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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라는 사람이 농담을 기분나쁘게해요

어휴 조회수 : 6,507
작성일 : 2017-05-14 09:02:00
주말마다 시골부모님 집에 오는데요

원래 저희엄마가 살갑진않고 솔직하게 할말 다하는 성격이라서요

아침에 일어나서 앞마당 꽃이랑 비닐하우스안 국화 다듬느라 오래계시더라고요

8시반이길래 부르러 가기도 귀찮고 반찬도 마땅치 않아서

혼자 라면끓여먹었는데요

들어오시면서 하시는말이

앞에 잠깐 부르러 나오는게 귀찮으면 한강 가야지뭐...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죽으라는말이냐고 물었더니 웃으시며 맞다네요..

어이없어서 정색했더니 너한텐 어려워서 무슨 우스갯소리 하기가 꺼려진다나 뭐라나...

제가 예민한거 아니죠? 과년한 딸한테 그게 할소린가요?

IP : 110.70.xxx.2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5.14 9:04 AM (121.168.xxx.41)

    엄마 닮으신 듯

  • 2. 엄마가
    '17.5.14 9:08 AM (1.239.xxx.230)

    당신 안부르고 딸이 혼자 라면 먹어서 그런건가요?
    어쨌든 표현이 좀 무식하시네요.
    저라면
    딸내미 한강가면 거기 들어가나고 한사람은
    낙동강 가야겠네.그래버리세요.
    뭔가 딸과 엄마가 냉랭~~하니 정이 없네요.ㅠㅠ

  • 3. ...
    '17.5.14 9:12 AM (110.70.xxx.24)

    엄마가 원래 무정한편인데

    장성해가지고 맨날 불러서 밥해달라고하기도 그렇고

    아침에 빵드신다고하길래

    조용히 라면반개끓여먹었는데

    ...그래서 너무 자주 부모님집에 오는게 아니었나봐요.

  • 4. ,,,,
    '17.5.14 9:12 AM (1.238.xxx.165)

    보통의 딸이라면 엄마 나 라면 먹을껀데 같이 드실래요 이렇게 먼저 물어보고 먹죠

  • 5. 저 어려서
    '17.5.14 9:16 AM (124.49.xxx.151)

    한강 가야겠네 자주 듣던 소린데요..^^;;;
    아이들끼리도 공부못하면 한강대학 퐁당과 가야한다는둥..70년대 이야기입니다만.

  • 6. ....
    '17.5.14 9:18 AM (110.70.xxx.24)

    어려서 님 그건 성인되기전 자식들이 말썽부릴때
    그냥 하는 잔소리죠..

    근데 지금 상황이 뜬금없이 한강가라는말이 왜나오는건지.. 그리고 엄마는 생전 라면먹자고하면 드시지도않아요.아침부터 면 싫어해서

  • 7. 그냥
    '17.5.14 9:20 AM (211.178.xxx.237)

    제가 엄마도 자주 쓰시는데
    엄마 젊을 때 유행하던 유머여서 그런 듯 합니다.
    유머도 발전을 하는데 요즘건 사고방식이 안맞고 말도 못알아듣는게 많아 잘 안쓰시고,
    보통은 자기 젊었을 때 재미있었던 말을 쓰시더라구요.

    안쓰셨으면 좋겠지만ㅠㅠ
    너무 단어의 의미를 직선적으로 해석하지는 마세요.
    죽으라는 뜻은 아니니까요ㅠㅠ

    그리고 엄마 일하시는데
    혼자 식사하시면
    엄마가 여기 하소연할 일이네요^^;;
    요즘 애들은 원래 이렇게 자기밖에 모르나요? 하면서

  • 8. ...
    '17.5.14 9:20 AM (49.142.xxx.88)

    엄마한테 밥 해달라 할게 아니고 님이 좀 차리거나 아님 라면 끓여먹을거면 엄마한테가서 엄마도 먹을거냐고 물어보고 님이 끓이면 되자나요.
    옆에 있는 사람 물어보지도 않고 혼자 홀랑 먹어버리니 서운해서 한 소리같은데.
    님 좀 이상하신 듯...

