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양도 음식양인데..
손님을 초대해 불러놓고 전혀 긴장이 없었다는거예요.
그리고 시간개념이 너무 없었구요.
장보고 들어와서 힘들어서 잠깐 누웠다 잠든거..그거 진짜였는지 연기였는지
그것까진 모르겠지만요.
눈떠보니 6시 50분인가 그랬는데
손님들과 약속된 시간이 7시였어요. 여기부터 말이 안됨 ㅋㅋㅋ
손님오기까지 한일이 밀푀유 용 육수 끓이는거였고..
남자들 우르르 왔는데 그때부터 밀푀유한다고 고기말고..
대박은 단호박찜을 한다면서 호박 속 파는걸 손님에게 시킴..ㅋㅋㅋㅋㅋㅋㅋ
할일 없는 사람들 어색하게 그 좁은 거실에 앉아 사진이나 찍고 빈둥거리게 만들고..
못잡아도 1시간 30분정도는 기다렸을겁니다.
그 가짓수 세개에 양도 허접한 다 된 상 차람을 보기까지요.
제정신이 아니예요.
본인은 뜨려고 나혼자 나왔겠지만...완전 이미지가 바닥을 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