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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아버지기일 앞두고 남의편과 대판했어요..ㅜㅜ

tt 조회수 : 8,540
작성일 : 2017-05-14 14:30:55

곧 기일이에요 근데 평일이라 신랑은 회사일로 성당 미사같이못드리니
오늘 친정아버님 계신 성당에가서 뵙고오라고 했어요
근데 옷을 핑크색반팔티를 꺼내길래 한마디했죠
기일로 가는건데 핑크색반팔티는 좀 아니지않냐
검정색옷 아니더라도 정갈하게 단정하게입고가라고 했더니
갑자기 흥분하고화내면서 장인어른 기일때만되면
제가 예민해진다고
자기는 자기부모님 돌아가셔도 기일 저보고 챙기란소리안할거래요
왜 강요하냐면서 엄청 날뛰네요
제가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하니 기분상한거죠
제가 심한건지. 전 지금도 기분 안풀려서 혼자나온상황이에요.
사실 핑크색티는 아무리생각해도 아직도 이해불가구요.
IP : 175.223.xxx.47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
    '17.5.14 2:33 PM (58.226.xxx.62)

    정말 남의편같네요............


    장인어른 기일에
    제삿상을 차리라고 한것도 아니고
    어디 멀리 시골 선산까지 갔다오라고 한것도 아니고
    성당에 좀 다녀오라고 했다고
    저렇게 짜증을 내다니.......................

  • 2. ㅇㅇ
    '17.5.14 2:34 PM (49.142.xxx.181)

    제가 봐도 원글님이 잘못한건 없는데 남편분이 어지간히 가기 싫었나봐요.
    보통때 같았으면 아무 거슬릴게 없는 얘긴데도 가기 싫은거 가려는데 거기에 지적까지 하니 뭔가 크게 거슬린거죠..
    성당에서 아버님을 뵙는게 뭐 어떤 형식인지 모르겠는데 제사 비슷한거라면 당연 핑크색 티는 정말 아닙니다.

  • 3. 근데
    '17.5.14 2:34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친정아버지 기일이면 원글님형제들이 잘 챙기면되는거지 사위가 뭐그리 애틋할거라고 회사일로 참삭못한다고 미리 다녀오라그러나요

  • 4. ㅇㅇ
    '17.5.14 2:35 PM (49.142.xxx.181)

    윗님
    며느리가 시부모 기일 안챙겨도 욕먹어요. 며느리는 시부모 뭐 애틋해서 챙기나요?

  • 5. 죄송합니다만..
    '17.5.14 2:35 PM (124.54.xxx.150)

    이 ㅆㄹㄱ 같은 남편넘아~ 느그 부모 죽었을때 니가 가지말래도 핑크핑크입고 샬랄라 하며 찾아갈거다 이 ㅅㅋ야

    한마디 하셨어야죠..시부모한테 가서 미친척하고 이놈자식이 당신들 돌아가셨을때 나보고 챙기지말라했다 웃긴넘이다 한마디해주세요

  • 6. ㅇㅇ
    '17.5.14 2:36 PM (1.232.xxx.25) - 삭제된댓글

    기제사 지내러 가는것도 아니고
    연미사 참석하는것도 아니고
    주일에 미사 참석 간다는거죠?
    기일전에요
    님이 좀 예민한건 맞는거 같아요
    참석하는 마음이 중요한거지요

  • 7. ㅇㅇ
    '17.5.14 2:36 PM (39.7.xxx.243)

    "자기는 자기부모님 돌아가셔도 기일 저보고 챙기란소리안할거래요 " 이소리는 하기싫다는 소리네요.

  • 8. ....
    '17.5.14 2:37 PM (1.227.xxx.251)

    분홍옷 화사하게 입고 온 사위가 반가우셨을텐데...