  • 9. 벌써
    '17.5.14 9:21 AM (118.36.xxx.180)

    표현부터 이상해요.
    엄마라는 사람이..
    부르러가기 귀찮아 혼자 라면 끓여먹었다는것도 진짜 이상해요..
    이런관계..너무 싫네요.
    상대적인거라 두분 다 씁쓸하네요..

  • 10. 별로
    '17.5.14 9:24 AM (121.168.xxx.236)

    어머님이 글을 쓰신다면
    딸이란 사람이 기분나쁘게 정내미가 없다..라고 하실 듯

  • 11. ..
    '17.5.14 9:26 AM (223.62.xxx.191)

    오랜만에 부모님집에 왔으면 그래도 젊은 따님이 엄마한테 살갑게 먼저 말을 걸어주기 바라실거에요
    엄마입장에선 딸이 말도 안하고 라면 끓여먹고 그러면 제가 엄마라면 서운할거같아요 끓여달라면 맛있게 끓여줬을텐데 엄마가 받는거 원하는 타입이면 라면 2개끓여 같이 드시지...
    엄마가 말 이상한게 아니고요ㅡ 말 이상한 엄마도 엄마랍니더 ㅡ 두분 관계가 좀더 내려놓고 가깝게 다가갔으면 좋겠어요

  • 12. 좋게 말할랬더니
    '17.5.14 9:26 AM (124.49.xxx.151)

    이 과년한 따님 말귀를 잘 못알아듣네요.
    엄마는 예전부터 쓰던 조크이기도 하고 아직도 일을 찾아 하시는 분이라서 그 가까운 거리 부르러 오기조차 귀찮아 하는 딸에게 넌그렇게게을러터져서어디다쓰냐이기집애야그래갖고시집이나가겠냐에미도아침안먹었을게뻔한데그걸저혼자먹고앉았네남의집딸들은집에올때엄마먹어보라고오만가지사온다드만...뭐 이러시는 것도 아니고 당신 써버릇하던 조크로 과년한 딸의 게으름을 걱정하신 걸로 보입니다.반성하셔야 할 상황입니다.

  • 13. ㅇㅇ
    '17.5.14 9:29 AM (121.171.xxx.233)

    친모녀 맞아요?

  • 14. ....
    '17.5.14 9:30 AM (110.70.xxx.24)

    그냥님 말이 맞는것같은데..
    엄마도 별생각없이 관용적 표현으로 쓴거겠지만
    주위친구들은 그런말 들어본적도 없고 정상적인 화목한 가정에서 컸는데

    왜 나만 이런 수준이하의 농담을 듣나
    평소에도 내차고 무심하게 행동하는 엄마라
    기분나쁜게 좀컸네요..

  • 15. ..
    '17.5.14 9:34 AM (223.62.xxx.27)

    라면이 진짜 냄새 강한 음식이에요
    아침에 라면 반개 조용히 끓여먹었다라고 하지만
    엄청 냄새 풍긴거에요

  • 16. 엄마가
    '17.5.14 9:34 AM (203.128.xxx.126) - 삭제된댓글

    나름 조크하신거고 혼자만 먹고 살겠다고
    라면끓여 지만먹은 딸이 서운해서 한 말이네요머

  • 17. dd
    '17.5.14 9:37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라면 끓이면서 먹을거냐고 물어보는게
    뭐가 그리 수고럽다고~
    본인의행동이 엄마를 서운하게 한 건 생각안하고
    말 한마디에 굉장히 꽁해잇네요

  • 18. ....
    '17.5.14 9:38 AM (211.36.xxx.4) - 삭제된댓글

    엄마가 한 말보다
    오랜만에 시골가서 혼자만 라면 끓여 먹은것이 충격이고
    제목에 엄마라는 사람이라는 대목에서 두번째 충격이네요.

    따님 너무하시너...

  • 19. 님이
    '17.5.14 9:46 AM (123.214.xxx.3)

    8시반에 왜 엄마를 부르러 가야하는데요? 혹시 밥차려달라는건가요?

