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쇄 집단 기억 오류ㅡ투표용지 관련

고딩맘 조회수 : 1,075
작성일 : 2017-05-15 12:42:24
지난 5월4일과 5일에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어 유권자의 26.06%인 1107만 2310명이 참여하는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 그런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부터 분위기가 뒤숭숭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투표용지에 여백이 없었다.”, “여백이 없는 투표용지에 기표한 것은 무효표다.”라는 글이 도배되다시피 했던 것이다.
(...) “설사 여백이 없는 투표용지가 나오더라도 무효표가 아니다.”라는 선관위의 발표는 음모론에 묻혀 잘 전파되지 않았다. 더민주당 선대위에서도 다음 날 모두 조사할 테니 안심하고 사전투표에 임해달라고 호소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소문은 점점 더 커졌다.


원문보기 :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751871

IP : 183.96.xxx.2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맘
    '17.5.15 12:44 PM (183.96.xxx.241)

    이런 글이 있어서 퍼왔는데 시민의 눈에서 나온 공식발표는 없나요??

  • 2. 햇살
    '17.5.15 1:27 PM (211.246.xxx.8)

    전직 한겨례 정치부 기자도 붙은 투표지에 투표했다고 한겨례신문에 전화했어다고 함.저도 분명히 받자마자 붙어있네 생각했었어요

  • 3. 고딩맘
    '17.5.15 1:29 PM (183.96.xxx.241)

    그쵸 저도 그 팟캐들었는데 ...왜 증언이 더 나오지 않는지 궁금해서요

  • 4. ??
    '17.5.15 1:41 PM (124.50.xxx.48)

    연쇄집단기억오류????? 다음 선거할때는 사전투표 안할겁니다..끝.

  • 5. 시민의 눈
    '17.5.15 6:05 PM (116.36.xxx.104)

    저것들 그동안의 행태로 봐서 충분히 의심갈만 하지요.
    시민의 눈으로 참여했었습니다. 우선 내 손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두번다시 뺏길수 없어 두 눈 부릅뜨고 감시하고자 함이었고 두번째로는 그 5월4일에 투표하셨다던 다수의 증언인 붙은 투표용지가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해 보고싶었습니다.
    집단최면도 아니고 전 그분들말 믿습니다. 한 두명도 아니고 말이 안되는 일이죠.
    그런데 참 희한했어요. 관외투표함 관내투표함의 사전투표함을 모두 쏟아내도 한장도 안나오더군요.
    무엇이 의심되는지 아시겠죠? 선관위가 큰소리 칠수 있었던 이유...
    나올리가 있겠나요.
    시민의 눈들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한장도 안나올수가 있냐고.. 주변 지인들의 증언이 한둘이 아닌데..
    전 문님의 지지율 41% 저것보다 훨씬 많다고 믿고있습니다. 지난번만큼 어이없게 빼앗긴 수치는 아니지만
    26%에는 분명 사라진 그것이 있었겠지요.
    당선을 막을수는 없어도 과반득표율이라도 막아서 반쪽자리 만들려는 꼼수... 플랜중 하나였지 않을까요

  • 6. 고딩맘
    '17.5.15 7:08 PM (183.96.xxx.241)

    저도 결론은 윗님과 비슷해요 꼼꼼한 것들이잖아요 2위와 격차가 워낙 크니까 본격적으로 손을 못댄게 아닌지 하는....ㅠ

  • 7. 당사자
    '17.5.15 9:06 PM (1.233.xxx.131)

    제가 바로 그 기억왜곡 일으켰다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믿어주는 분들 계셔서 고마워요.
    개표일 이후로 지지하는분 당선됐는데도 막 기쁜것도 모르겠고 .. 정신이 피폐해져있어요.

  • 8. 고딩맘
    '17.5.15 10:03 PM (183.96.xxx.241)

    하 ...증인이시네요 ... 이렇게 증인이 한둘이 아닌데 기억의 오류라니...김총수랑 시민의 눈도 계속 수개표 건의할거라고 했으니 우리 계속 지켜봐요 내년에 지방선거도 있으니 또 선관위의 적폐가 거론될거예요 힘냅시다~

  • 9. 전 추측컨데
    '17.5.16 12:46 AM (211.198.xxx.10) - 삭제된댓글

    고도의 심리전술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당의 심리전술팀에서 혹시라도 꼭 투표를 하게끔 심리전을 편 것 같았습니다.
    여백이 없는 투표용지에서 안철수 이름 옆에만 선이 없더군요
    누군가가 안철수를 범인으로 몰고싶은 계략 같은 느낌도 있었어요
    왜 안철수만 선이 없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8056 의전왕 박근혜 5 ... 2017/05/16 2,955
688055 한겨레- 또 사고 쳤네요 15 구제불능 2017/05/16 5,935
688054 타이베이에 가족이 묵을 호텔 추천부탁드려요 3 대만여행 2017/05/16 817
688053 쿨병걸린 사람들 8 @@ 2017/05/16 2,856
688052 성유리 남편 인상좋지않나요? 6 .. 2017/05/16 7,250
688051 목돈으로 뭘 할지 너무 고민 됩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7 두동이 2017/05/16 2,814
688050 한겨레와 미디어오늘이 어제 이슈를 오늘 사과한 이유 18 동감 2017/05/16 2,582
688049 대선뒷풀이ㅡ김용민 노종면 노정열 출연 4 고딩맘 2017/05/16 1,113
688048 왕따가해자 파혼시켰어요 44 ... 2017/05/16 28,852
688047 세종시 페북 근황 - 한끗차이 5 어용시민 2017/05/16 1,672
688046 어딜가나 약자인 사람들이 파벌 뒷담화 만드는거같아요 1 겪어보니 2017/05/16 1,062
688045 그럼 이제 어느 신문을 봐야 하나.. 3 ㅠㅠ 2017/05/16 830
688044 냉장고선택 도와주세요ᆢ노인들 4도어는 불편하겠죠? 15 2017/05/16 2,817
688043 청와대 인테리어 사진 안 뜰까요?거울의 방 보고 싶어요. 6 납량특집 2017/05/16 1,775
688042 이 나이에 덕질중, 프로듀스 101 29 흐헝 2017/05/16 2,917
688041 옷가게 판매 아르바이트 하고있는데요 3 ᆞᆞᆞᆞᆞ 2017/05/16 3,026
688040 배고픔을 도대체!!!! 8 아우 2017/05/16 1,626
688039 국민의당은 미세먼지 고등어를 믿나보네요. 3 ㅇㅇ 2017/05/16 905
688038 소리에 예민한것 남 의식하는 것도 강박증일까요?? 6 소리 2017/05/16 2,713
688037 분당 초등학교 문제 좀 봐주세요. 29 2017/05/16 3,743
688036 연탄을 아시나요? 1 ../.. 2017/05/16 390
688035 어제 꿈에서 김국진 강수지 결혼 2017/05/16 815
688034 체험학습계획에는 어떻게 써야할까요? 4 체험학습 신.. 2017/05/16 850
688033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규제도 강화될 수 있을까요? 2 어렵다 2017/05/16 619
688032 펌)중국 웨이보에 올라온 꽃보다 청와대 14 엄훠~ 2017/05/16 4,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