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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주의 남자를 보는 재미에 더해서

수양대군과 한명회 조회수 : 2,946
작성일 : 2011-08-30 15:16:29

저도 우연히
재방해주는
(왕과 비) 를 보면서 거기 수양대군과
지금 (공주의 남자)에 나오는 수양대군 비교하며 보니 ...참 재미나네요.


공주의 남자,
러브스토리보다
거기 나오는 인물들
 특히 한명회가 역사서에  읽어본거랑 비교하는 재미가 더 있습니다.

 앞으로 세조(수양대군)와  사돈이 되는 한명회....

조선왕조 역사중 최대 간신이라는
또 책사로서 엄청나게 머리좋고 교활하고

그리고 못 생기고 ( 책의 표현대로라면 칠삭동이인데도 머리가 준재에 이를만큼 좋은데

 얼굴은 완전 거꾸로 삼각형에 사팔뜨기에 그렇게 못 생길 수가  없답니다.)
그런데도 같은 스승아래서 공부하던

친구[ 권 람]과 [서거정] 을 잘 만나서  승승장구 출세의 가도를 달리죠.  ...앞으로  공주의 남자에서  활약이  돋보일겁니다.


 

또 한명회는      한창 권세를 부릴 때  한성부 한복판에 압구정이라는 정자를 세웁니다.

 

노후에   시나 읊으며  한가로이  쉰다고 만든건데-
한명회는 정자의 이름을 '물새들이 희롱하는 정자'라는 뜻으로 [압구정]이라고 지었다네요.- 실은 이게 권력을 사고파는 자리이기도 했다니..

수양대군에게 "나의 장량"
이라는 애칭?을 받으니 얼마나들 그 권력대열에 끼고 싶은 시종잡배들이 많았겠습니까.  대대손손  부귀영화를 누릴
권력의 행사자리이기도 했죠. 온갖 재물을 받으며 관직자리 팔고  인맥을 만들고..

나중에는 명나라 사신들까지  사사로이 거기서 대접하다
삭탈관직 당하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하여튼  권세가도를 달리며  셋째딸을 수양대군 의 차남 해양대군에게 시집보내고  그딸은 장순왕후라는 칭호를 얻습니다.

그러나 첫아들을 낳다가

  7일만에 죽고말죠. 어쨋든 그 사위는 예종이라는 왕위를 오릅니다.

그러나 딸이 왕비에 올라야 하는데

 죽고 말았으니 왠지 자기의 자리가 불안했던지 또 넷째딸을 왕비에 오르게 만드는 책략을 씁니다.

 

수양대군의 장자 의경세자가 요절하자 

그의 부인인  수빈 한씨가 궐밖으로 나와 살자-수빈한씨는 인수대비의 10촌도 넘는 먼친척뻘임 -

 인수대비를 찾아가 그 수빈한씨의  아들을  꼭 왕위로 오르게 만든다고 

 다리를 놓게 하여 넷째딸을 시집 보내니

그가 바로 자을산군 혈 입니다.

나중에 성종으로  등극하게 되고 그  딸은 공혜왕후 라는 왕비자리에 오르죠.

 

  두 왕들을 ( 세조와 성종)까지  맘대로 등극시키는 걸  보면 대단한 책략가입니다.

1453년 계유정난을 통해  세조에게 관련된 신하나 수하의 모든 사람들의 성향을 적은 살생부 를 만들어

처형하거나 관직을 주거나 등등 하다가

1456년  단종복위 운동을 미리 알고  성삼문외 그 집현전 학사들 거기에 관련된 약 800명을  

살생부에 의해 처형게 하고

또 수천명을 유배보내거나 귀양살게 했다고 하니 정말 역사서에 남을만한 간신배입니다.

그리고 인맥을 통해- 세조와 사돈간이며

 사위들이 예종과 성종이었으니 얼마나 권세가도를 달렸을지 추측할 수 없을정도이겠죠.

 정몽주의 서손녀도 첩으로 거두고

이러한 엄청난 인맥과 재력으로
 그 칠삭동이 한명회에 의해 자손이 번창했던걸 보면 
지금의  정치판이나 재력가중에 이 한명회 자손들이 엄청나게  많을 듯 합니다.

 한명회의 공으로 왕위를 오른 세조(수양대군)는
그  고마움을 갚고자 두고 두고 갚았다?는데 이런 일화도 전해집니다.
수양이   세조로 오른뒤    사돈을 맺고
한명회집에서 술 대접 받은적이 있답니다.   거기에서

 술자리를 함께 하던 
한명회의 첩 두명(정씨와 이씨)에게서  세조에게 하소연을 했답니다.

