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옷을 안입고 출근했어요ㅠㅠㅠㅠㅠㅠ

황당 조회수 : 19,615
작성일 : 2017-05-15 09:21:32
속옷을 안입고 출근했어요 ㅠㅠ
삼실 올라오는 엘베에서 알았어요 ㅠㅠ
아무리 계라후라이며 껌딱지 수준이라지만
이럴수 있는건지 ㅠㅠ

근처 속옷가게 검색하고 있는데
전화도 안받고 10시부터 오픈이래요 ㅠㅠ
다이소나 올리브영에도 속옷 파나요???
우아아아아아아앙 ㅠㅠㅠㅠㅠㅠ
IP : 121.166.xxx.21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7.5.15 9:22 AM (14.47.xxx.244)

    대일밴드라도 급한대로 붙이세요

  • 2. ㅇㅇ
    '17.5.15 9:26 A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괜찮아요
    아무도 모를.......
    죄송...

  • 3.
    '17.5.15 9:26 AM (114.207.xxx.152)

    정말 황당하시겠어요.. ^^;;;

  • 4. ㅡㅡ
    '17.5.15 9:29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대일밴드 ㅋㅋㅋ

  • 5. 위기를 기회로
    '17.5.15 9:29 AM (110.70.xxx.2)

    미혼이시면 이참에 찍어논 남자 유혹해보세요 ㅋㅋ

  • 6. ...
    '17.5.15 9:34 AM (58.230.xxx.110)

    오늘 하루 팔장끼고 시크미를 뽐내 보세요...

  • 7. 사과나무
    '17.5.15 9:35 AM (61.105.xxx.166)

    혹시 대일밴드도 없으면 휴지 곱게 접어서 스카치테이프로 덮으세요

  • 8.
    '17.5.15 9:35 AM (124.61.xxx.210)

    ㄴ팔짱끼고 시크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 9. ㅋㅋㅋ
    '17.5.15 9:36 AM (220.126.xxx.65)

    근데 전 시어머니 첨 뵙는자리에 안하고갔어요...

  • 10. ...
    '17.5.15 9:39 AM (121.169.xxx.75)

    어중간한 계절에 자켓입고
    병문안 간 일이 있었는데
    실내라 덥더군요...
    그래서 벗으려고하는 데..
    그때 알았어요. 노브라라는 사실을...
    땀을 흘리며 더워 더워 하면서도 자켓을 못벗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 11. 순콩
    '17.5.15 9:49 AM (61.38.xxx.243)

    눈썹 안그리고 온 저는 양반이군요 ㅎㅎㅎㅎ

  • 12. ...
    '17.5.15 9:51 AM (211.206.xxx.187)

    어떡해~~~~~ㅎㅎ

  • 13. ㅇㅇ
    '17.5.15 9:54 AM (49.142.xxx.181)

    저도 그런적 있어요.. 뭔가 허전했죠.. 유니폼 갈아입을때 딱 느꼈어요 으악 하고 ㅎㅎ
    저도 한 10시 넘어 근처 속옷가게 가서 사입었었어요 ㅎㅎ

  • 14. ㅋㅋㅋ
    '17.5.15 10:05 AM (175.192.xxx.228)

    월요일 아침부터 빵터졌네요ㅋㅋㅋㅋㅋ
    댓글들 넘 잼있어요~^^

  • 15. 근데
    '17.5.15 10:05 AM (175.223.xxx.103)

    그걸 어떻게 모를수가 있죠? 허전할텐데 ㅠㅠ

  • 16. 하하
    '17.5.15 10:16 AM (61.76.xxx.203) - 삭제된댓글

    본인도 잊어먹을정도의 사이즈라면
    남들은 더 모를겁니다..안심하세요

  • 17. ㅜㅜ
    '17.5.15 10:16 AM (219.248.xxx.165) - 삭제된댓글

    윗님 본품이 애초에 허전하면 모를수도 있어요

  • 18. 하하
    '17.5.15 10:16 AM (61.76.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오늘 귀찮아서 테이프 붙이고 왔어요...아무도 몰라봅디다..

