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가 좀 가셔서 덜 더운 감도 있지만
아직 밤에 자는 데 더워요.
더워서 에어콘 틀었다 껐다 어제밤에도 자다가 쇼했네요.
생각해보니 작년에도 9월에 너무 덥고 비도 대박 많이 왔던 기억이 나는 데..
며칠 선선하더니 다시 여름으로 컴백하는 건지요.
요즘 계절은 더운 여름-우기-덜 더운 여름-우기-급냉초가을-겨울우기-반짝봄
어릴 때 장마는 정말 이렇지 않았다는
비가 많이 와봐야 열흘을 안넘기고 열대야 와봐야 한달내내 그러진 않았던 거
같은데요. 어릴때 한반도 기후가 그립네요. 더불어 미친 물가는 두려울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