자기네는 부인 대접을 못받고 억울하다나 뭐다나  나중에는 엎드려 울고 불고 하니
나중, 친히 궁궐로 불러들여 세조가  친히 교지에 옥새찍어서 둘다  정경부인 으로 승격시켜 주었다고 하더군요.. ㅡ,.ㅡ

그 부인3명과 수명의 첩들의 자손은 더  떵떵거리며 살았다는데..
참  무어라 할 말이 없습니다.

 

 하여튼
공주의 남자 를 보면서
한명회를 다시 생각합니다.
그 간신배의
친인척의 계보가 다 후덜덜 ~~~

 어쩌면  그렇게 살아남는 재주가 비상한지~ 혀를 내두릅니다.


지금도 한명회자손들은    대대손손 압구정을 기반으로

우리나라를 쥐락펴락
 떵떵 거리며 살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IP : 119.67.xxx.7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30 3:21 PM (211.214.xxx.243)

    거의 코메디 요소가 강했는데.. 비극으로 끝날거같아요.
    오늘 끝나는거 맞나요?담주부터 '포세이돈'인가 새로 하는거같던데

  • 고칩니다.
    '11.8.30 3:56 PM (119.67.xxx.77)

    한명회가
    인수대비(수빈한씨)의 10촌도 넘는 친척뻘인데
    잘못 적었네요.
    수빈한씨가 인수대비 맞습니다.

  • 2. jk
    '11.8.30 3:25 PM (115.138.xxx.67)

    근데 왕족이었던 이씨도 지금 다 몰락했는데

    신하중 짱이었던 애가 왕족보다 잘나간다고 생각하는건 쫌 이상하지 않음???

    3대 갔으면 많이 간거죠... 3대만 해도 100년인데... 뭐...


    하여간에 권력이라는게 참 무서운 것임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경쟁세력들을 다 죽여야 하니.... 휴.....

  • 3. ...
    '11.8.30 3:26 PM (119.64.xxx.151)

    한명회의 딸 공혜왕후는 왕비에 올랐지만 19세에 요절하지요. 후사도 없이...

    그리고 압구정은 그당시 서울도 아니었는데 한성부 한복판이라고 하기에는 좀...

  • 압구정.
    '11.8.30 3:58 PM (119.67.xxx.77)

    압구정 자리가
    위키백과에 한성부 한복판이라고 나와 있더군요.

    그때 한강이 한성부 한가운데로 흐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
    '11.8.30 4:07 PM (67.183.xxx.29) - 삭제된댓글

    한강은 한성이 아니었지 않았을까요?
    강북 중심가만 한성이었을거 같은데요.
    남대문의 위치를 생각하면....옛날 한강 사진 보시면 완전 시골이잖아요.
    강남은 말할 것도 없구요.

  • ..
    '11.8.30 4:13 PM (67.183.xxx.29) - 삭제된댓글

    남산까지 서울이었다 하네요.
    압구정은 그의 시골 별장이었겠지요.

  • ...
    '11.8.30 4:31 PM (119.64.xxx.151)

    한성부는 4대문 안 즉 지금의 종로구와 중구 정도예요.

    위키백과 내용이 잘못되었을 겁니다.

  • 4. ,,,
    '11.8.30 3:30 PM (211.214.xxx.243)

    조선은 근본적으로 과거제에 입각한 사회라 문벌귀족사회였던 고려와는 차원이 틀립니다. 아무리 날고뛰는 한명회, 청주한씨 가문이라도 과거급제자를 배출하지 못하는 한 그 집안에 가격을 유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요. 뭐 농장이나 돈이나 이런건 많았겠지만서도. 그런 의미에서 청주한씨 집안이 참 재미난듯해요. 한명회 이후론 글쎄요...

  • 5. 한명회 가계도
    '11.8.30 4:11 PM (119.67.xxx.77)

    위키백과에 소개된 한명회 가계도를
    복사해 올려봅니다.

    가족 관계정실 부인 민씨와 여러 첩이 있었으나, 첩실의 존재는 네 명이 확인되고 있다.
    이 중 정종화(鄭宗和)의 딸 연일 정씨와 전주 이씨는 세조가 특별히 정경부인에 봉작하였으므로, 이후 정식 부인으로 대우하게 되었다.