  • 20. 저도
    '17.5.14 9:47 AM (221.149.xxx.64)

    따님이 너무 하신듯
    아직 어린가요?
    아침부터 일하시는 엄마 배고플텐데
    같이 먹자는 소리가 그렇게 하기 어려우세요?
    엄마가 원글님에게 말로 서운하게 했다면
    원글님은 행동으로 서운하게 하신거죠

  • 21.
    '17.5.14 9:48 AM (219.240.xxx.34)

    보통은 아침부터 일하시면 엄마드실 아침상 차려놓고 부르러가죠. 빵이라도요

  • 22. .....
    '17.5.14 9:52 AM (1.227.xxx.251)

    원글님 정말 자식이지만 어려운 자식이네요
    주말마다 오는 딸이 반갑지만은 않겠어요
    딸들 독립시킨 주변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말한마디도 조심스러운 딸은 집에 온다고 하면 긴장된다고 해요

  • 23. ᆞᆞ
    '17.5.14 9:55 AM (59.7.xxx.116)

    과년한 딸이 나이 헛먹은듯

  • 24. ..
    '17.5.14 9:57 AM (211.244.xxx.179)

    집에서 막내딸인가?
    지만 봐달라..지만 잘 났어..
    머 그리 바리기만하는지..

  • 25. 기린905
    '17.5.14 9:58 AM (219.250.xxx.13)

    오랜만에 가서
    밥을 따로 먹어요?.혼자 낼룸 먼저? 아침부터.
    한마디 들을 일이네요..
    일하러 나가셧ㅇ 면
    차려놓고 기다려도 좋죠.
    빵드신다 햇우면 이쁘게 브런치카페에서 먹어ㅛ던거 흉내내 차려놓고 .커피타놓고 기다리는데 저런소리햇다면...
    이런굴 올려도 됩니다만...

  • 26. ㅇㅇ
    '17.5.14 10:04 AM (39.7.xxx.34)

    엄마딴엔 별뜻없이 하는말인데 딸인 본인이 받아들이기엔
    거부감들면서 거리 느껴지고 상처된다는 거 아닌가요.
    이런 상황들이 일상에서도 자주 느껴졌다면 서로의 무심
    하고 무관심한 반응도 이상한게 아닌거 같아요.

    저도 모녀관계가 비슷한 딸의 입장이고 평소 예민. 과민
    한 편이라 충분히 기분나쁠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님도 엄마와 평소 살갑거나 소통 잘되는 사이였다면 이런
    트러블이 없었을듯합니다..거리를 두는수밖엔 없네요..

  • 27. 좀,,,
    '17.5.14 10:17 AM (59.6.xxx.151)

    과년했으니
    같이 드시겠냐 물어보는 정도는 할 줄 알아야죠
    어머니 농담도 거칠지만
    그것도 귀찮냐 는 뜻으로 들려요

  • 28. ..
    '17.5.14 10:21 AM (122.45.xxx.128)

    철이 없는 건지.. 과년했으면 아침부터 일하시는데 음식좀 차려서 드리면 어디 덧나나??? 저런 딸 키워서 뭐하나 싶네요

  • 29. ........
    '17.5.14 10:30 AM (58.237.xxx.205)

    부르러 가기 귀찮다는게
    같이 먹자는게 아니라
    밥차려달라고 부르는 거였어요?
    엄마 밥 차려 같이 먹자고 부르는게 귀찮다니..
    어머니가 딸을 너무 잘못 키우셨네요.

  • 30. ...
    '17.5.14 10:30 AM (183.98.xxx.95)

    엄마입장이라면..
    따님은 엄마가 아침으로 빵드리는거 알고 계셨네요?
    그럼 엄마랑 같이 먹도록 한번 차려드리지 그랬어요..
    엄마는 그걸 기대하시는거고
    원글님은 엄마가 내가 좋아하는 아침 차려주길 기대하고 있었고..그게 아니라서
    엄마 힘들게는 못하겠고 그냥 내가 먹을거 차려먹어야겠다..이거 같은데요
    아니라면 다시 생각해봅시다
    말로 서운한거..서로 상처주는거 같아요

  • 31. ....
    '17.5.14 10:45 AM (222.232.xxx.118)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차려달라 할 수 없다'는 정도로 나름 배려라 생각하신거 같은데, 좀 서툴러도 잘 드신다는 빵이나 간단식사 정도 한번 챙겨드려 보세요~당신 위한 밥상에 내심 감동하실 지도 몰라요~ 나이드신 분들 부엌일 진짜 귀찮아 하시잖아요. 나를 위한 밥상을 타인이 차려 주는것, 항상 차려주기만하는 사람에겐 새로운 감정이에요^^

  • 32. ***
    '17.5.14 11:14 AM (211.228.xxx.170)

    내 딸이 나더러 엄마라는 사람이~~~이러면 슬플 거 같습니다.