    기일이 다가오면 저도 예민해져요. 상실감이 아프게 되살아나서요...화라도 내야 잠시 잊으니 더 그런것같아요
    저는 친정엄마ㅡ 남편은 아버지. 서로 기일이 다가오면 조심한답니다...
    남편에게 잘 얘기하시고...예쁘게 입고 다녀오느라 애썼다고 해주세요
    배우자 부모 기일에 배우자가 느끼는 만큼 상실감을 느끼기는 어렵답니다

  • 9. ..
    '17.5.14 2:37 P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자기한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니 기분 상한거요.
    철들려면 조금 더 있어야 되겠어요.
    앞으로는 그냥 두세요. 장인어른 기일에 민소매 옷을 입든, 시뻘건 티를 입든 ...
    그리고 사진을 찍어 두세요.
    시부모님 앞에서 사둔 기일에 자기 아들의 옷차림 예절에 대한 것을 기회 있을때 언급해 보세요.(은근한 고자질ㅋ)

  • 10. @@
    '17.5.14 2:37 PM (39.7.xxx.150)

    위로 드려요...
    저라면 앞으로 혼자 기일 참석할 겁니다..
    대신 시부모 돌아가시면 안가요...남편이 그래라 했으니..
    꾹 참으시고 조용히 혼자 다니세요..칼 갈면서.

  • 11. 기일
    '17.5.14 2:38 PM (223.62.xxx.89)

    윗님 며느리는 시엄니 시아버지
    아니
    그 윗대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 허리 한 번 펴 보지도 못 하고
    음식하고 손님 대접 하는 데
    저 라면 정 떨어질 듯

  • 12. ...
    '17.5.14 2:38 PM (223.63.xxx.121)

    시아버지 기일에 며늘이 핑크입음...
    상상만으로도 소름~~~~
    남편 공감능력 병신급인듯.
    아무 기대없이 사세요.
    상처 덜받아요~

  • 13. 두통탈출
    '17.5.14 2:40 PM (116.41.xxx.111)

    위로드려요.. 아직 뭘모르고 철이 없군요.

    그냥 오늘같이 억지로 가는 날 같은 경우엔 미리 검은색이나 짙은 색 옷 꺼내놓으세요.. 그렇데 연세가 얼마나 되셨는지 모르겠으나 성당가는데 핑크색은 잘 안입는데 ㅎㅎㅎㅎ 억지로 가느라고 기분이라도 낼려고 그랬나봐요.
    내년엔 그냥 조용히 본인만 다녀오시고.. 님 남편말대로 시댁쪽 기일은 안챙기겠다고 하세요. 똑같이 하면 되니깐.
    세상편한게 상대방 하는 거 봐서 하면 됩니다. 대접하는 대로 대접해주고. 말하는 대로 똑 같이 말하고. 왜 그러냐고 물으면 배웠다고 하면 됩니다.

  • 14. 음음
    '17.5.14 2:40 PM (211.109.xxx.170)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 있어요. 자기 감정은 자기만 책임지는 사람. 저도 제 부모 없음에 대한 안타까움은 나만 감당할래요. 남편에게 강요하고 싶지 않아요. 남편이 그런다면 저는 화낼 거예요. 부부라고 내 입장만 되보라고 하는 것도 별로예요. 저는 본질적으로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는 걸 극도로 싫어해서 결혼 20년 넘었는데 내 부모에게 전화해봐라, 같이 친정가자 안 해봤네요. 저 혼자 하고 시간 안 되면 혼자 후딱 갔다오고. 그러니까 남편도 저에게 요구 안해요.

  • 15. ..
    '17.5.14 2:41 PM (84.144.xxx.52) - 삭제된댓글

    하나 보면 열 안다죠.

    핑크티셔츠라니 미친 또라이;;

  • 16. 참석하는게
    '17.5.14 2:42 PM (110.70.xxx.206) - 삭제된댓글

    중요하지 핑크셔츠가 뭐 어때서요.
    잊고 지내는 사람도 많은데....

  • 17. dmadma
    '17.5.14 2:43 PM (211.109.xxx.170)

    그런 사람 있어요. 자기 감정은 자기만 책임지는 사람. 저도 제 부모 없음에 대한 안타까움은 나만 감당할래요. 남편에게 강요하고 싶지 않아요. 남편이 그런다면 저는 화낼 거예요. 부부라고 내 입장만 되보라고 하는 것도 별로예요. 저는 본질적으로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는 걸 극도로 싫어해서 결혼 20년 넘었는데 내 부모에게 전화해봐라, 같이 친정가자 안 해봤네요. 저 혼자 하고 시간 안 되면 혼자 후딱 갔다오고. 그러니까 남편도 저에게 요구 안해요.
    남편은 아마 그게 싫어서 일부러 핑크를 입었을 수도.