    증조부 : 한수(韓脩)
    종조부 : 한상경(韓尙敬)
    종조부 : 한상덕(韓尙德)
    종조부 : 한상환(韓尙桓)
    당숙 : 한혜 - 성삼문의 고모부
    재종형제 : 한계미(세조의 동서), 한계희

    할아버지 : 한상질(韓尙質)
    할머니 : 창화군부인 경주이씨(昌化君夫人慶州李氏), 문하시중 월성부원군(月城府院君) 경주 이씨 이성림(李成林)의 딸

    고모 : 1명
    할머니 : 창화군부인 청풍송씨(昌化夫夫人淸風宋氏), 청풍도사(淸風都事) 송신의(宋臣議)의 딸
    고모 : 청주한씨 - 윤곤의 처

    고종사촌 : 윤삼산 - 정현왕후의 조부

    아버지 : 한기(1393 ~ 1429)
    어머니 : 여주 이씨, 예문관대제학 이적(李逖)의 딸

    동생 : 한명진(1426 ~ 1454) - 권람의 매제
    조카 : 한언(韓堰)
    질부 : 박씨, 밀양 출신


    정실 : 황려부부인 여흥 민씨(黃驪府夫人 麗興閔氏)
    아들 : 낭성군 한보(琅城君 韓堡, 1447년 ~ 1522년)
    며느리 : 한산 이씨, 찬성 한성군 이훈의 딸
    손자 : 청령위(淸寧尉) 한경침(韓景琛) : 공신옹주의 남편.
    손자 : 한경기(韓景琦[5])

    딸 : 한씨
    사위 : 윤반(尹磻), 윤사로(정현옹주의 남편·세종의 사위)의 아들

    딸 : 정부인 한씨(貞夫人 韓氏) : 신숙주의 아들 신주(申澍)의 부인.
    사위 : 신주(申澍)
    외손자 : 신종호 - 혜숙옹주의 시아버지

    딸 : 장순왕후(章順王后, 1445년 ~ 1461년) : 조선 제8대 국왕 예종의 정비(正妃)

    딸 : 공혜왕후(恭惠王后, 1456년 ~ 1474년) : 조선 제9대 국왕 성종의 정비(正妃)

    측실 : 연일 정씨, 정종화(鄭宗和)의 딸, 포은 정몽주의 서손녀(庶孫女)

    아들 : 한복(韓福)
    며느리 : 흥덕장씨.

    아들 : 한임(韓林)
    며느리 : 전주이씨, 이한기(李漢奇)의 딸

    아들 : 한수(韓壽)
    며느리 : 안동권씨

    측실 : 전주 이씨, 선천 공조의 딸
    아들 : 한목(韓睦)
    아들 : 한석(韓碩)
    아들 : 한서(韓恕)
    아들 : 한우(韓佑)
    아들 : 한온(韓瘟)
    딸 : 한씨(韓氏)
    사위 : 강희건(姜希蹇)
    딸 : 한씨(韓氏)
    사위 : 신승손(申承孫)
    딸 : 한씨(韓氏)
    사위: 홍갑생(洪甲生)


    첩 : 연일 정씨, 정종성(鄭宗誠)의 서녀, 정보의 서매, 포은 정몽주의 서손녀(庶孫女)

    첩 : 이름 미상

    장인 : 민대생(閔大生, 1372 ~ 1467) - 단종비 정순왕후의 외조부인 민소생의 형이다.
    장모 : 양천허씨, 찬성(贊成) 허선의 딸

    처남 : 민효열(閔孝悅, 1405 ~ 1482)

    외할아버지 : 이적(李逖, 본관은 여주)

    한명회의
    [ 사상과 치적] 오가작통법행정권력이 지방과 산골까지 미치지 못하는 점을 이용, 효과적인 통치를 위해 주민들의 자치 조직인 오가작통법(五家作統法)을 창시하였다.
    그런데 한명회의 오가작통법은 면과 리 라고 하는 행정구역을 만들었고, 이는 20세기 이후의 면리제로 이어졌다.

    1485년(성종 16년) 한명회의 발의에 따라 채택되어 《경국대전》에 올랐는데[6], 이에 의하면 오가작통법이란 한성부에서는
    방(坊) 밑에 5가작통의 조직을 두어 다섯 집을 1통으로 하여 통주(統主)를 두고, 방에 관령(管領)을 두었다.[6]

    지방은 역시 다섯 집을 1통으로 하고 5통을 1리(里)로 해서 약간의 이(里)로써 면(面)을 형성하여 면에 권농관(勸農官)을 두었다.
    주로 호구를 밝히고 범죄자의 색출, 세금징수, 부역의 동원, 인보(隣保)의 자치조직을 꾀하여 만들었다.
    면장인 권농관은 조선시대 당시에는 명예직으로,
    면리제는 군현제보다 실효성은 떨어졌지만
    20세기까지 명맥을 이어왔다.

