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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아르바이트하는 곳에 가 봤어요

부모의 마음 조회수 : 2,483
작성일 : 2017-05-14 21:07:38

서빙하더군요.

집에서완 전혀 다른 모습입디다.

더러운 것 치우고 쉬지 않고 일하고.

가슴아프네요.

번 돈 아껴 쓰면 좋을 텐데 아마 며칠만에 다 쓸테죠.

어른이 되어야 할 텐데'''.

IP : 222.104.xxx.1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4 9:12 PM (14.40.xxx.74)

    경험을 통해서 많이 배운답니다
    학생때 알바해서 돈 모아서 옷사입고 하던게 기억나네요
    그때 내가 고생해서 산 옷은 느낌이 틀리더군요

  • 2. 점둘
    '17.5.14 9:16 PM (218.55.xxx.19)

    가슴이 아프다니
    잘 이해가 안가네요
    대견하고 기특하지 않나요?
    그리고 본인이 힘들게 번 돈은
    쉽게 쓰지 않더라고요
    너무 걱정 마시고 응원해 주세요

  • 3. 클라라
    '17.5.14 9:18 PM (221.162.xxx.22) - 삭제된댓글

    아이 인생은 아이 인생이지요. 부모는 이제 완전히 뒤로 물러날 때 아닐까요?

  • 4. 엄마
    '17.5.14 9:24 PM (221.149.xxx.212)

    기특하기 보단 짠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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