  • 18. 글쓴이
    '17.5.14 2:44 PM (175.223.xxx.47)

    댓글들 다 감사합니다... 읽으니 위로도되고 내려놓게되네요...
    공감능력없는건 맞아요. 이 일 말고도 살면서 가장힘든점이 공감못하는부분이네요...

  • 19. ...
    '17.5.14 2:45 PM (49.142.xxx.88)

    기일도 아니고 미사지내는 것도 아닌데 옷이 그렇게 중요하나요? 군말없이 간다하는게 더 대견한거 같은데... 저는 시어머니 기일 못간다고 저 보고 미리 산소 갔다오라하면 안갈거거든요.

  • 20. 그레..
    '17.5.14 2:45 PM (175.208.xxx.165)

    저라면 가는 거만으로도 만족인데..
    그래도 착하신 듯.
    그냥 이런 집도 있다규요...... ㅠ

  • 21. 글쓴이
    '17.5.14 2:45 PM (175.223.xxx.47)

    윗분... 자기감정은 자기만책임지는사람. 이 확 와닿네요.
    맞는것같아요....

  • 22. gllackaru
    '17.5.14 2:46 PM (39.7.xxx.32) - 삭제된댓글

    세상편한게 상대방 하는 거 봐서 하면 됩니다. 대접하는 대로 대접해주고. 말하는 대로 똑 같이 말하고. 왜 그러냐고 물으면 배웠다고 하면 됩니다.
    ------
    2222

  • 23. ㅁㅁ
    '17.5.14 2:47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이 맣을 어찌했는지와

    오늘 가면 같이 가는거 아녀요??

    좀 따로국밥인거 같아요

  • 24. ...
    '17.5.14 2:52 PM (121.141.xxx.138)

    죽은 사람 제사 뭐가 그리 중요하냐, 효도는 셀프네 내 부모하고 같냐 왜 제사를 며느리한테 떠넘기냐 욕할땐 언제고 이럴때만 하는 일 없는 사위 저게 뭐가 힘드냐고 욕하다니 하향평준화 못해 난리니. 평일에 못간다고 주말에 다녀오란 소리에 군말없는 것만으로도 괜찮은 남편이구만 게다가 친정아버지 돌아가신지 몇 년 된것 같은데 자기 맘하고 똑같지 않다고 공감능력 운운하는 히스테리 부리는 아내라니.

  • 25. 혹시
    '17.5.14 2:57 PM (110.140.xxx.179)

    남편의 부모님 두 분 다 살아계시죠?

    제 남편, 친정아버지 묻고 온 다음날, 시댁 시할아버지 생신모임에 당연히 가는걸로 알고 잇더라구요.
    제가 육십도 못 넘긴 친정아버지 묻은 다음날 팔순도 넘은 시할아버지 생신상에 케익촛불 켜 놓고 도저히 박수 못 칠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나 도저히 못 간다했더니 ㅆㅂㄴ, 저한테 쌍욕하고 지 혼자 현관문이 부서져라 닫고 가더라구요.

    시댁식구들도 와서 밥만 먹고 가면 되는데, 그걸 안 왔다고 한마디씩 하고.

    저희 시댁어른들 진짜 인간같지 않은 사람들인데, 제가 남편한테 경고해뒀어요. 니 부모 돌아가시면 난 그 다음날 케익 사다놓고 촛불 킬거라고. 너도 당해보라고. 기대하라고.

    찍소리 못하더라구요. 근데 진짜 하면 아마 저를 가만 안두겟죠.

    상대방 하는거 봐서 해주는거라...그게 인생의 진리더라구요.

