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잠깐 정신이 나갔었어요..ㅠ.ㅠ
1. ㅇㅇ
'11.8.30 3:01 PM (211.237.xxx.51)아휴.. 그런날이 있더라고요.
원글님 오늘 오후는 정말 일이 꼬일대로 꼬인 오후네요 ㅠㅠ
참.. 어이가 없긴 하지만.. 그렇게 되더라고요? 하다보면.. ㅋ
그냥 누구나 그런일이 한번쯤 있는데 원글님은 오늘이 그런날이다 생각하세요 ㅠ원글
'11.8.30 3:06 PM (112.168.xxx.63)ㅋㅋㅋㅋ 그러게나 말이에요.
저 오늘처럼 아주 이렇게 꼬인 적이 첨이에요.
전쟁 나가면서 총 안가지고 나간 꼴..ㅋㅋ2. ..
'11.8.30 3:03 PM (14.43.xxx.193)원글님 힘내세요..
뭐가 안되려고 막 꼬이는 그런 날이 있더라구요.
오늘은 좀 쉬엄쉬엄 잘 생각해보시고 찬찬히 뭐든 처리하시구
집에 가서 좀 푹 쉬셔요~~
그러고 나면 내일은 다시 일상이 잘 돌아갈거예요..원글
'11.8.30 3:07 PM (112.168.xxx.63)그래서 오늘 오후는 그냥 삼실에서 다른 일 하고
내일 오전에 다시 가려고요.ㅎㅎ
도저히 이 정신으로 사무실에 와서 현금 시재 들고 다시
우체국 갈 용기가 안나요. 힘도 너무 빠졌고.ㅋㅋ3. 캐들레아
'11.8.30 3:04 PM (59.12.xxx.177)ㅋㅋㅋ
원글님 힘드셨겠지만 점심든든대목에서 빵 터졌네요
더운데 웃게 해주셔서 감사해용
울 신랑은 전날 두고온 2시간거리에 있는 차 가지러갔는데 키가 집에 있더라능...원글
'11.8.30 3:08 PM (112.168.xxx.6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은 저도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ㅋㅋ
접수하려고 하는데 접수 담당자가 금식하셨죠? 묻는데
아! 맞다! 금식해야죠~~ 하면서 걍 인사하고 나왔어요.
진짜 점심 든든히 먹고 건강검진 하러 간 제 정신은 어디로 갔을까요? ㅋㅋ4. 기억해서 글을 쓰신거
'11.8.30 4:14 PM (121.135.xxx.116)보면 정신은 안나가신듯 ㅋㅋㅋ
전 생리 2주전에 좀 그러더라구요.
어쩔땐 암산이 빨리 안돼고 잘 하던 일을 실수도 하고
발음도 어쩔땐 꼬여요....
저는 이게 다 다이어트 후유증이 아닐까 싶네요.원글
'11.8.30 4:16 PM (112.168.xxx.63)헉..저 며칠후가 생리예정일인데..
정말 관련이 있는건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