  • 33. 모녀맞네
    '17.5.14 11:22 AM (115.136.xxx.67)

    어머니는 말로 살갑지 않고 딸은 행동으로 살갑지않네요
    과년한 딸이라고 쓰셨는데
    그럼 아침 좀 차려놓으시지요

    한강가라는 농담은 미성년 어린애한테 하는거라고요?

    그럼 과년한 딸은 엄마 부르러가기도 귀찮아 혼자 라면
    끓여먹나요?

    제가 엄마라면 참 서운할거 같네요
    과년한 딸이면 그렇게 혼자만 쏘옥 먹지마세요
    그리고 본인이 밥상도 좀 차리시고요

    과년한 딸이 엄마한테 밥상차리기를 바라고 기대하니 차암 문제네요

  • 34. 제인에어
    '17.5.14 11:24 AM (119.207.xxx.82)

    친정엄마랑 가까이 사는데요.
    이런것도 못하면 죽어야지... 이런식의 얘기 잘 하세요.
    그런 표현은 일종의 과장법으로 관용구처럼 굳어진 표현인거지 정말 가서 죽으라는 의미는 아닌거잖아요.
    엄마딸 사이에 이 정도 말도 못하나 싶네요.

    저희 엄마의 최악의 말은
    제가 결혼하고 3년간 3번이나 유산되었을때
    저보다 늦게 결혼한 사촌동생이 아기를 낳았거든요.
    엄마가 저한테 전화하셔서
    사촌동생은 애낳았는데 너는 뭐하는거냐고.

    제가 딩크라 일부러 안낳는것도 아니고
    임신할때마다 유산되는거 다 알면서도 그랬어요.
    저는 그게 제일 상처였네요

  • 35. lol
    '17.5.14 1:05 PM (119.149.xxx.221)

    뭔가 글만 읽어도 피곤하네요 비단 엄마한테만 피곤하게 굴 것 같지가 않네요 윽.. 전 엄마랑 엄청 살갑게 지내는데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고 사춘기때는 힘든 시절이라서 엄마도 저도 관계가 안 좋았어요 그런 관계 속에서 스무살 되자마자 경제적으로 독립했고 독립해보니 엄마가 엄마 방식으로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겠더라구요 독립했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사춘기 시절 보상받듯이 엄마에 대한 애정표현은 숨기지 않아요 님도 과년 넘었다고 했는데 과년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 36. baba
    '17.5.14 1:59 PM (223.38.xxx.125)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라면 싫어하신다잖아요 !!!
    배고프면 혼자 끓여먹을 수도 있지...
    어머니 드실 아침은 따로 도와드리면 되는거고 참나..
    피곤하게들 사네..
    82에 이런글 올리면 욕먹어요.
    아줌마 세대는 공감 못해줍니다.

  • 37. baba
    '17.5.14 2:04 PM (223.38.xxx.125)

    어머니가 혼자 차려 드시는게 편하실 수도 있고
    원글이 알아서 챙겨드리겠죠.
    딸을 잘못 키웠네 뭐네
    저런 공격적 리플 다른 사람들 여자 맞나요?

  • 38. baba
    '17.5.14 2:06 PM (223.38.xxx.125)

    어머니가 라면 싫어하신다잖아요 !!!
    배고프면 혼자 끓여먹을 수도 있지...
    어머니 드실 아침은 따로 도와드리면 되는거고 참나..
    피곤하게들 사네..
    82에 이런글 올리면 욕먹어요.

  • 39. ...
    '17.5.14 6:05 PM (1.233.xxx.131)

    혼자 먹을 수도 있고 거기에 엄마가 말씀하신 것도 농담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데요.
    가장 거슬리는 건 엄마라는사람이란 표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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