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혼자산다 다시보기로 봤어요.

조회수 : 6,462
작성일 : 2017-05-14 23:27:26
저 나혼자 즐겨보거든요.
애들때매 늘 본방은못보고 재방이나 다시보기로봐요.
여태껏보면서 비호감인 사람 없었고 오히려 김지수 권혁수 한혜진 박나래 등 호감이에요.
근데 김슬기? 이분 글이 베스트에있길래 봤더니,
아아악~~~~~;;;;
사실첨엔 좀 어린데 야무지네 알뜰하네 호감이다가,
갑자기 집에서랑 극과극으로 차안에서 랩을무섭게하고 춤을추는데 그때부터 아, 자기피알설정 심하네 하다가,
집들이때 오글거리다못해 챙피하네요ㅠㅠ
돈아끼려고 냉장고문도 안여는 경제관념 확실한 사람이 장정6인포함 본인까지 7인식사에
고기 200그람 씩700그람산게 몰라서 그랬다는게 믿겨지지않아요.
성인두명이먹을때도 삼겹살 500그람이상은 사는데^^;;;;
초반에 짠순이모습이 안나왔다면,
본인식사는 정성으로 차려먹는모습이 안나왔다면,
20대 젊고 어린처자가 그럴수있겠다 싶을텐데,
앞상황이랑 전혀 매치가 안돼는데다,
여우같고 내숭떨고 혀짧은소리내는 저런모습 학창시절 호박씨까던 애들 생각나고 와우 별루네요
IP : 119.69.xxx.19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4 11:32 PM (110.35.xxx.75)

    맞아요ㅠㅠ
    저도 다시보기 잘 안보는데 하도 말이 많아 봤거든요.ㅠ
    어찌나 오글거리던지ㅠ
    어찌 집들이준비 고기를 백그람 이백그람만사나요ㅠㅠ
    자취 7년이면 왠만한주부 저리가라일텐데ㅠ집들이음식을 남게사지 모자라게 사게되나요 어디.ㅠ

  • 2.
    '17.5.14 11:42 PM (211.184.xxx.125)

    저도 하도 말이 많아서 다시 봤는데 너무 인색한 스타일인 것 같아서 불편했어요. 음식도 소량으로 만들 수 있는 메뉴 딸랑 두가지에 계란말이;;;그냥 시켜먹지....자기 혼자 먹는 음식은 정성껏 잘 차려먹드만...

  • 3. 일단
    '17.5.14 11:42 PM (219.254.xxx.151)

    여자친구들이 한명도 안왔다는것부터가 비호감이겠구나~했네요 바쁘다고하는건사실 핑계죠..여자들이 얼마나 싫어했음,남자들 앞에서 얼마나 부끄럽게 과잉애교부림 저럴까요 친구없는것부터가 마이너스임~

  • 4. 보면
    '17.5.14 11:45 PM (220.72.xxx.221)

    충격먹죠
    평상시 여자 친구 하나도 없을것 같아요
    혼자 집에서 있을때랑 밖에서 너무 다르고 뭔가 일을 상당히 계산적으로 할 타입이에요
    버섯2개의 충격이 아직도 안가심 정상이 아녔음

  • 5. ㅋㅋㅋ
    '17.5.14 11:46 PM (182.201.xxx.198)

    집들이에 계란말이는 왜하는거죠?????

  • 6. mint25
    '17.5.14 11:47 PM (49.161.xxx.180)

    작은거에 목숨걸고 큰거 잃는 스타일같아요

  • 7. .....
    '17.5.14 11:59 PM (39.121.xxx.103)

    하도 논란이라 저도 봤는데..
    솔직히 이미지 깨긴하네요..
    자취7년이면..본인 먹는 양 대충 생각해도 집들이할 양 나올텐데..
    근데...여우과라 방송에서 저런 모습 노이즈 마케팅 아닌가..도 생각되네요.
    덕분에 많은 사람들 다시보기 하게 만들었고
    비호감으로이긴 하지만 이름 한번 각인시키고..

  • 8.
    '17.5.15 12:12 AM (211.109.xxx.170)

    노이즈를 계산했다면 엄청난 착오지요. 크레용 어쩌고 하는 걸그룹이 그렇게 크게 노래 히트치고도 소리없이 사라지고 해체 소리가 나오잖아요. 일베 걸그룹으로 시끄러웠는데 아무리 유명해져도 대중에게 찍히면 끝인 것 같아요.

  • 9. 노이즈계산은
    '17.5.15 12:24 AM (220.72.xxx.221)

    안했을꺼구요
    반대로 아주 뜰꺼란 기대를 했겠죠 보통 문제있는 사람은 자신이 뭐가 문제인지 전혀 인지하지않고 있죠
    이번 방송으로 비호감 하늘을 찔렀는데 느끼는바가 있을까. 근데 천성은 안변해.

    자기가 해먹었던 소고기뭇국에 달달볶았던 고기양보다 작아보였던 나베 배추잎에 붙은 얇디얇은 차돌 3장?
    충격이 안가심

  • 10. 소파에 눕기전에
    '17.5.15 12:56 AM (124.199.xxx.161)

    아이 하기 싫어 그러면서 비닐봉지-음식 든걸-발로 미는거 그게 더

  • 11.
    '17.5.15 1:12 AM (117.111.xxx.38)

    난 노래하는 그 두꺼운 가식적인 목소리
    상당히 거북해요

  • 12. ee
    '17.5.15 1:13 AM (112.173.xxx.7)

    게다기 남자들만 초대하는것도 ㄷㄷㄷ하네요

    못생긴게 완전 내숭에 여우과.
    제가 젤 싫어하는 스타일

  • 13. 대박
    '17.5.15 1:32 AM (58.233.xxx.178) - 삭제된댓글

    곰인형 퍽퍽 치고 바닥에 굴리는 것도 맘에 안들고

    남자들 만나면 콧소리 웃음 작렬인거 보니
    인성이 보이던데요.

