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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보면서....

뭐지 조회수 : 938
작성일 : 2017-05-14 22:29:21
고쳐야하지않나 싶네요..

찌개....한 그릇 놓고 그걸 각자 수저로 떠서 먹나요?
가족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각자 작은 국그릇에 떠서 먹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저 멀리까지 손 뻗어 수저로 다같이 일일이 찌개를 떠 먹나요ㅡ정말 ?



그리고...왜 가족 드라마가 점점 없어지는건지....

잔인한 살인 등 이런건 영화로 봐도 충분하구만....
따듯한 정겨운 가족 이야기가 그립네요

터널보다 차라리 아빠는 이상해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낫다는.....

이나저나 가족 상에 찌개 다같이 수저로 떠는 장면은 이제 위생상으로나 뭣으로나 안보였음 좋겠네요
외국인들도 볼텐데 너무 한것 같네요






IP : 221.127.xxx.1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4 10:44 PM (114.199.xxx.114)

    저도 찌개장면 거북했어요

  • 2. ..
    '17.5.14 10:58 PM (117.111.xxx.249)

    윤식당에서 손님 음식 만들면서 막 얘기하는거 보기 거북했어요 말하려면 투명 마스크라도 하던지...

  • 3. ㅇㅇ
    '17.5.14 10:58 PM (220.78.xxx.36)

    전 이런글 볼때마다 좀 불편해요
    찌개 관련은 동의해요 이건 바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터널보다 다른 드라마가 낫다는건 동의 못하겠네요
    한국에 저런 가족드라마는 계속 나왔었던 장르죠
    그런데 터널같은 스릴러물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아요
    저같은 스릴러물 마니아들한테 저런 드라마는 단비같은 장르입니다.
    님이 별로라고 해서 없어졌음 한다..는 아니다 싶네요

  • 4. 취향이지요
    '17.5.14 11:23 PM (221.127.xxx.128)

    보이스 너무 보기 힘들었거든요
    잔인한 장면도 많았고...
    그 뒤 다시 연속 터널이라니...
    차라리 추리의 여왕은 너무 재미있네요

    애들과 보기도 하는데....범죄를 오히려 가르쳐 주는 느낌이랄까...
    이거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절 수 없는 거지만....
    제 개인적 취향은 알콩달콩한 코믹 가족 드라마가 나왔음 좋겠네요
    공심이 잼났는데.....

    안녕하세요 프란체스카....이런류 넘 그리워요 시트콤...코믹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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