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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였는데 상심해서 방황하면 부모님이 제일 속상해 하시겠죠?

으쌰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7-05-14 21:37:45
원래 성격이 잘 털어내지 못하는 성격이에요.
예상치 못한 순간에 어이없게 차인게 벌써 6개월 전인데..

아버지가 이상해 보면서..
변해영이 차였다고 하고 우리 딸이 뭐가 아쉬워서 저런 집안에 보내 차라리 잘~ 됐어!
지도 차인게 자존심 상하는지 독기가 잔뜩 올라 바락바락 대든다
끝났으니 됐어! 잘 치웠다!
그 부모가 이런 말 하며 서로 위로 하는거 보니까... 가상의 인물들이지만 우리 부모님도 내가 이러는거 알면 속상하겠지 싶네요

나 싫다는 사람 나도 됐다고 몇번째 다짐하는지 ㅎ
이젠 슬퍼할 건덕지도 없고 이렇게 시간이 지나도 연락 한번 안오는 걸 왜 기다리나요. 그쵸?

깔끔하게 털자 털자 또 일기씁니다.
미련은 내가 만드는 거다!!
정말 끝이다!!!
IP : 122.46.xxx.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이엄마
    '17.5.14 9:39 PM (117.111.xxx.68)

    힘드시죠?
    잘 참으셨어요.
    곧 지나가요

  • 2. 위에 엄마??
    '17.5.14 9:42 PM (221.167.xxx.125) - 삭제된댓글

    나 순이야 진짜로,,,

    지나고 보면 너무 같잖아요 암것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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