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잠 못자게 생겼네요...ㅠㅠ

고딩맘 조회수 : 5,279
작성일 : 2017-05-15 00:31:31

딸래미가 서울 콘서트가서 아직 안오고있어요...

여긴 경남인데 대절버스가 울산거쳐서 여기로 온다네요...

갈때도 2군데 거쳐서 서울갔구요.... 8시출발했다는데

아직 대구라서 2시나 돼야 도착하겠네요...

허참...잠도 못자고 이게 뭔일인지....ㅠㅠ

괜히 애아빠는 콘서트 티켓 끊어줘갖구서는 ....

IP : 118.35.xxx.1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음
    '17.5.15 12:32 AM (58.143.xxx.20) - 삭제된댓글

    갑철수 안철수 빠르게 3번 말해보라 했을듯
    불리한걸 본인이 꺼낸게죠.

  • 2. 좋은
    '17.5.15 12:32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시네요.
    아이가 부모님덕에 열심히 공부할 에너지 팍팍 얻고 오겠어요^^
    오면 얘기 재밌게 들어주세요~

  • 3. 저도
    '17.5.15 12:33 AM (59.16.xxx.183)

    유튜브로 뒤늦게 취임선서하신날 광화문 인파에게 손흔드시는거보고....


    님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ㅎㅎ

  • 4. ...
    '17.5.15 12:33 AM (223.62.xxx.27)

    저도 못알아들었어요
    문대통령도 무슨 말인지 이해못하는 표정이었구요
    갑철수라니 너무 뜬금없어서 저도 무슨 말인지 전혀 몰랐어요

  • 5.
    '17.5.15 12:33 AM (118.219.xxx.45)

    도착할거예요~

    주변 딸가진 엄마들
    두세번 개고생(?) 해봐야 관둔다고
    거의 콘서트 티켓 끊어주던데요 ^^

  • 6. ..
    '17.5.15 12:37 AM (118.35.xxx.113)

    에궁....두세번이나요 ㅠㅠ
    큰딸은 그나마 토욜 갔다와서 괘안터만 얘는
    낼 학교도 가야되는디~~~~

  • 7. ...
    '17.5.15 12:45 AM (1.231.xxx.48)

    낼 학교 가야 하는데 2시 도착이면 많이 늦긴 하네요.
    버스 안에서라도 좀 자면서 와야 할텐데
    대절 버스면 다들 콘서트 얘기하느라 흥분해서 잠도 안 잘 듯ㅋㅋㅋ

    그래도 한창 좋을 나이네요.
    부모님도 관대하시고.
    이번에 다녀왔으니 기운내서 공부 더 열심히 하라고 하세요~~

  • 8. 겸둥맘
    '17.5.15 2:01 AM (125.177.xxx.83)

    지금쯤 고딩맘님 따님 들어왔겠죠?
    들어와서 곤히 자고 있길 바랍니다..

  • 9. Wisteria
    '17.5.15 2:26 AM (99.173.xxx.25)

    이 글 읽으니 저도 옛날(그리 옛날은 아니지만 쿨럭 ) 생각 나네요 ^^
    쿨한 엄마 소리 듣고 싶어 보내 놓고 속으로 애간장 끓던 날들..
    어느 님 말씀처럼 버스에서 흥분해서 떠드느라고 엄마 전화 쯤이야..^^
    따님, 무사히 잘 돌아올거예요.
    그래도 들어오면 (척 가라앉은 이성적인 목소리로)다음 번엔 잘 오고 있다는
    문자라도 쳐 달라고 하세요.

  • 10. 고딩맘
    '17.5.15 6:01 AM (183.96.xxx.241)

    ㅎㅎㅎ같은 고딩맘이네요 지금쯤 잘 자고 있으려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078 맹박이 죄목 추가........미친.................. 21 ㄷㄷㄷ 2017/09/26 6,531
733077 성당에 박사모 할머니... 9 dd 2017/09/26 3,019
733076 내일 우체국택배 보내면 추석 전 배송 가능할까요? 3 ㅇㅇ 2017/09/26 1,060
733075 고터몰 정말 불친절하네요 20 봉변 2017/09/26 6,860
733074 질스튜어트 가방 도금 벗겨짐 AS가능할까요? 1 ... 2017/09/26 2,983
733073 자식도 외모 순서로 예뻐할수 있나요? 12 궁금 2017/09/26 3,983
733072 집에 선물들어온 배가 너무많아요 13 ㅇㅇ 2017/09/26 3,156
733071 MB의 언론장악~ 공범자들 꼭 보세요!!! 2 ... 2017/09/26 635
733070 남편의 이혼요구 정신적외도 82 .... 2017/09/26 22,589
733069 중간고사시험보고와서 풀이 팍 죽었네요 6 고2 2017/09/26 2,111
733068 은행원 힘든가요? 8 55 2017/09/26 4,809
733067 60평대 아파트 8월 관리비 25만원이네요. 13 2017/09/26 4,957
733066 이혼할 수 있는 방법 찾습니다 4 이혼절실 2017/09/26 2,632
733065 국정원 '댓글부대' 팀장 일부 사망… 18 ........ 2017/09/26 5,889
733064 왕따아이 조언 구합니다((급)) 4 희망.. 2017/09/26 1,633
733063 ebs 추석영화 블레이드 러너 하네요~~~ 6 ^^ 2017/09/26 1,819
733062 진상 이웃땜에 실제로 이사하신 분도 있나요? 7 **' 2017/09/26 2,660
733061 앤틱 그림 매입하는곳 있나요 1 동글이 2017/09/26 936
733060 잘 붓는 분들 이거 드세요 10 .. 2017/09/26 4,555
733059 초등1년 여아. 버릇을 좀 고치고 싶어요. 22 고민 2017/09/26 3,591
733058 오감이 예민한데 상대에게 폭력적인 아이 4 ... 2017/09/26 1,126
733057 바른정당 "노건호 씨마저 고소해야 했나,안타깝다&quo.. 20 richwo.. 2017/09/26 4,518
733056 진주유등축제에 입장권? 2 ㄴㄱ 2017/09/26 823
733055 어지러운데, 뭘해야 할까요? 5 무슨 검사 2017/09/26 1,015
733054 삼성카드광고모델 2 ... 2017/09/26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