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님이 당선되어서 정말 기쁘고
이제 박근혜 가 오염시킨 나라와 청와대도 제대로 돌아가겠구나~싶은데,
대통령 권위를 없애고 시민들과 접촉 늘리는 취지는 좋으나
경호에도 신경쓰셨음 좋겠어요.
이제 한 개인이 아니라 대한민국 호를 어깨에 짊어진 존재이니만큼
문재인 대통령님의 몸은 개인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좀 더 신경쓰시길~~
취임식날도 국회에서 청와대 가는 길에 차 덮개 오픈해서 일어나서
거리의 시민들에게 손을 흔드시는데, 사실 조마조마했어요.
선량한 시민들도 많지만 지나는 길의 건물 창문이며 옥상이 다 통제가
안 되어 있을 텐데 무슨 불상사라도 날까 봐요...
그 동안 대통령 자리가 비워져 있어서 나라꼴이 말이 아니었고
(물론 박근혜 녀 ㄴ 이 대통령 할 때도 나라꼴 말이 아니었지만)
천신만고 끝에 어렵게 뽑은 대통령인 만큼 얼마나 소중하나요...
청와대에 도착해서도 효자동 주민들과 악수하시고 하던데,
취지는 좋으나 경호에 더 신경쓰셨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스웨덴 팔메 총리인가 하는 정치인도 경호원 돌려보내고 극장에서
영화 보고 부인과 집에 가는 길에 피살되었다고 하던데,
우리 나라는 물론 그런 일이 없어야겠지만, 문재인 대통령님 경호를
그만큼 신경써 주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