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남아 비만일까요?
배는 애기때부터 볼록했는데 여지껏 스키니한 몸매는 본적이 없구요 교복바지도 배바지느낌 ㅜ
키 170 몸무게 77
식이조절해야될까요?
지아빠도 180에 75거든요
가족중에 살찐 사람이 없는데 ㅜ
둘째 초6남아는 너무 안먹어 걱정 145에 34키로
프로듀서는 둘째치고 뱃살없이 표준 체형좀 됐음 좋겠네요
경험좀 나눠주세요
1. 원글
'17.5.14 9:30 PM (223.62.xxx.31)특히 걱정되는게 체형이 미국흑인아줌마 느낌이거든요
남자애가 저렇게 엉덩이가 클 수 있나요?2. 키
'17.5.14 9:31 PM (221.127.xxx.128)더 크면 살 빠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더 찌면 안되는건 분명합니다
야채 많이 먹이세요3. 운동안해요?
'17.5.14 9:35 PM (124.49.xxx.61)저도늘그고민여기올리는데요..
운동시키고 좀 덜먹여요.농구 줄넘기..자기도 살찌니까 시싫로은가봐요..자존감떨어진다고..
덜먹여도키클걸요..치킨피자안먹이고.4. 휴
'17.5.14 9:36 PM (1.239.xxx.180) - 삭제된댓글키 170 몸무게 79
중2 아들
허벅지 굵고 엉덩이가 크다고 본인이 스트레스받는데
요즘 음식조절하고 있어요^^5. 몸 보면
'17.5.14 9:38 PM (221.148.xxx.8)아실거 아니에요 :)
비만인지 아닌지6. 원글
'17.5.14 9:39 PM (223.62.xxx.31)먹는걸 줄이자니 성장기에 괜한짓 하는건 아닌가싶고..
비만은 만병의 근원인데..걱정이네요7. 어머나
'17.5.14 9:43 PM (211.200.xxx.3)운동을 좀 더 늘려주면 안될까요? - 그럼 더이상 찌지는 않은것 같은데...
같은 중2 키우는데...
160- 43 키로 ..ㅠ ㅠ 걸그룹몸매 아들...
하루죙일 움직여서 살을 털고 다닙니다. ㅠ ㅠ8. 저희아들
'17.5.14 9:46 PM (116.36.xxx.104)173에 오늘아침 몸무게 59kg인데 아주 슬림하면서 오리궁뎅이가 수영선수 같아요.
70kg넘으면 좀 튼튼해 보이긴 해도 뚱뚱하진 않을것 같네요.
남편이 178에 83kg인데 배가 좀 나와서 그렇지 비만으로는 안보이거든요.9. 여아비만과는 다른문제
'17.5.14 9:49 PM (121.176.xxx.192)남아 비만은 방치하지마세요.
지방세포서 남성호르몬이 여성홀몬으로 바뀌거든요. 여유증도 생기고. 생식기 성장도 더딜수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치료해 주세요.10. 원글
'17.5.14 9:54 PM (223.62.xxx.31)윗님아들 완전 옷핏 제대로겠네요 부럽..
농구, 축구 좋아하긴하는데
학교끝나고 학원갔다오면 9시라 늦긴하지만 Pt라도 시켜야되나ㅜ11. 벼리지기
'17.5.14 9:55 PM (61.82.xxx.167)저희애도 중2인데요...
키 177.5 몸무게 72.8이예요..
님 댓글에 미국흑인 아줌마 체형에 빵~~ㅋㅋㅋ
저희애도 엉덩이가 빵빵~~하거든요...ㅎ12. 연예인
'17.5.14 9:56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중2아들이 182에 67킬로에요.
한참 73킬로까지 쪘었는데
순식간에 키가 크면서 살이 쪽 빠졌어요
대신 운동을 방학내내 매일 3시간씩하고
잠을 11시까지 10시간이상 잤어요.
진짜 콩나물 크듯 그더만요.
언젠가 연예인 프로필보니 182에 67이 많더라구요
울 애 보니 알겠어요
어깨만 직각이면 말라보이지 않고
옷빨 잘받는 몸이더라구요.
다행이 아들이 뼈대가 상남자라 어깨도 있어서
뭔 그리스 조각상 같아서 매일 눈호강^^
내 평생 젤 키큰 남자가 175였는데
내눈이 요새 호강해욥 ㅎㅎ13. 연예인
'17.5.14 9:59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중2아들이 182에 67킬로에요.
한참 73킬로까지 쪘었는데
순식간에 키가 크면서 살이 쪽 빠졌어요
대신 운동을 방학내내 매일 3시간씩하고
잠을 11시까지 10시간이상 잤어요.
진짜 콩나물 크듯 크더만요.
언젠가 연예인 프로필보니 182에 67이 많더라구요
울 애 보니 알겠어요
어깨만 직각이면 말라보이지 않고
옷빨 잘받는 몸이더라구요.
다행이 아들이 뼈대가 상남자라 어깨도 있어서
뭔 그리스 조각상 같아서 매일 눈호강^^
내 평생 젤 키큰 남자가 175였는데
내눈이 요새 호강해욥 ㅎㅎ
암튼 몸무게보다 체형이에요
운동이 몸에 배는 습관들이시고
고단백으로 식단 바꾸면
키도 크고 체형도 좋아질 거에요
남자애들이 여자애보다 체형조절하기는 좀 쉬운 편이에요
좀만 더 신경쓰시면 키도 크고 몸매도 좋아질 거에요14. 원글
'17.5.14 10:02 PM (223.62.xxx.31)아 잠도 중요하군요
요즘은 롤한답시고 늦게까지 하는거 같더라구요15. 원글
'17.5.14 10:03 PM (223.62.xxx.31)저 위 여유증 답글보니 걱정되네요 약간 볼록하더라구요
병원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아무래도 전문의 말은 듣겠죠
요즘 3마디하면 싸워서ㅜ16. 초6아들이
'17.5.14 10:05 PM (124.50.xxx.151) - 삭제된댓글167에 71키로나가요. 4학년때만해도 정상체중이었는데
살붙기시작하니 매달 1키로는 찌는거같더라구요. 그나마 옷입으면 좀 덜쪄보이는데 배나 가슴보면 본인도 엄청스트레스받더라구요. 중3 큰애는 188인데 67이라 누가봐도
딱 모델체형이라 더 비교당하니 더 짜증내요.
다음주 신체검사라고 저녁 굶겠다고하는데 워낙 먹성이좋아서 쉽지않네요.17. 초6아들이
'17.5.14 10:11 PM (124.50.xxx.151)167에 71키로나가요. 4학년때만해도 정상체중이었는데
살붙기시작하니 매달 1키로는 찌는거같더라구요. 그나마 옷입으면 좀 덜쪄보이는데 배나 가슴보면 본인도 엄청스트레스받더라구요. 중3 큰애는 188인데 67이라 누가봐도
딱 모델체형이라 더 비교당하니 짜증내요.
전 젤 걱정이 여유증이에요. 아직 2차성징전이고 폭풍성장시기가 안와서 키크면 좀 나아지겠지싶긴한데
가슴이 제법나와서 걱정이에요18. 샤xm
'17.5.14 11:32 PM (202.136.xxx.15)중2 아들 170 정도에 46정도 되는데요. 얼굴도 꽃미남이라 프로듀서 101에 내보내고 싶다고 하니
친정엄마가 주제파악하라 하시네요. ㅋㅋ
공부나 시키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