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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일치기 하는게 불만인 시모

... 조회수 : 4,996
작성일 : 2017-05-13 20:31:43
제사때 두돌, 5개월된 두 아이 데리고 아침에 시댁 가서 저녁에 옵니다
생신때 그냥 밖에서 먹고 헤어지고요
다른때도 그냥 당일치기 합니다
1시간20분 거리예요
그런데 이젠 잠 안자고 간다 난리네요
IP : 125.183.xxx.15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3 8:32 PM (58.230.xxx.110)

    갈수록 양양이라죠~
    어린애들 데리고 가는것도 고마운 거 아닌가요...

  • 2. ....
    '17.5.13 8:37 PM (116.41.xxx.111)

    그냥 그러려니......

    하루자면 또 이틀 안잔다고 난리. 이틀자면 점점 자주 안온다고 난리..

    그냥 그려려니......

  • 3. ..
    '17.5.13 8:39 PM (125.178.xxx.196)

    그냥 힘들고 갈등이 좀 생기더라도 당일치기로 쭈욱 밀고 나가세요.
    나중엔 뭐라하다하다 그냥 그려러니 해지더라구요.
    시부모 비위 다 맞춰줘도 어차피 요구는 더 커지고 불만이 없어지지도 않아요.

  • 4. ...
    '17.5.13 8:4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럼 당일치기도 말아야죠
    이래도 혼나고 저래도 혼나면 아무 일도 안 하는 게 낫죠

  • 5. ....
    '17.5.13 8:44 PM (114.204.xxx.212)

    자고 가면 뭐가 좋은지?
    서로 불편하지 않은가요

  • 6. 서로
    '17.5.13 8:46 PM (221.149.xxx.212)

    불편한 관계죠.
    그냥 님 하고 싶은데로 해요

  • 7. 불편
    '17.5.13 9:11 PM (39.118.xxx.242)

    어디 갈때 시댁 들르기도 하는데 자고 갈래? 하시니 부담스러워 가고 싶지 않아요.

  • 8.
    '17.5.13 9:19 PM (218.234.xxx.167)

    차로 20분 거리인데도 자고 와요
    아기는 시끄러워서 잠도 못 자는데요
    대체 왜 그렇게 자고 가는 걸 좋아하는 걸까요

  • 9. 그냥
    '17.5.13 9:22 PM (112.153.xxx.100)

    불펀하게 그러심 부담스러워 더 멀어진다고..조곤조곤 얘기해드리세요. 아침에 애 둘데리고 오기도 많이 쉬운건 아니라구 ^^;; 노력해서 요 정도 하는거라고요.

    사실 고급 호텔처럼 쾌적하고 편하면. 며늘도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라도 며칠 쉬었다 오고 싶겠죠. ^^;;

  • 10. 가지마세요
    '17.5.13 9:45 PM (14.46.xxx.5) - 삭제된댓글

    요즘 가주는 며느리가 어딘데..
    요즘은 며느리들이 다들 맞벌이라 귀하게 얻은 휴일.주말
    누가 이틀씩이나 시댁에서 지내고 싶겠요 쉬어도 모자란데
    하루라도 들러주는게 어디냐..쯧
    맞벌이 아니라도 글쵸..
    정말 잘하니까 양양이네요

  • 11. 보고싶어서
    '17.5.13 10:03 PM (210.222.xxx.247)

    애기들 어려서 보고싶으신가보죠.

    친정부모님이라 생각하면 그마음 이해하실텐데.

    원글이도 늙어요.
    시부모가 막장진상이라면 모를까...

  • 12. ...
    '17.5.13 10:04 PM (58.230.xxx.110)

    저렇게 늙지않기 위해 끝없이 경계해야겠죠...
    나 하고 싶은데로 하자고 자식 힘들게 하는
    에미는 되지않도록...

  • 13. 참나
    '17.5.13 10:16 PM (14.46.xxx.5)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이라면 사위가 조금만 불편한 기색보이면 어서가라고 난리겠죠..무슨소리에요?
    늙어도 저렇게 늙진 않을테니 걱정마세요
    210.222님 딱 시어머니 심뽀네요

  • 14. 아이고
    '17.5.13 10:17 PM (223.62.xxx.143)

    친정부모님이라면 사위가 조금만 불편한 기색보이면 어서가라고 난리겠죠..무슨소리에요?
    늙어도 저렇게 늙진 않을테니 걱정마세요
    210.222님 딱 시어머니 심뽀네요

  • 15. 애들
    '17.5.13 11:01 PM (210.94.xxx.91)

    좀 더 크면 그러겠다고 하셔요.
    애들이 너무 꼬마네요.