  • 26. 아부지 제사 3번 지냈는데요
    '17.5.14 3:00 PM (124.49.xxx.151)

    아부지 정례식날 남편이 그래요.
    나 내일 골프 가도 돼?

    가라그랬어요.진짜?그러길래 진짜지 그럼.
    ..니엄마 아부지 묻는 담날 나도 놀러갈거다.

  • 27. 건강
    '17.5.14 3:02 PM (222.98.xxx.28)

    가주는것만으로도 그냥 고맙죠
    옷이 무슨상관겠어요

  • 28. ...
    '17.5.14 3:09 PM (84.144.xxx.52) - 삭제된댓글

    정녕 핑크가 괜찮단 말? 엿 먹으란 건데..댓글에 더 놀람.

  • 29. ㅎㅎ
    '17.5.14 3:10 PM (156.222.xxx.119)

    세상편한게 상대방 하는 거 봐서 하면 됩니다. 대접하는 대로 대접해주고. 말하는 대로 똑 같이 말하고. 왜 그러냐고 물으면 배웠다고 하면 됩니다.3333

  • 30.
    '17.5.14 3:15 PM (221.146.xxx.73)

    대체 죽은 사람을 왜 챙겨요? 제사 강요하는거나 기일 미사 강요하는거나 이해가 안가

  • 31. ㅇㅇ
    '17.5.14 3:23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저라면 기일때문에 성당가는거면 무채색옷 입엇을겁니다만
    만약에 남편이 그렇게 싫어하면 강요안할거 같네요
    걍 자기부모는 자기나 애틋한거지 배우자가뭐 얼마나 애틋한가요?? 배우자랑 사이 좋고 배우자가 슬퍼하면 같이 슬퍼해주는거지 아내가 짜증내고 강요하면 돌아가심 장인어른 뭐 얼마나 애틋해서 다 받아주겠어요.
    남편이 그런다면 저라도 짜증날거 같아요

  • 32. dd
    '17.5.14 3:24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첫제사 아닌거죠?
    솔직히 기일때 옷색깔까지
    핀잔들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도 시부모님 제사지내지만 그냥 옷은 편하게 입는데
    제 기준에선 좀 예민하네요
    제 남편이 옷색깔 운운햇음 저도
    좋은 소리 안나올거 같은데요
    제사도 없애자고 하는 마당에
    미사 가주면 그걸로 된거 아닌가요?

  • 33. 토닥토닥
    '17.5.14 3:34 PM (61.82.xxx.218)

    원금임 맘 상해도 저런 인간은 버릇 좀 들어야해요.
    기일을 챙기기 싫다면 가지 말라하세요.이건 공감 능력이 아니라 상식이에요.
    기본적으로 인성교육이 제대로 안된사람이네요.
    배우자의 기일 챙기는건 당연한겁니다.
    혹, 일때문에 참석 못한다면 미안한 마음을 갖아야 하는거구요.
    짐승도 아니고 인간으로서의 기본 도리를 모르는 사람이네요.
    가르쳐도 안되면 걍 짐승으로 살게 냅두세요

  • 34. ............
    '17.5.14 3:34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 싫다는 사람 억지춘향이 안시키고 그냥 너도 안한다고 했으니 나도 니 부모 죽어도 제삿날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챙기겠다고 할래요.

  • 35. 이성적으로
    '17.5.14 3:40 PM (1.233.xxx.136)

    지금 탈상전 가는것도 아니고 기일전 혼자 ㅓㅇ당 다녀오란말에 준비하는 신랑이라면 괜찮은 사람입니다
    핑크라고 남자가 꽃핑크색아겠어요
    설마 꽃핑크라도 미리 성당가서 장모뵈러가는데 장모님 기분 좋겠네요
    탈상 끝났으면 옷차림 가지고 뭐라하는거 예민한거 같아요

  • 36. 지금
    '17.5.14 3:41 PM (124.54.xxx.150)

    자기는 아쉬운게 없거든요 자기부모 중 한분이 돌아가신게 아니니까 이래서 먼저 부모가 돌아가신쪽이 억울해요 시부모가 돌아가셔봐야 지가 뭔짓을 했는지 조금이라도 알죠 할머니 제사랑은 또 다른 문제에요

