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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갈 때 쿰쿰한 냄새 안나는 방법 없을까요?

뚜왕 조회수 : 3,194
작성일 : 2017-05-15 10:45:29

요맘때같이 날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베란다 문 조금씩 기본적으로 열어두었는데요.


미세먼지 수시로 높아지니까 열어둘수가 없어요.


꽁꽁 닫고 다니니... 집에 들어오면 쿰쿰한 냄새가...ㅠㅠ


일단 현관부터 중문이 없는 집인지라, 왠지 발냄새 (심하진 않지만 )올라오는 것 같구요.


각종 패브릭, 수시로 빨 수 없는 맞벌이인지라... 패브릭같은데서도 베어나오겠죠...



디퓨저를 현관에 둘까 하는데, 뭐든 인공향 나는건 몸에 좋지 않을까요?


현재는 그냥 들어오자마자 환기 잠깐 시키고, 공기청정기 돌리는 정도에요...




IP : 203.244.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5 10:49 AM (39.112.xxx.205)

    문 다닫아 놓았으면
    차라리 제습기트세요.
    온도.습도가 높아서 나는 세균.곰팡이 냄새에요

  • 2. ..
    '17.5.15 11:02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세탁을 자주해도 오염이 30-50% 정도 밖에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모든 패브릭에는 냄새는 박힐 수 밖에 없어요.
    일단 가장 냄새의 원인이 되는 게 있어요.
    여러해 입은 옷, 빤지 오래된 신발, 가방, 땀냄새 배긴 이불.
    각종 냄새가 박힌 커텐.

    커텐은 거둬 버리고.
    이불은 과탄산을 세제와 탄 물에 서너시간 담갔다가 빨고,
    세탁을 할 때마다 과탄산을 넣고,
    속옷은 세제와 함께 삶아주고

    가장 쉬운 방법은 패브릭을 1년 단위로 버리고 새로 사는 방법입니다.
    쇼파와 같이 1년 단위로 교체하기 어려운 패브릭은 없애버리고 냄새 배기지 않는 것으로
    아예 바꾸고요.

    가장 근본적인 것은 패브릭 사용년도를 과감하게 줄이고, 세탁방법을 수고스럽더라도 냄새가 완전히 빠질 때까지 세탁을 하고, 냄새가 배기는 패브릭을 과감하게 처분하는 겁니다.
    냄새가 난다는 것은 패브릭이 오염된 채로 오래 있었다는 의미로, 오염에서 진화해서 박테리아가 서식하는 환경이 되었다는 것이 되므로.. 건강에도 해롭죠.
    맞벌이는 자주 세탁을 할 수 없는 시간적 여건 때문에 옷이 오히려 늘어나는 특징이 있는데요, 몽땅 꺼내서 과탄산 넣어서 세탁하고 햇빛에 말린 후, 계절이 안 맞는 것은 습기제거제를 한통 넣고 밀봉하여, 실내 냄새의 원인이 되거나 냄새가 배기게 되는 것을 막아야죠.

  • 3.
    '17.5.15 11:22 AM (121.128.xxx.51)

    미세먼지 있어도 하루 3번 환기하고 공기 청정기 틀어 놔요
    주방에서 가스불 사용하고나서 환기 시켜야지 문닫고 있어도 미세먼지 수치 높아요
    식사하고 항상 환기 시켜요
    미세먼지를 덜 마시는 방향으로 생각 해야지 사는 동안은 안 마실수는 없는것 같아요
    외출하면 마시는것 처럼요

  • 4. 저도
    '17.5.15 11:33 AM (180.230.xxx.161)

    미세먼지 수치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낮아지면 잠깐씩 환기 시켜요
    공기 순환이 되야 확실히 꿉꿉한 냄새가 덜 나요ㅠ

  • 5. ...
    '17.5.15 1:52 PM (203.244.xxx.22)

    인공향보다는 환기가 답이겠죠?
    패브릭 냄새 관련해서 꼼꼼히 적어주신 116.124 님 감사합니다!!!

    여러 덧글들을 취합한 결과 일단 안방에 장농문 활짝활짝 열고 제습기 자주자주 돌려야겠어요.
    이불 속통은 햇볕에도 널고 빨건 빨구요.
    쿠션 커버도 빨고... 이모든게 맞벌이다보니... 하루아침에는 못하겠지만..ㅠ.ㅠ 틈틈히 해볼게요.

  • 6. ..
    '17.5.15 2:05 PM (124.111.xxx.201)

    공기청정기는 24시간 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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