    북방 경략과 방어병조판서와 도체찰사 재직 중 직접 병력을 이끌고 평안북도와 함경북도의 두만강, 압록강변을 월경하는 야인들을 체포하여 처결하고,
    변방에 축성과 요충지를 건설하였으며, 야인의 소굴에 직접 들어가 야인의 토벌에 앞장섰다.

    세조는 나의 장량이라고 할 정도로 그를 총애했으며,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엄청난 부를 획득하기도 했다.[2]

    서울의 압구정동은 그가 만년에 여생을 보낼 목적으로 세운 정자이자 그의 아호인 압구정에서 유래한 지명(地名) 이름이다.

    정몽주의 서손녀이며 정보의 서누이동생 정씨는 한명회의 소실이 되었다.

    야사에 의하면 그의 외모는 얼굴이 아래가 너무 넓게 퍼지고, 위는 좁고 뾰죽하여 마치 손으로 잡아 늘인 듯 길쭉한데다, 주먹코에 눈은 크고 눈동자가 바로 잡히지 않은 사팔뜨기로 극히 못 생겼었다고 전한다.

    정보와의 관계
    1456년 6월 단종복위사건이 일어나자,
    정보는 서매제인 한명회를 찾아가 사육신의 무죄를 주장하였으나
    한명회가 이를 들어주지 않자 정보는 천추의 악인이라며 규탄하였다.
    그해 12월 한명회가 그를 난언죄(亂言罪)로 고발하여 죽음을 받게 하였다.

    정보는 사육신의 단종 복위 운동에는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국문장에 끌려가서 이들을 의로운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서매제인 한명회의 고발로 의금부로 압송되었다.

    단종 복위를 꾀한 성삼문, 박팽년을 변호하여 세조가 직접 신문할 때에
    “일찍이 성삼문.박팽년 등을 정인군자(正人君子)라고 했기 때문에 실제로 이런 말을 하였다.”라고 하여 환열(轘裂)을 명하였다가,
    세조는 정보가 고려 충신 정몽주의 손자임을 감안하여 정상을 참작, 죄질을 한 등급 감하여 감형, 연일(延日)에 유배시켰다.

    [편집] 장순왕후와 공혜왕후
    그는 세조와 그의 장남이자 자신의 사위인 예종의 형인 의경세자와도 이중 사돈관계를 형성하였다.
    예종의 원비 장순왕후(章順王后)는 그의 셋째 딸이고,
    성종의 원비 공혜왕후(恭惠王后)는 넷째 딸로,
    이들은 친정 자매간이면서 시가로는 시숙모와 조카며느리가 되는 관계가 된다.

    폐비 윤씨와는 사돈 관계였다.
    둘째 사위 신주(申澍)의 아버지 신숙주는 폐비 윤씨의 외당숙이다.
    폐비 윤씨의 친정어머니이자 금삼을 전한 군부인 신씨는
    신숙주의 사촌 여동생이자 사위 신주의 당고모가 된다.

  • 6. 왕과나
    '11.8.30 5:27 PM (175.208.xxx.58)

    예전 사극 왕과나를 연관시키니 이해가 빠르네요
    엄격한 인수대비가 전인화였고 성종으로 고주원이 연기했죠
    즉 인수대비가 수양대군의 며느리였군요
    구혜선이 폐비윤시였구요

  • 7. 우연히 재방송
    '11.8.30 6:28 PM (211.41.xxx.244) - 삭제된댓글

    우연히 채널돌리다 공주의남자 재방송을 하길래 봤더니 재미 있어서 1회부터 다시 보기로 봤답니다..
    다른거 다 떠나서 한명회 역 맡으신 탤런트분(사극에 자주 나오시던데 성함을 모르겠네요) 연기 정말 제대로 하시더군요.. 사팔뜨기 연기하는거 보고 놀랬답니다..
    주연배우들도 연기가 느는게 눈에 보이고.. 감옥씬에서 김승유가 세령아씨 목조르는거 보면서 저도 모르게 목으로 손이 갈 정도라 ^^

    드라마가 어찌 끝날지 궁금하네요... 해피엔딩이겠지요.. 야사의 내용을 봐서는...

  • 와우
    '11.8.31 10:09 AM (211.212.xxx.119)

    그런 거였어요? 한명회 역 맡으신 분 사팔뜨기 연기...그 분 이희도씨인가 하는 분 아니에요? 저도 보면서 눈을 이상하게 뜨고 있다는 느낌 스치듯 잠깐 받았던 것 같은데. 그런 디테일을 살린 연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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