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남아 비만일까요?

걱정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17-05-14 21:29:18
먹성이 좋습니다
배는 애기때부터 볼록했는데 여지껏 스키니한 몸매는 본적이 없구요 교복바지도 배바지느낌 ㅜ
키 170 몸무게 77
식이조절해야될까요?
지아빠도 180에 75거든요
가족중에 살찐 사람이 없는데 ㅜ
둘째 초6남아는 너무 안먹어 걱정 145에 34키로

프로듀서는 둘째치고 뱃살없이 표준 체형좀 됐음 좋겠네요
경험좀 나눠주세요
IP : 223.62.xxx.3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7.5.14 9:30 PM (223.62.xxx.31)

    특히 걱정되는게 체형이 미국흑인아줌마 느낌이거든요
    남자애가 저렇게 엉덩이가 클 수 있나요?

  • 2.
    '17.5.14 9:31 PM (221.127.xxx.128)

    더 크면 살 빠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더 찌면 안되는건 분명합니다
    야채 많이 먹이세요

  • 3. 운동안해요?
    '17.5.14 9:35 PM (124.49.xxx.61)

    저도늘그고민여기올리는데요..
    운동시키고 좀 덜먹여요.농구 줄넘기..자기도 살찌니까 시싫로은가봐요..자존감떨어진다고..
    덜먹여도키클걸요..치킨피자안먹이고.

  • 4.
    '17.5.14 9:36 PM (1.239.xxx.180) - 삭제된댓글

    키 170 몸무게 79
    중2 아들
    허벅지 굵고 엉덩이가 크다고 본인이 스트레스받는데
    요즘 음식조절하고 있어요^^

  • 5. 몸 보면
    '17.5.14 9:38 PM (221.148.xxx.8)

    아실거 아니에요 :)
    비만인지 아닌지

  • 6. 원글
    '17.5.14 9:39 PM (223.62.xxx.31)

    먹는걸 줄이자니 성장기에 괜한짓 하는건 아닌가싶고..
    비만은 만병의 근원인데..걱정이네요

  • 7. 어머나
    '17.5.14 9:43 PM (211.200.xxx.3)

    운동을 좀 더 늘려주면 안될까요? - 그럼 더이상 찌지는 않은것 같은데...

    같은 중2 키우는데...
    160- 43 키로 ..ㅠ ㅠ 걸그룹몸매 아들...
    하루죙일 움직여서 살을 털고 다닙니다. ㅠ ㅠ

  • 8. 저희아들
    '17.5.14 9:46 PM (116.36.xxx.104)

    173에 오늘아침 몸무게 59kg인데 아주 슬림하면서 오리궁뎅이가 수영선수 같아요.
    70kg넘으면 좀 튼튼해 보이긴 해도 뚱뚱하진 않을것 같네요.
    남편이 178에 83kg인데 배가 좀 나와서 그렇지 비만으로는 안보이거든요.

  • 9. 여아비만과는 다른문제
    '17.5.14 9:49 PM (121.176.xxx.192)

    남아 비만은 방치하지마세요.
    지방세포서 남성호르몬이 여성홀몬으로 바뀌거든요. 여유증도 생기고. 생식기 성장도 더딜수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치료해 주세요.

  • 10. 원글
    '17.5.14 9:54 PM (223.62.xxx.31)

    윗님아들 완전 옷핏 제대로겠네요 부럽..

    농구, 축구 좋아하긴하는데
    학교끝나고 학원갔다오면 9시라 늦긴하지만 Pt라도 시켜야되나ㅜ

  • 11. 벼리지기
    '17.5.14 9:55 PM (61.82.xxx.167)

    저희애도 중2인데요...
    키 177.5 몸무게 72.8이예요..
    님 댓글에 미국흑인 아줌마 체형에 빵~~ㅋㅋㅋ
    저희애도 엉덩이가 빵빵~~하거든요...ㅎ

  • 12. 연예인
    '17.5.14 9:56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중2아들이 182에 67킬로에요.
    한참 73킬로까지 쪘었는데
    순식간에 키가 크면서 살이 쪽 빠졌어요
    대신 운동을 방학내내 매일 3시간씩하고
    잠을 11시까지 10시간이상 잤어요.
    진짜 콩나물 크듯 그더만요.

    언젠가 연예인 프로필보니 182에 67이 많더라구요
    울 애 보니 알겠어요
    어깨만 직각이면 말라보이지 않고
    옷빨 잘받는 몸이더라구요.

    다행이 아들이 뼈대가 상남자라 어깨도 있어서
    뭔 그리스 조각상 같아서 매일 눈호강^^

    내 평생 젤 키큰 남자가 175였는데
    내눈이 요새 호강해욥 ㅎㅎ

  • 13. 연예인
    '17.5.14 9:59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중2아들이 182에 67킬로에요.
    한참 73킬로까지 쪘었는데
    순식간에 키가 크면서 살이 쪽 빠졌어요
    대신 운동을 방학내내 매일 3시간씩하고
    잠을 11시까지 10시간이상 잤어요.
    진짜 콩나물 크듯 크더만요.

    언젠가 연예인 프로필보니 182에 67이 많더라구요
    울 애 보니 알겠어요
    어깨만 직각이면 말라보이지 않고
    옷빨 잘받는 몸이더라구요.