  • 19.
    '17.5.15 10:17 AM (223.62.xxx.85)

    ㄴ모를 수 있어요. 없는자는..;;;

    없어서 저는 브라탑 입는데 외출하니 한쪽 뽕이 없는거예요.
    당황스러웠지만 그냥 퇴근할 때 까지 잘 다녔어요.
    티가 안 나.ㅋㅋㅋㅋㅋ

  • 20. ^^
    '17.5.15 10:33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오늘 안경을 안쓰고 와서 사무실 거의 다 와서 알아챘다는;; 원글님 조금만 참으셨다가 10시에 총알같이 뛰어가서 하나 장만하셔요~!

  • 21. ..
    '17.5.15 10:45 AM (211.179.xxx.189)

    올리브영에 속옷도 팔고 니플 밴드도 있어요.
    안해도 티 안나면 니플 밴드가 나을 것 같아요.

  • 22. ....
    '17.5.15 10:50 AM (112.220.xxx.102)

    제동생 안하고 출근한적 있어요 ㅋ
    가슴이 AA컵이라
    뽕가득한 브래지어 하고 댕기는데
    어쩌다 저런 실수를 했는지ㅋㅋㅋ
    안하고 있으면 어디가 등이고 어디가 가슴인지 구분이 안될정도인데 ㅡ,.ㅡ
    조끼 유니폼만 입고 있어도 충분한 날씨였는데
    더운날 자켓까지 걸치고 자리에 꼼짝도 안하고 있었다네요 ㅋㅋ
    점심도 패쓰 할려는걸
    친한 직원이 빵사줘서 먹었다고 ㅋㅋㅋ
    밴드로 가리고 하는데
    BP점이 문제가 아니라 가슴이 절벽인게 문제 아닌가요? ㅋㅋㅋ

  • 23. ㅋㅋ
    '17.5.15 10:53 AM (120.142.xxx.154)

    지금은 주부모드지만 ..몇년전 고1담임이었을때 울반 여학생이 아침에 긴급히 와서 브라 안하고 왔다며;; 잠시 외출증 끊어달라고 하더군요;;; 체육섭도 있는날이라 ;;;'준비물때문에' 란 사유로 외출증 해줬는데..... 갸가 집에 급히 가보니 갸의 2년 터울 언니도 똑같은 이유로 집에 왔더랬어서 엄청 웃었어요 ㅌㅋㅋ 급 그생각이 나네요.

  • 24. ㅋㅋ
    '17.5.15 10:56 AM (222.152.xxx.160) - 삭제된댓글

    일부러 안 입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뭘 그 정도 가지고...ㅋ

  • 25. ...
    '17.5.15 10:58 AM (119.71.xxx.61)

    화일뒀다 뭐합니까
    끌어안고 다니세요

  • 26. 건강
    '17.5.15 11:55 AM (222.98.xxx.28)

    따로 안사도
    방법은 많을듯 하네요
    화장지 접어서 가리고 테이프로
    붙이세요
    밴드도 좋죠

  • 27. ..
    '17.5.15 12:11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ㅎ 팔짱끼고 시크미.

  • 28. ㅠ ㅠ
    '17.5.15 12:24 PM (125.180.xxx.21)

    전 전에 육교 건너서 버스 타기 전에 알아서 팔짱끼고 집에 다시갔어요. 남 얘기가 아니어서 ㅠ ㅠ

  • 29. ..
    '17.5.15 12:53 PM (211.108.xxx.176)

    한 10년전에 남편이 생활비 안줘서 아이 유치원
    보내고 공사장으로 일나왔다는분 정신없이
    나와보니 팬티를 안입었다고..
    다들 열심히 사신다고 응원 했었어요^

  • 30. ㅋㅋㅋ
    '17.5.15 9:17 PM (220.78.xxx.36)

    저 몇년전
    새로 입사한지 며칠 안된 회사
    한겨울이었어요
    추위타서 두꺼운 터틀넥 입고 그랬는데
    한참 일하다 보니 덥더라고요
    입었던 쟈켓 벗고 복사한다고 돌아댕기고 어쩌고 하는데
    뭔가 이상하게 허전한게 그때 느껴진거에요
    헉...하고 화장실 가보니 없네..ㅠㅠ
    어쩌지..근처에는 속옷가게도 없고
    대일밴드 붙여야 하나..하는데
    어차피 두꺼운 니트티였고
    제 가슴은 납작 계란후라이
    거기다 전 함몰유두에요 ㅠㅠㅠㅠ
    티도 안나는데
    쟈켓 다시 입고 움직임을 자제했어요
    그런데 슬펐던게
    진짜 니트티 입었는데 가슴이 한개도 없더라고요
    고개숙여 보는데...