  • 37.
    '17.5.14 4:04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역시 댓글보니 남자가 그정도 하면 잘하는 거다란 글 몇개 보이네요
    며느리가 시부모 기일에 핑크옷 입고 가면 천하에 다시 없을 패륜으로 몰고갈 인간들이 참 남자한텐 관대해요
    아니 원글이 그냥 흰색 회색 같은 무채색 입어도 그랬겠어요? 핑크 입을 생각 자체가 솔직히 못배운티 나네요
    그냥 가기 싫어하는데 데려가지 마세요

  • 38. ..
    '17.5.14 4:31 PM (84.144.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도 핑크 티셔츠 미리 준비해놔요. 여기도 괜찮다는 사람들 널렸네.

  • 39. ...
    '17.5.14 4:32 PM (223.62.xxx.108)

    시가 제사에 며늘 핑크입고 가봅시다~
    시모들 개발광을 할걸요~
    괜찮다고?
    진짜 개극혐들~

  • 40. 생각들이 이러니
    '17.5.14 4:40 PM (39.7.xxx.253) - 삭제된댓글

    제사를 없애는건 아직도 먼일인듯...

  • 41. ㅎㅎ
    '17.5.14 4:45 PM (1.227.xxx.171) - 삭제된댓글

    저희 시아버님
    즉 우리 큰시누님 친정 아버지
    삼오제 드리는날 연령미사에
    주황색 브라우스입고 오셨길래
    얼른 제 검은 자켓 벗어 입으시라 드렸지요
    갑자기 생각나네요 ㅎㅎ
    그당시 우리 큰시누 45이었어요

  • 42. 예민하신 듯
    '17.5.14 4:47 PM (1.233.xxx.131)

    저는 원글님이 예민하신 것 같아요.
    저희는 양가 모두 그런 거 별로 안 따지거든요.

  • 43.
    '17.5.14 5:48 PM (121.168.xxx.25)

    남편이 어지간히 가기싫었나보네요 ㅉㅉ

  • 44. ....
    '17.5.14 6:26 PM (84.144.xxx.52) - 삭제된댓글

    여기 며느리 누가 핑크 블라우스 입고 시집 제사 함 가 봐요. 위선도 적당합시다 왜들 이래 ;;;

  • 45. 혹시님은
    '17.5.14 6:39 PM (93.82.xxx.144)

    세상에 그런 대접받고 왜 같이 살아요? 님 어디 모자라요?

  • 46. mango tree
    '17.5.14 11:55 PM (93.2.xxx.180)

    옷 색이 그리 중요한가요? 장례식날도 아니면 그냥 자연스럽게 입는거죠

  • 47.
    '17.5.15 3:19 AM (110.70.xxx.130) - 삭제된댓글

    반대로 며느리가그렇게입으면 뒷말 무지할껄요
    82 에서예의 운운하시는분들 어디로가셨나요?

  • 48. 핑크색티가
    '17.5.15 4:27 AM (23.91.xxx.204)

    문제가 아니라 님과 님남편 스타일이 많이 다르실듯요.
    저위댓글에도 한분 있지만 저도 비슷하게 니 가족일은 니가 내 가족일은 내가.. 이런 스탈이라 미리 성당 다녀오라한다고 군말없이 옷 챙겨입은것만해도 할도리는 했다 보여지네요. 저라면 반대로 남편이 나혼자 시아버지 산소 다녀오라하면 안갈거거든요.
    물론 옷색깔까지 맞춰입었으면 좋겠지만 아마도 님남편분이 내부모 돌아가셔도 기일챙기라소리 안할거다..는 진심일거에요. 평소에도 남편이 별로 시댁일 강요하는거 없죠?
    그런마음에서 억지로 님한테 맞춰주는건데 옷색깔 타박하고 왜 더 못하냐 닥달하는 늬앙스니 욱하는거죠.
    솔직히 저도 배우자 부모기일에 어쩌다 시간맞으면 같이 가는거지만 시간안되는데 굳이 따로 다녀와야할 정도의 필요성은 못느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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