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꽃에 관심이 많아요. 꼭 꽃만 관심있는건 아니고 나무도 좋고, 산도 좋고, 식물전반에 관심이 많거든요.
그런쪽에 일을 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꽃집을 하고 싶은건 아니구요. 쓰고보니까 애매하네요 ㅡ.,ㅡ
딱히 장식에만 관심이 있는건 아닌데, 주변에 접할수 있는 분야가 플로리스트 꽃장식 이런 쪽이라서요.
산림청 같은데 공무원을 하면 자연과 가까이 하려나요 ㅎㅎ 근데 전공이 이쪽과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ㅠㅠ
주변에 가깝게 꽃꽂이 강좌를 접할수 있는 방법이 이마트 문화센터에요.
유러피안 플라워 힐링 강좌요.
석달에 수강료 6만원이고 재료비는 정확하진 않은데 회당 25000원 정도인가봐요.
일주일에 한번해서 석달 12번 정도요.
비용이 싼지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한달에 재료비로는 10만원 정도 들어가는 거에요.
싸고 비싸고가 문제가 아니라 비용대비 괜찮은 강좌인지 아닌지를 모르겠네요.
일단 입문으로 이정도면 비용이나 수업의 질적인 면에서 괜찮은 건지 아닌지...
국비지원도 있던데, 저같이 하나도 모르는 사람도 입문으로 가볍게 들어도 될만한가요?
보통 취업에 뜻이 있는 분들이나 이분야 하던 분들이 배우는것 같던데...
막상 시작했는데 적성에 안맞는것 같으면 국비지원은 중도에 그만두기가 어려울것 같아서요. 출석률도 중요하고
수업계획이 빡빡한걸로 알고 있어요.
조언 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