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즈음 할머니 울컥하시는데 저도 그만...
보통 할머님이 아니시네요.
저 와중에 2억 대출받아서 한겨레 창간한 사람
저도 오유에서 보고 왔는데 감동했어요.. 예사할머니가 아니십니다.
세월호 리본도 다시고 엘리트 할머니이시네요
세월호 리본도 다시고 엘리트 할머니시네요
눈물이 납니다
건물 살 돈이 없어서 저 할머니와 문변이 돈을 합쳐 샀나봐요?
아. 눈물이..
무슨 성직자도 아니고
가방하나, 옷 하나 제대로 된 거 없으면서
노동자들은 오백만원 천만원 받아야되는데 40만원만 받고 변론해주고
장기수 선생님들 무료로 변론해주고
같은 건물에서 복국집을 운영하셨는데 변호사들 복수육 한 접싱 5만원 10만원 하는거 검사, 판사들한테 사주는데 문변은 단 한번도 사주는 걸 못 봤다고....
문대통령이라 부르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리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