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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감기 싫어요..

머리 조회수 : 2,848
작성일 : 2017-05-14 14:18:35

머리숱이 많아요.

세정 꼼꼼히 하는편인데

말리는 과정까지 30분은 잡아먹으니 시작이 싫어요.

뭐 드라마틱하게 달라지는것도 없고 안하면 더럽고

차라리 샴푸조금 대충해서 매일 감을까요?

IP : 218.147.xxx.1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리
    '17.5.14 2:22 PM (183.104.xxx.144)

    저도 그래요
    저는 머리숱이 많은 것도 아니고
    머리 스타일링에 신경 쓰는 편도 아닌 아줌인 데도
    누가 매일 머리 감겨주고 스타일링 잡아 줬음 좋겠어요

  • 2. ..
    '17.5.14 2:23 PM (124.111.xxx.201)

    두피만 잘 씻으며 매일 감으세요.

  • 3. 저도 귀찮아요
    '17.5.14 2:27 PM (121.151.xxx.26)

    그런데 어느날 세월이 흘러 내몸을 내가 씻지못하는 상황이 온다면 지금이 귀찮음은 말도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번씩해요.
    내 청결을 내가 관리할 수 있는것도 감사할 일이다 생각하고 해요. 원글님 씻고 개운해지세요. 지금 누릴수 있는 자유예요.

  • 4. 드라이 샴프 추천
    '17.5.14 2:34 PM (211.36.xxx.190)

    스프레인데요
    뿌려주면 기름 잡고 뽀송해져요
    매일 감아야 하는 지성 두핀대 정말 급할땐
    드라이 샴푸 쓰면 간편하고 냄새 기름 잡아줘서 자주 씁니다--;;;
    ...

  • 5. 저도
    '17.5.14 3:34 PM (220.75.xxx.191)

    그런데 어느날 세월이 흘러 내몸을 내가 씻지못하는 상황이 온다면 지금이 귀찮음은 말도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번씩해요.222

    늙어 내가 내몸도 못씻는 때가 되면 어쩌나 해요.
    통안에 들어가면 구석구석 씻겨주는 기계가 나올까요.

  • 6. 저도요
    '17.5.14 4:16 PM (175.213.xxx.182)

    머리 말리는것이 더 귀찮아요.
    그래서 날도 더워지는데 확 잘라버릴까 생각중이예요.

  • 7. 감사하세요
    '17.5.14 5:10 PM (223.62.xxx.31)

    자기 혼자 머리를 감을 수 있는 것만 해도 큰 축복이에요.
    이게 가능하려면 얼마나 많은 조건이 충족돼야하는데요.
    이래서 세상은 공평한 거에요.
    행복이 쭉 주어져 있으면 결코 누릴 수 없죠.
    무지 큰 고통을 견뎌낸 자만이 행복임을 알거든요.

  • 8.
    '17.5.14 5:22 PM (121.128.xxx.51)

    감기 싫어도 누가 내 머리 냄새 맡고 싫어 할까봐 감아요

  • 9. ...
    '17.5.14 7:43 PM (86.130.xxx.12)

    저도 드라이샴푸 추천해요. 그거 뿌리고 탈탈털면 기름끼까지 없어지고 향기도 나요. 강추해요.

  • 10. ㅡ.ㅡ
    '17.5.14 8:05 PM (218.55.xxx.215) - 삭제된댓글

    빡빡 밀고 싶을 때 있어요.
    ㅋㅋ 가방 여러개 사서 외출할때 쓰고 나가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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