가 대통령님 완전한 집은 아니니까요
진짜 집은 양산에 있죠..재산도 빌라전세보다야 많으시고..6. 공감
'17.5.15 2:16 PM (122.34.xxx.206)사랑하고 존경할만한 남자와 결혼해야
7. 윤준
'17.5.15 3:11 PM (210.90.xxx.171)여사님 구두닦는 다큐는 무슨 프로일까요?궁금궁금
8. 다큐
'17.5.15 3:12 PM (59.11.xxx.168) - 삭제된댓글다큐 재방송보니 남경복집 할머니 말씀이 양복한벌 변변치 않을 정도로 어려웠답니다. 남들 그당시 500~1000받는 수임료 40만원 받거나 무료 변론하거나 그랬답니다.
로펌도 거절하고 온 사람인데 너무 불쌍했다고 해요.
김정숙여사는 성악전공에 언니도 유학파 디자이너 서울여자인데 남편을 따라 지방에서 곤궁한 생활하기가 쉽지는 않았을 겁니다. 참 처복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사방이 힘든일 뿐인데 집은 푸근한 안식처가 되었을것같아 고마운 마음입니다.9. ...
'17.5.15 3:49 PM (58.233.xxx.131)저는 여사님이 청약통장 만들어서 대통령님한테 혼났다는 얘기듣고 진짜 놀랐네요..
내가 변호사 일을 하는데 그런 기회는 서민들에게 줘야한다며 만들지 말라고 하셨다고...
아직 되지도 않은 통장이거늘.... 그런 생각을 어떻게 하실수 있을까요...
생각이 정말 남다르신 분은 맞는 듯해요.
그런분이시라 여사님도 잘 따르고 좋아하신듯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