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말을 하면 약간 되바라지게 대답하는 엄마..
늘 가면 울상에 징징
역사시험이 몇점이다..애들이 이런거 ㄹ잘모른다
비록 제 전공 과목이 아니어도 뭔가 도움이 되고자
이거 제가 이렇게 해서 이런 자료 갖다 드릴까요?
아 뭐 그런다고 되겠어요?
또 무슨 징징 속상한 얘기를 하길래
문제를 더갖다 주겠다고 하니
아 문제푼다고 다 되나요?
그 말투나 눈빛이 자꾸 트라우마처럼
잔영이 남아서
걸어다닐때 생각나면 짜증이 납니다.
내가그때 왜 그걸 친절하게 받아줬을까
걍 쌩까버릴걸...
교사, 학원강사분들
학부모 학생들 대하는거 많이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