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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사님이 주신건 라면이 아니라

..... 조회수 : 7,794
작성일 : 2017-05-14 21:03:29

여사님이 직접준건 라면이 아니라 족발과 비빔국수,방울토마토한가득 이래요


라면이던아니던
기자들이 제대로 알아보지않고 기사를 쓴다는 게 좀그렇네요..

라면을 품에 안고나왔다는 구체적인 모습까지 보도한 기사도 있었는데 어이가 없네요

IP : 221.167.xxx.12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맘
    '17.5.14 9:07 PM (183.96.xxx.241)

    저도 그렇게 읽었는데..기자들 참....

  • 2.
    '17.5.14 9:08 PM (121.131.xxx.34)

    들어오셔서 드시라고 했는데 그렇게는 도저히 못 하겠어서 받아서
    나오셨대요.
    방울토마토,족발 그득 있었고요 김치랑
    찍어 먹는 거 있었고요.
    컵라면은 나중에 관리인이 가져오셨데요.

  • 3. ....
    '17.5.14 9:10 PM (220.71.xxx.152)

    영부인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예요
    기자들 좀 알아보고쓰지!

  • 4. 고딩맘
    '17.5.14 9:13 PM (183.96.xxx.241)

    마침 이사짐 싸느라 도와주는 사람들 위한 음식이 있었나보네요

  • 5. 언제나봄날
    '17.5.14 9:17 PM (110.70.xxx.62)

    뜬금없지만 우리 여사님 장미희 좀 닮지 않으셨나요?ㅎㅎ
    아름다우세요♡♡

  • 6. 윗님
    '17.5.14 9:22 PM (221.167.xxx.125)

    와 저도 그런생각 좀 들던데

  • 7. 기레기
    '17.5.14 9:23 PM (182.215.xxx.215)

    와. 기사 참 쉽게 쓰나봐요. 컵라면을 줘서 품에 안고 나왔다고 읽었는데.,

  • 8. 관저 도배하는데
    '17.5.14 9:24 PM (116.36.xxx.104)

    간식사서 일하시는분들 드리러 오셨다는글도 있더라구요.
    인정많은 분이죠.
    그런데 이런저런 사연 다 들어주면 나도나도 할것이고 그렇잖아도 힘드실텐데 국민들좀 가만히 지켜보기만
    했음 좋겠네요.

  • 9.
    '17.5.14 9:26 PM (121.131.xxx.34)

    보세요
    http://v.media.daum.net/v/20170514202552903

  • 10. 미네랄
    '17.5.14 9:26 PM (119.198.xxx.11)

    이사하시면서주민들께 떡돌리셨던데 마음따뜻한 분들이신거같아요 왜 사람들은 그마음을못보는지,,,

  • 11. 쓸개코
    '17.5.14 9:42 PM (218.148.xxx.246)

    라면이어도 이상할거 없지만 원글님 아니었음 모르고 넘어갈뻔 했네요.

  • 12. ..
    '17.5.14 9:51 PM (124.50.xxx.91)

    라면이어도 이상할거 없지만 원글님 아니었음 모르고 넘어갈뻔 했네요.22

    문대통령 찍긴 했지만 크게 감흥없었던 엄마가 요즘 자기보다 어린데도 이니오빠라며 빠져드시던데..ㅎㅎ
    이 소식도 전해드려야겠네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 13. 기자들아
    '17.5.14 9:52 PM (1.245.xxx.37)

    제발 니들이 스스로 확인 좀 글 써라
    맨날 남들이 써주는거 그대로 내는 거
    부끄럽지도 않니???

  • 14. 음음음
    '17.5.14 9:52 PM (175.198.xxx.236)

    컵라면 들고만 나왔다던데요.뉴스에서...

  • 15.
    '17.5.14 10:23 PM (222.109.xxx.62) - 삭제된댓글

    몰린 몰라 배고다니까ㅡㅡ
    이렇게 말씀하신거 맞나요
    왜 몰라 몰라 하셨을까요
    설마 그렇게 말했을까요
    그말은 왜 왔는지는 알 필요없다는 뜻 같은데 말입니다
    이것도 잘못 전해진거 맞지요?

  • 16.
    '17.5.14 10:33 PM (121.131.xxx.34) - 삭제된댓글

    창문에서 손 흔드시다가 민원인이 밥도 못 먹고 배고파 죽겠다노 하니까 놀라서 내려오셨어요.
    민원인이 민원 얘기하니까
    몰라 몰라 난 그런 거 모르고
    나도 밥 먹으려고 했으니까 같이 먹자고
    손 잡고 올라가셨어요.
    아~나 스토커같다.

  • 17.
    '17.5.14 10:34 PM (121.131.xxx.34) - 삭제된댓글

    창문에서 손 흔드시다가 민원인이 밥도 못 먹고 배고파 죽겠다노 하니까 놀라서 내려오셨어요.
    민원인이 민원 얘기하니까
    몰라 몰라 난 그런 거 모르고
    나도 밥 먹으려고 했으니까 같이 먹자고
    손 잡고 올라가셨어요.
    아~나 스토커같다.

  • 18.
    '17.5.14 10:35 PM (121.131.xxx.34)

    창문에서 손 흔드시다가 민원인이 밥도 못 먹고 배고파 죽겠다고
    하니까 놀라서 내려오셨어요.
    민원인이 민원 얘기하니까
    몰라 몰라 난 그런 거 모르고
    나도 밥 먹으려고 했으니까 같이 먹자고
    손 잡고 올라가셨어요.
    아~나 스토커같다.

  • 19. 걍 활달한 동네 아줌마 같아서 그건 좋아요
    '17.5.14 11:06 PM (124.199.xxx.161)

    외모는 좀 너무 세우지 말았음 해요
    젊었을때는 솔직히 못생긴 돼지였는데
    참 잘 늙었다 생각되는게
    지금 모습 보면 늙고 살이 쪄서 그렇지 젊었을 때는 괜찮을 수도 있었겠다 착각할 수도 있는 어정쩡하기는 한 정도로 많이 발전했어요.
    아마도 본인이 남편을 굉장히 좋아해서 행복하게 살았나봐요.
    자식 농사를 잘 짓거나 부유하게 살지 못했는데두요.

  • 20. ..
    '17.5.14 11:38 PM (211.224.xxx.236)

    그럴꺼라 생각했음. 칭찬하면서 교묘하게 까는 기사. 겨우 라면? 것도 컵라면? 뭐 이런 생각하게. 참 우리나라 언론들 정말 적폐1호예요. 다 새누리 친박들같음

  • 21. 기레기
    '17.5.14 11:43 PM (121.128.xxx.116) - 삭제된댓글

    기자는 문재인 감고 기사 쓰나요?
    못된것들..

  • 22. 기레기
    '17.5.14 11:49 PM (121.128.xxx.116)

    기자는 눈도 감고 취재했습니다 기사 쓰나요?

  • 23. ...
    '17.5.15 1:03 AM (14.37.xxx.165)

    오유에 같은빌라 이웃이 쓴 글 있는데
    이사 오시던 날도, 청와대로 이사 가시던 날도
    주민 모두에게 떡도 돌리셨더라구요.

  • 24.
    '17.5.15 1:59 AM (110.70.xxx.226) - 삭제된댓글

    저도 아까 방송에서 그렇게나오길래
    엥~~했네요
    뭐지? 저녁먹으면서 서로 헐~~
    언론이 문제네요

  • 25. 우띠
    '17.5.15 2:02 AM (110.70.xxx.226) - 삭제된댓글

    댓글중에 124.xx
    누가지금외모얘기했나요
    글보니어이없네요
    그렇게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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