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세대출 동의 안해주는 주인도 있을까요?

.. 조회수 : 2,467
작성일 : 2017-05-15 10:58:18

저희가 갑자기 돈 쓸일이 생기는 바람에 한달 후  이사 예정인 전세집에 전세대출을 받아햐 할 사정이 생겼어요.

그런데 대출을 알아보니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일단 부동산에 말씀 드렸더니 연락 해보겠다고 하시는데..

혹시라도 동의를 안해줘서 계약이 파기될수도 있나요?

워낙에 집주인이 깐깐하게 세입자를 들이셔서 혹시나 거절하시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만일 거절하게 되면 저희는 갑자기 갈데가 없어지는데요.ㅠㅠ

IP : 14.52.xxx.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5 11:00 AM (119.71.xxx.61)

    거절하는 집도 있어요

  • 2. ...
    '17.5.15 11:01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간간히 거절하는 집주인도 있어요
    근데 내키진 않아해도 웬만하면 해줘요

  • 3. ㅁㅁㅁ
    '17.5.15 11:02 AM (119.196.xxx.247)

    계약 전에도 꺼리는 집주인도 있고...
    더군다나 계약 후에 말이 바뀌면 집주인 입장에서 좀 더 망설여질 것 같아요.
    다른 이유가 아니라 중간에 이사나갈 확률도 높아지고..여러모로 귀찮아져서요.

  • 4. 햇살
    '17.5.15 11:02 AM (211.36.xxx.71)

    우리은행은 동의 필요없어요

  • 5. 원글
    '17.5.15 11:04 AM (14.52.xxx.51)

    그럼 계약할때 집주인에게 얘기를 했어야 하는건가요? 그땐 괜찮았는데 갑자기 사정이 바뀌었거든요..
    그리고 햇살님. 우리은행은 동의 필요 없는게 확실한가요? 그럼은행에 알아봐야 할까요?

  • 6. 요즘
    '17.5.15 11:05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차차 주인동의 필요없는 방향으로 갑니다
    사실 전세금 대출은 주인과 아무 상관없는 제도이거든요

  • 7. 그게
    '17.5.15 11:09 AM (203.81.xxx.37) - 삭제된댓글

    집주하고는 별상관 없는일인데도
    집으로 확인나온다 전화온다등등 말들이 있어서
    꺼려하는 집주들도 많아요

  • 8. 제가알기로는..
    '17.5.15 11:15 AM (122.35.xxx.89)

    전세금액에 따라 전세대출상품이 달라요. 4억이상(?)전세면 질권설정 들어가니 주인동의 꼭 필요하구요 그아래금액이면 집주인동의 필요없는걸로 알고있어요. 4억이상이라도 집주인동의필요없는 상품이 국민은행에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작년가을쯤 이렇다고들었는데 몇달사이 달라졌을수도 있겠구요..^^ 그리고 보통 전세자금대출받을경우 계약전 동의구하고 계약서에 명시합니다.

  • 9. 원글
    '17.5.15 11:17 AM (14.52.xxx.51)

    아...그렇군요. 계약서에 명시를 해야 하는거였군요.ㅠ 그럼 동의를 안해준다고 하면 제가 어찌할 도리가 없는건가봐요...

  • 10. ...
    '17.5.15 11:22 AM (223.62.xxx.82)

    싫어하는 주인들 있어요.

  • 11. ==
    '17.5.15 11:23 AM (147.47.xxx.168)

    저희는 집주인이 안 된다고 했어요. 전세대출 해야되는 경우라면 계약전에 확인하고 안 해주는 주인들 더러 있더라구요.

  • 12. 집주인 입장에서야
    '17.5.15 11:28 AM (59.15.xxx.87)

    그런거 안하고 들어오는 세입자도 많은데
    굳이 이런저런 말많은 세입자는 귀찮은거죠.

  • 13. ..
    '17.5.15 12:01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어지간하면 해줄거예요
    저도 살던집에서 전세금 올려달라고해서 전세대출 받았는데 처음엔 좀 귀찮은듯하시더니
    해주시더라구요.
    은행에서 주인한테 전화하고 주인 통장계좌 복사해서 보냈던것같아요
    요즘 경기도안좋고 다들 힘들어하니 주인도 왠만하면 해주실거예요

  • 14. 원글
    '17.5.15 12:10 PM (14.52.xxx.51)

    댓글주신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갑작스런 부탁에도 집주인께서 다행히 동의를 해주셨네요. 계약할때 얘기해야 하는것도 알게 되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108 영어발음에 경상도/전라도 사투리가 묻어날수도 있어요? 9 .... 2017/08/05 1,487
715107 뭔가를 구매했는데 기억이 안나요 ㅠㅠ 2 어쩜 2017/08/05 786
715106 준희양 말은 그냥 32 ... 2017/08/05 13,256
715105 미혼 많이부러워요 24 .. 2017/08/05 5,616
715104 비밀의 숲 전편 연속 방송 보고 있어요~ 4 오늘 2017/08/05 1,583
715103 화려한 휴가 보신 분들 택시운전사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4 @@ 2017/08/05 1,672
715102 스타벅스도 속많이 썩겠어요 5 스타벅스호구.. 2017/08/05 6,807
715101 택시운전사, 방금 보고 나왔어요ㅜ 8 영화 2017/08/05 2,394
715100 스타벅스 가는것도 귀찮아서 뻗어있어요 7 힝ᆞ힝ᆞ 2017/08/05 2,938
715099 물가 정말 장난아니네요 35 ........ 2017/08/05 7,446
715098 어제 나온 그 패션뭔가 하는 사람이요... 21 나혼자산다 2017/08/05 5,656
715097 원빈은 그냥 티오피와 유유자적하며 살기로 한건지 26 남이사 2017/08/05 7,371
715096 이상한 상가임대료 책정 궁금 2017/08/05 571
715095 헬스 하고 나서 생긴 변화들 4 헬스 2017/08/05 4,576
715094 중학교 수학선행 집에서 엄마가 도와주고 있는데 방법좀..... 9 초6 2017/08/05 1,777
715093 50일 일하고 연봉 6600만원, 20년간 아무도 말하지 않았다.. 5 ........ 2017/08/05 3,706
715092 이게 천국이네요 16 구트 2017/08/05 6,063
715091 개 잡는 집에 갔던 개를 구한 일.. 15 동해바다 2017/08/05 3,226
715090 택시운전사, 작년6월에 만들기 시작했던데 겁나지 않았을까요? 20 .. 2017/08/05 4,629
715089 자사고 일반고 확률 조언부탁드려요! 4 Happy짱.. 2017/08/05 1,203
715088 보통 평범한 부부라면.. 8 부부 2017/08/05 2,179
715087 영화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7/08/05 929
715086 文대통령 ..민간단체 대북전단 차단방안 검토하라...지시 7 ........ 2017/08/05 888
715085 화요비 가창력 그대로인가요?? ㄹㄹ 2017/08/05 481
715084 택시운전사..분해서 울었어요. 15 .... 2017/08/05 3,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