    다행이 아들이 뼈대가 상남자라 어깨도 있어서
    뭔 그리스 조각상 같아서 매일 눈호강^^

    내 평생 젤 키큰 남자가 175였는데
    내눈이 요새 호강해욥 ㅎㅎ

    암튼 몸무게보다 체형이에요
    운동이 몸에 배는 습관들이시고
    고단백으로 식단 바꾸면
    키도 크고 체형도 좋아질 거에요

    남자애들이 여자애보다 체형조절하기는 좀 쉬운 편이에요
    좀만 더 신경쓰시면 키도 크고 몸매도 좋아질 거에요

  • 14. 원글
    '17.5.14 10:02 PM (223.62.xxx.31)

    아 잠도 중요하군요
    요즘은 롤한답시고 늦게까지 하는거 같더라구요

  • 15. 원글
    '17.5.14 10:03 PM (223.62.xxx.31)

    저 위 여유증 답글보니 걱정되네요 약간 볼록하더라구요
    병원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아무래도 전문의 말은 듣겠죠

    요즘 3마디하면 싸워서ㅜ

  • 16. 초6아들이
    '17.5.14 10:05 PM (124.50.xxx.151) - 삭제된댓글

    167에 71키로나가요. 4학년때만해도 정상체중이었는데
    살붙기시작하니 매달 1키로는 찌는거같더라구요. 그나마 옷입으면 좀 덜쪄보이는데 배나 가슴보면 본인도 엄청스트레스받더라구요. 중3 큰애는 188인데 67이라 누가봐도
    딱 모델체형이라 더 비교당하니 더 짜증내요.
    다음주 신체검사라고 저녁 굶겠다고하는데 워낙 먹성이좋아서 쉽지않네요.

  • 17. 초6아들이
    '17.5.14 10:11 PM (124.50.xxx.151)

    167에 71키로나가요. 4학년때만해도 정상체중이었는데
    살붙기시작하니 매달 1키로는 찌는거같더라구요. 그나마 옷입으면 좀 덜쪄보이는데 배나 가슴보면 본인도 엄청스트레스받더라구요. 중3 큰애는 188인데 67이라 누가봐도
    딱 모델체형이라 더 비교당하니 짜증내요.
    전 젤 걱정이 여유증이에요. 아직 2차성징전이고 폭풍성장시기가 안와서 키크면 좀 나아지겠지싶긴한데
    가슴이 제법나와서 걱정이에요

  • 18. 샤xm
    '17.5.14 11:32 PM (202.136.xxx.15)

    중2 아들 170 정도에 46정도 되는데요. 얼굴도 꽃미남이라 프로듀서 101에 내보내고 싶다고 하니
    친정엄마가 주제파악하라 하시네요. ㅋㅋ
    공부나 시키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8398 스트레스 없고 부부금슬도 좋은데 11 zzz 2017/05/17 4,810
688397 자기전에 이 사진 보고 흥!칫@! 7 배아프다.... 2017/05/17 3,506
688396 자궁적출 수술요.. 9 .... 2017/05/17 3,001
688395 돼지고기 뒷자리살 9kg 샀는데 어떻게 손질해야할까요? 14 ... 2017/05/17 3,018
688394 전 달님 소리가 참 듣기 싫었어요. 38 00 2017/05/17 4,442
688393 ㄹㄹ웹 문재인 대통령 팬클럽 해체중... ㅋㅋㅋ 39 ar 2017/05/17 11,966
688392 서정희씨 발레한다니 깜놀.. 40 허얼 2017/05/17 20,119
688391 원종우 ㅡ노무현에게 들이댔던 잔인함이 반복될까봐 두려운 것이다 8 고딩맘 2017/05/17 1,984
688390 Jtbc 박관천 경장 11 ... 2017/05/17 5,010
688389 우병우수사팀 돈봉투 만찬은 어떻게 알려졌나요? 13 이런건 2017/05/17 6,028
688388 국민일보ㅋㅋㅋㅋ 11 ㄱㄴ 2017/05/17 2,516
688387 암 알아보는 피검사비용이요.. 6 ㅜㅜ 2017/05/17 2,759
688386 미국친구들이 탄핵 어떻게 이루었냐고 묻네요 3 .. 2017/05/17 2,998
688385 카드 모집인이 현금 주면서 카드 가입시키는거요.. 1 ..... 2017/05/17 921
688384 김관진이 국가안보자료 전혀 안 넘겼다네요. 13 미친 2017/05/17 4,791
688383 [단독] 신세계 고문 ‘촛불로 정권 바뀐 건 우매한 민주주의’ .. 20 헐~~~~~.. 2017/05/17 4,803
688382 이 와중에 유느님 걱정 ㅠㅠ 15 문뽕에 취해.. 2017/05/17 5,034
688381 안철수 지지자들 글 없네요 71 2017/05/17 2,371
688380 좋은데 편하지않은 사람 10 ..... 2017/05/17 4,812
688379 손앵커님 왜 전두환씨/박근혜전대통령 호칭이 다른가요? 9 질문있습니다.. 2017/05/17 3,079
688378 윤식당 버거 빵이 무슨 빵일까요 16 잘될꺼야! 2017/05/17 6,369
688377 항암후에 홍삼제품 먹어도 되나요 8 ... 2017/05/17 2,255
688376 한국으로 돌아가고 가고 싶어요.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을 보면서.. 7 어쩌나 2017/05/17 1,987
688375 아직도 심상정이 소신투표라구 3 답답 2017/05/17 816
688374 송은정 작가 조선일보 팩폭 10 ar 2017/05/17 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