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가 빠졌다는데
그정도로 격무가 심한건가요?
일을 어느정도로 빡세게 한건지
아님 원래 스트레스가 많은 일이었는지...
사임한 이유도 너무 힘들어서인가요?
무슨 이가 빠졌다는데
그정도로 격무가 심한건가요?
일을 어느정도로 빡세게 한건지
아님 원래 스트레스가 많은 일이었는지...
사임한 이유도 너무 힘들어서인가요?
그렇다고 하네요 . 이가 10개가 다 빠질정도로..
그만큼 처음 하는 그 일에서 살피고 결정할 일이 많았다는 거겠죠 .
사람이 이가 10개가 다 빠지면 느낌이 어떨까...싶습니다
이 하나만 빠져도 크게 충격을 받을텐데..
새삼 ..
자꾸 총선 나가라 그래서 사표 쓰고 히말라야 갔데요. 공청받기 싫다고... ㅋ
민정수석이셨음.
그때 청와대 수석들 다른 분들도 다 빠졌대요..문대통령님이 제일 많이 빠지고..
공청->공천
보험회사: 치아보험은 미리 미리 들수록 좋습니다.
단, 민정수석같은 특수직업군은 보험신청 하실 수 없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임실장 치아는 튼튼한가 모르겠네요.
과연 임기말엔 몇개가 남아있으려나.
너무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심해서
이가 그렇게 빠졌다더군요.
늘 잠이 부족하다 보니
치과치료 받을 때 진료용 의자에 누우면
이를 드릴로 갈아내는 상황에서도
잠이 들곤 했다고..
일많이 한 순서로 이가 빠졌다고 웃으며 얘기하는데 ... 참 ... 미안하고 고맙고 그랬어요 ...
일이 너무 많아서 수면시간이 부족할 정도라서
잠이 부족한게 제일
그게 힘드셨다했어요.
우리가 짐작하기 어렵게 일을 제대로 하려면
진짜 많은가봐요. 또 꼼꼼하단 평이 있더라고요.
초월하는 엄청난 격무에요
참여정부 사실 우리가 아무것도 모르고 편하게 살아서 그렇지
노통아래 일하는 모든 사람들은 정말 죽을맛이었다고 해요
모든 관련 자료검토부터 시행 시뮬까지 얼마나 할일이 많았겠어요
저는 참여정부가 최초로 도입한 청와대 정부2.0시스템도 너무 획기적이고 좋았다고봐요
그렇게 메뉴얼 개발에 공들이고 참 국민 편하게 하려고 밤낮없이 일하셨는데..ㅠ
그중 문님의 격무도 말도 못하게 많았죠
저분 성격이 또 일을 했다하면 대충 안하잖아요
그러니 치과 갈 시간도 없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원래 치아는 하나 빠짐 옆으로 또 금새 전이됩니다
주르르 10개 순식간에 빠지는거 일도 아니에요
참 다들 고생 많으셨죠ㅠㅠ
노통과 문통
이두분의 운명을 어쩌면 좋으리오
문재인 갈아넣어서 나 좀 더 좋은 세상에 살고싶은 바람이 미안하다란 내용이었죠.
견뎌줘서 고맙고, 대통령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천 받아 나가라고 한 건 그전의 일이에요.
나중에 민정수석하라고 해서 그건 하겠다고
청와대 들어 간 거고 일년동안 일을 너무 많이해서
치아가 열 개나 빠저고 지쳐서 그만두시고
히말라야 간 거예요.
그런데 얼마 후 신문을 보는데 한국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거같은
기사를 보고 노대통령 탄핵됟다는 걸 알고 급히 귀국해서
변호인단 대표를 맡으셨답니다.
일이라는게 대충하려면 이명박그네처럼 국민들이 어떻게 되든말든 자기 뱃속만 채우는거고 제대로 하려면 한도끝도 없는거죠
한 나라의 국사잖아요..
그런 이유로 치아가 빠지고 고생한걸 발음이 어쩌내 저쩌내 하는것들 인정없는것은 둘째치고 사람같지 않더군요.
노통도 소파에서 잠들고 그런사진들 많았죠. 우린 정말 이 두분에게 얼마나 신세를 지고 사는건지...
지난 총선때 또 하나 빠지셨다던데..ㅠㅠ
121님. 민정수석 때에도 선거 나가라는 압박 받았다고 해요^^
2004년 17대 총선 국회의원 나가라고 당에서 압박이 무척 심했다고 해요.
그래서 2004년 2월에 그만두고 히말라야행.
정부 시스템을 전산으로 만들고 싶어했죠.
잘한거 잘못한거 그걸 판단한 과정까지 전부 기록해서 후대에 남기려 했어요.