  • 31. .....
    '17.5.15 9:31 PM (182.222.xxx.37)

    속옷 깜박하시는분들이 생각보다 많은가봐요.
    82에 이런글 자주 올라오더라고요....
    82 오래하신 분이라면 여러번 보셨을듯 ㅋㅋㅋ

  • 32. 저도
    '17.5.15 10:32 PM (71.128.xxx.139)

    저도 예전에 중학교 근무할때 집에서 평소에 잘 안하는지라 주말지내고 월요일에 출근할때 브라안하고 간적이 있네요.
    그냥 앉아서 일하는거면 어찌어찌 하루 버티겠는데 이건 애들앞에 서는거라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어째어째 팔짱끼고 있다가 비는 수업시간에 속옷가게 가서 사입고 왔다는.,

  • 33. --;
    '17.5.16 4:24 AM (208.87.xxx.201)

    우리 딸이 엊그제 깜빡해서 브라 갖다 달라고..ㅎㅎ
    우리 아이같은 사람이 더러 있나봐요

  • 34. 돌돌엄마
    '17.5.16 8:28 AM (223.62.xxx.214)

    저 위 댓글에 브라하러 집에 갔다가 2년터울 언니 집에서 만난 거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164 성인 딸의 주민등록초본은 엄마가 발급받을 수 있나요? 4 때인뜨 2017/09/04 1,053
725163 가벼운 칙릿 추천해주세요.. 1 ㅇㅇ 2017/09/04 681
725162 외국에 적응잘하게 되는 계기가 3 ㅇㅇ 2017/09/04 1,589
725161 태어나서 처음 돼지고기 고추장 불고기 합니다.조언 좀 8 2017/09/04 1,233
725160 (사람먹는) 밥, 개 줘도 돼요? 13 ㅇㅇ 2017/09/04 1,335
725159 인복이 없는 분들 친구 사귀는 거 계속 히시나요? 21 .. 2017/09/04 7,625
725158 채시라도 여전히 긴머리 고수하네요 7 .. 2017/09/04 4,660
725157 진짜 우리나라는 호구에요 3 ... 2017/09/04 2,275
725156 사람들의 비위를 맞춰줘야 하나요? 3 . . . .. 2017/09/04 1,236
725155 유시민과 손석희의 젊은 얼굴 !!!!!!!! 3 유시민전설의.. 2017/09/04 2,263
725154 택시기사님, 승객 10명 중 8명은 조용히 가고 싶대요 6 고딩맘 2017/09/04 3,446
725153 연예인은 자녀들 유학 6 뭘로 2017/09/04 4,716
725152 어서와 독일편 2회 깨알번역~^^ 24 독일맘 2017/09/04 10,305
725151 모기때문에 고생하시는 분 한달여 2017/09/04 1,347
725150 나라에서 건강검진해주는거 4 소나무 2017/09/04 1,886
725149 전기밭솥 예약취사는 취사시작하는 시간인가요? 완료시간인가요? 6 알쏭달쏭 2017/09/04 1,689
725148 서경덕교수 인스타에 반박글 올렸네요 42 ... 2017/09/04 18,323
725147 이 상황 제가 배려심이 없는건가요? 5 ggbe 2017/09/04 1,472
725146 고등 개념원리 rpm 어떤게 더 어려운건가요? 4 얼룩이 2017/09/04 1,003
725145 국정원 댓글 민간팀장에 롯데임원이라니 2 샬랄라 2017/09/04 1,568
725144 밤마다 기침과 가래때문에 잠을 못잡니다. 7 감기.. 2017/09/04 4,888
725143 인터넷에서 한국 비하 선동하는 건 조선족 보단 화교예요. 6 ㅋㅋㅋ 2017/09/04 1,316
725142 인터넷 주문해서 먹을만한 반조리식품 뭐가 있나요? 4 식탐이여 2017/09/04 1,908
725141 창 열면 춥고 닫으면 덥고 날씨가 거시기하네요 5 ... 2017/09/04 1,470
725140 미레나를 제거해야 할것같나요 4 ... 2017/09/04 5,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