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편안해하지만
그냥 지인이거나 금세 멀어져요. 친해지지못하고요
제가 다가가면 절 싫어하거나 불편해할까봐 못다가겠어요
이런 두려움도 크고요
친해지는법, 다가가는법을 모르겠어요
예의나 배려는 너무 지켜서 탈이구요
전 어떻게 하죠?
그리고 여러사람이서 저포함 a b c사람들이 d라는 사람 선물을 함께사면 밥을 사도 전 완전히 묻혀지고 저도 같이 샀는데 저한테 고마움이 없어요. 공이 없어요
그렇다고 따로 선물을 사면 a b 한테 저혼자만 욕먹고요. 왕따은따가 되고 d한테는 의심받네요. 쟤가 왜? 뭔 부탁있나?그래요 순수선물인데요.
저만 죽으라는건지 ㅠㅠ
저는 어찌해야하나요?
이렇게 존재감이 없네요
사람들이 편안해하긴하지만 친해지지도 않고요
어쩌죠?
사람들이랑 친해지는법좀 알려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에게 다가가는법, 친해지는법 알려주세요..
. . .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17-05-15 11:03:47
IP : 221.140.xxx.2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7.5.15 11:45 AM (121.128.xxx.51)스트레쓰 받지 말고 자연스레 사세요
친해지면 친해지는거고 떠나가면 안 맞는다 생각하고
존재감이 없어도 내가 즐거우면 그 사람들과 함께 하는거구요 소심하게 신경쓰지 마세요
본인만의 매력을 가져 보도록 노력해 보세요
호구여서는 안되지만 상대에게 필요할때 돈도 쓰고요
선물을 해도 상대가 필요한건지 따져 보고요
사십 넘었으면 노력하지 마세요
생긴대로 사는게 제일 편해요
나이 먹고 보니 다 부질없는 짓이예요
혼자서도 잘 놀수 있어요2. 남이 나를
'17.5.15 1:06 PM (110.70.xxx.99)싫어할 수도 있지요. 나도 남을 싫어할 자유가 있고요.
인간관계에선 외모 능력 목소리 등의 매력이 있어야 사귀고 싶어지고, 첫인상의 선입견때문에 본인들이 생각하고 싶은대로 남을 규정하게 돼요. 노력으로 바뀌기 힘들어요. 무려 300이 넘는 반대 증거가 있어야 생각이 바뀐다는 연구도 있더군요.3. 원글이
'17.5.15 10:35 PM (221.140.xxx.204)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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