국가개조나 다름없는 작업을 그 비협조적인 환경에서 했을거 생각하니..ㅜㅜ퇴임할때 역사가 평가해줄거라고 했었는데.
솔직히 그때는 뽑아놓고 별관심 없었어서 뭔소린가 했어요.
명박이가 연기금 줄줄 써먹고 공기업 사익화 하려 그난리를 치고 그네가 시스템 작살낸효과가 메르스 세월호 ai같은 전염병등으로 드러나니 알게되었죠
이번정부도 고생많이 할텐데 힘모아줘야겠다고생각해요..
아~그렇군요.
제가 그건 못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노무현 때는 민주당 내에서 입지도 약했고 당 지지를 받지 못한 정도가 아니라 탄핵을 받았죠.
그리고 인재풀도 적어서 고생이 심했다 해요. 오죽하면 송민순 같은 인간을 외교부 장관으로 세웠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민주당도 정리가 좀 되었고 인재는 차고도 넘치는 판이니 아무래도 일이 좀더 수월하게 진행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안쓰러워라.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합니다.^^
118님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님이 인재욕심을 내신거라 들었습니다. 참여정부때 경험으로.
진부든 보수든 사방에서 물고뜯으니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으셨을까요..
참여정부 때 만들어놓은 거....
MB이 창고에 처박아두었던 국가안전매뉴얼 다시 살리겠지요?
비하인드 스토리
너무 감사합니다. 그 분들의 외로운 고뇌속에도
한결같던 국민들에 대한 사랑 듬뿍 느끼게 되네요.
이번은 꼭 지켜드립시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9763 | 수도계량기가 다른집과 바꿔연결될수가 있나요? 4 | .. | 2017/05/22 | 731 |
689762 | 그동안 4대강보를 왜 닫아두었죠? 10 | 이유가? | 2017/05/22 | 3,613 |
689761 | 저 너무 팔불출 같아요. 12 | qas | 2017/05/22 | 2,343 |
689760 | 이자카야 가족 외식 식당으로 별로인가요 6 | 스시 | 2017/05/22 | 1,192 |
689759 | 교회 다니기 시작했어요 13 | 33 | 2017/05/22 | 1,836 |
689758 | 화 잘내는 남자 예후 안좋나요 12 | 음 | 2017/05/22 | 10,124 |
689757 | 등산 후 아침에 걷을 때 뒤꿈치가 아프면 족저근막염인가요? 2 | 겨울이네 | 2017/05/22 | 1,307 |
689756 | 임신하셨을때 뭐가 제일 힘드셨어요? 23 | ㄱ | 2017/05/22 | 3,273 |
689755 | 종편을 10여일보며 느낀점 3 | ㅇㅇ | 2017/05/22 | 1,095 |
689754 | 암투병 중이신 아버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8 | ㅜㅠ | 2017/05/22 | 1,982 |
689753 | 4대강 보개방시작하고, 비리 채굴하면, 2 | 녹조가게시판.. | 2017/05/22 | 722 |
689752 | 사돈처녀한테 선물을 보내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12 | 이바 | 2017/05/22 | 2,338 |
689751 | 네이버 댓글중에 sbs사장이 사대강 참여한 태영건설 사장이라네요.. 2 | 미네르바 | 2017/05/22 | 1,244 |
689750 | 황혼 이혼 하고싶다는 엄마... 17 | .. | 2017/05/22 | 6,095 |
689749 | 요즘엔 쉬폰 스커트나 원피스 안입나요? 4 | 덥다 | 2017/05/22 | 1,955 |
689748 | 아파트 이사왔는데 관리비 중간 정산 문의 3 | Gggg | 2017/05/22 | 4,329 |
689747 | 찹쌀꽈배기레시피 올려주신분 책임지세요 ㅋㅋ 19 | 찹쌀꽈배기 | 2017/05/22 | 5,254 |
689746 | 대구 노비아갈라 웨딩홀 2 | 웨딩홀 | 2017/05/22 | 889 |
689745 | 입시제도의 문제는 결국 22 | ㅇㅇ | 2017/05/22 | 1,664 |
689744 | 에어컨 투인원 단점이 뭔가요?.. 8 | .. | 2017/05/22 | 15,993 |
689743 | 내 집 장만 | 내 집 장만.. | 2017/05/22 | 487 |
689742 | 계란말이할때 쯔유 넣어보세요~~~ 12 | 기냥 밥을 .. | 2017/05/22 | 4,441 |
689741 | 3년을 고생이 고생인줄 몰랐다는데 4 | ㅇㅇ | 2017/05/22 | 1,238 |
689740 | "정규직 전환" 타당한 발상입니까? 52 | 자취남 | 2017/05/22 | 2,924 |
689739 | 단호박먹고 남은 씨를 심었는데 안나와요 10 | 단호박 | 2017/05/22 | 1,9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