    저도 집들이 가서 배고팠던 기억이 있어요.
    메인이 오리고기랑 계란말이 한것도 똑같구
    국이 콩나물국 이었나
    김치만 몇가지에 김이랑 무쌈도 싸먹으라고 펼쳐놓고 ㅎㅎ
    어른들도 가셨는데 민망해서리 ㅎㅎ

    차라리 나가서 먹는게 낫지 집으로 왜 불러
    손 작은게 아니라 인성이 안좋아 그래요.

  • 14. ....
    '17.5.15 1:46 AM (112.152.xxx.24) - 삭제된댓글

    욕심이 너무 과해 온갖 컨셉을 한번에 보여주려다
    오류 난 짝인 것 같아요
    엄청 알뜰한 척 하며
    음식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더니
    갑자기 야무지게 소고기뭇국,가지무침으로 반전을 꾀했다가
    집들이 때는 다시 밥도 못하는 말괄량이로 변신..
    집들이에 온 손님들 감독,조연배우 차별대우로 맞아주시고..
    극 중 이미지와 다르게
    조용한 여배우들 이미지도 보여주고
    톡톡 튀는 귀여운 모습도 보여주고팠던 것 같은데
    시나리오가 너무 어설펐고 기본인성이 부족했던게 패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집에 초대했으면 하다못해 보리비빔밥이라도
    배불리 먹이는게 예의인데 그것만 지켰어도 절대 욕 안먹었을 거예요

  • 15. ㅇㅇ
    '17.5.15 7:35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어느분 댓글처럼 밀페유나뵈,단호박훈제오리찜 이것도
    재료비가 적게 들고 결과물은 그럴듯해서 선정한 메뉴같아요

    아예 뭣모르면 그냥 냅다 삼겹살 구워먹거나 죠
    집에서 고기구워먹어도 준비할거 많고 뒷처리에..
    돈은 더들죠ㅋㅋ삼겹살 비싸서.. 버섯도 사야하고
    암튼간 머리 드럽게 굴리고 굴리고 굴려서 메뉴 선정했는데
    양이 너무 적었고
    초반 살림꾼 이미지와 갑자기 상충되는 바람에
    컨셉이네. 의심가고

    거기에 여자들이 혐오하는 남자들앞에서의 엥엥거림이 플러스되어.... 돌이킬수 없는 비호감의 강을 건넜네요

    단지 음식양이 적은걸로 뭐라하는게 절대 아닌데
    본인은 해명글에도 700그램 샀어요 잉잉
    치킨 3마리 시켰어요 잉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7887 미디어오늘 기자 '개떼처럼 몰려가 굴복시키는 기자사냥꾼들' 46 ........ 2017/05/16 4,002
687886 그런데 진보언론들이 다 왜저렇게 뒤틀어졌을까요 4 .. 2017/05/16 967
687885 사회복지사자격증따려면 자격 2017/05/16 618
687884 엘지 먼지망 없는 세탁기 쓰시는 분들 hap 2017/05/16 1,076
687883 전기압력밥솥 몇년쯤 쓰시나요? 3 행복한맘 2017/05/16 1,199
687882 박정희의 군사반란..5.16이 성공한 이유 4 구데타배후 2017/05/16 1,143
687881 프라하 다녀오신 분, 왜 그리 호텔이 비싸요? 7 프라하 2017/05/16 2,523
687880 친정엄마랑 인연끊으려고 하는데 속이 왜이렇게 후련한지 모르겠네요.. 4 .... 2017/05/16 4,411
687879 장바구니 여름옷 만만찮네요ㅠ 3 자꾸담아ㅠ 2017/05/16 1,574
687878 혼인신고시 필요한 서류? 3 결혼 2017/05/16 1,146
687877 40중반 쌍꺼풀 상담- 눈썹밑에 절개해서 댕기자고하는데 12 매몰법으로 2017/05/16 3,242
687876 지지를 조금이라도 하신다면 꼭 기억해두세요 2 샬랄라 2017/05/16 561
687875 친한 사이인데 더치페이 하자는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22 ... 2017/05/16 6,213
687874 발리물리나에서 6일동안 뭘하면 좋을까요? 6 고민고민 2017/05/16 973
687873 모닝캄 카드.. 2 놀지말자 2017/05/16 980
687872 오마이뉴스 - 대통령 부인 호칭에 대해 독자들에게 알립니다 46 2017/05/16 5,264
687871 웅동학원 세금 완납 답변서 18 존경하렵니다.. 2017/05/16 3,040
687870 마음에 병이 있어요 8 misksk.. 2017/05/16 2,415
687869 추모씨는 철새를 왜 챙기나요? 5 ^^* 2017/05/16 1,245
687868 마늘종 얼려도 될까요? 데쳐서 얼려야할까요? 6 .. 2017/05/16 888
687867 이게 짠돌이 거지근성인가요... 아님 절약정신인가요? 55 000 2017/05/16 8,931
687866 이쯤에서 다시보는 지창룡박사의 대통령 관련 예언 7 .. 2017/05/16 2,341
687865 오늘은 컴퓨터 켜도 되나요? 3 ... 2017/05/16 1,252
687864 님들 이상형이 뭐였나요? 소소한 이상형 18 아침 2017/05/16 2,524
687863 일본어 아시는 분 3 ... 2017/05/16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