  • 16. ...
    '17.5.14 12:20 AM (58.146.xxx.73)

    사위는 처가에서 잘해줘도 자기집이 더편한 법이겠죠.
    사실 생각하기따라서는 그정도거리 당일치기하기엔
    애들이 너무어린것같기도한데
    부득부득 밤에 짐싸들고 나선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다고봅니다.이유는 내집에서 자기싫어서..라고 생각하겠죠.시모는.

    뭐 각자 하고싶은데로 하는게 맞는거지요.

  • 17. ...
    '17.5.14 1:01 AM (223.33.xxx.179) - 삭제된댓글

    너도 늙어봐라 협박하는 어른들중에 제대로 된 어른이 없더라구요..
    뭔 할말말 없으면 너도 언젠간 늙는다래

    그리고 원글이 화가나는 이유는요
    단순히 자고 안자고의 힘들고 덜힘들고의 문제라기보다
    며느리가 자고가는게 좋은지 싫은지 전혀 고려치않고
    배려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강요조인거에요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시어머니들은 이렇게 자세히 설명을 해줘도 알아듣지를 못해요
    머리속에 넌 며느리 난 시어머니 이런게 뿌리깊히 박혀서요

  • 18. ...
    '17.5.14 1:08 AM (223.33.xxx.179) - 삭제된댓글

    너도 늙어봐라 협박하는 어른들중에 제대로 된 어른이 없더라구요..
    뭔 할말말 없으면 너도 언젠간 늙는다래

    그리고 원글이 화가나는 이유는요
    단순히 자고 안자고의 애들데리고 힘들고 덜힘들고의 문제라기보다
    며느리가 자고가는게 좋은지 싫은지 며느리 사정은 전혀 고려치않고
    배려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강요조라는거에요
    같은말을 해도 미안하지만 애들 데리고 내일가면 내가 참좋을거같아 너희들 힘들면 다음에 자고가고
    사실 이것도 참 부담주는 말이지만 이렇게만 사람대접 해주며 말해줘도 시어머니가 안타깝고 맘상하진 않을거같아요
    근데 이집 시어머니가 그렇게 말을 했겠어요?
    벌써 가냐? 아니 너는 온지 얼마나됐다고 금방 가냐? 자고가면 덧냐냐..이랬겠죠
    감히 며느리 하찮은것에게 시어머니는 '부탁'조로 말하는게 싫겠죠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시어머니들은 이렇게 자세히 설명을 해줘도 알아듣지를 못해요
    머리속에 넌 며느리 난 시어머니 이런게 뿌리깊히 박혀서요..

  • 19. ...
    '17.5.14 1:10 AM (223.33.xxx.179) - 삭제된댓글

    너도 늙어봐라 협박하는 어른들중에 제대로 된 어른이 없더라구요..
    뭔 할말말 없으면 너도 언젠간 늙는다래

    그리고 원글이 화가나는 이유는요
    단순히 자고 안자고의 애들데리고 힘들고 덜힘들고의 문제라기보다
    며느리가 자고가는게 좋은지 싫은지 며느리 사정은 전혀 고려치않고
    배려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강요조라는거에요
    같은말을 해도 미안하지만 애들 데리고 내일가면 내가 참좋을거같아 너희들 힘들면 다음에 자고가고
    사실 이것도 참 부담주는 말이지만 이렇게만 사람대접 해주며 말해줘도 시어머니가 안타깝고 맘상하진 않을거같아요
    원글님 안그래요?
    근데 이집 시어머니가 그렇게 말을 했겠어요?
    벌써 가냐? 아니 너는 온지 얼마나됐다고 금방 가냐? 자고가면 덧냐냐..이랬겠죠
    감히 며느리 하찮은것에게 시어머니는 '부탁'조로 말하는게 싫겠죠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시어머니들은 이렇게 자세히 설명을 해줘도 알아듣지를 못해요
    머리속에 넌 며느리 난 시어머니 이런게 뿌리깊히 박혀서요..

  • 20. ...
    '17.5.14 1:14 AM (223.33.xxx.179) - 삭제된댓글

    너도 늙어봐라 협박하는 어른들중에 제대로 된 어른이 없더라구요..
    뭔 할말말 없으면 너도 언젠간 늙는다래

    그리고 원글이 화가나는 이유는요
    단순히 자고 안자고의 애들데리고 힘들고 덜힘들고의 문제라기보다
    며느리가 자고가는게 좋은지 싫은지 며느리 사정은 전혀 고려치않고
    배려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강요조 명령조라는거에요
    같은말을 해도, 미안하지만 너희들 내일 스케줄 없다면 애들 데리고 내일가면 내가 참좋을거같아 근데 너희들 힘들면 다음에 자고가고
    사실 이것도 참 부담주는 말이지만 이렇게만 사람대접 해주며 이쁘게 말해줘도 시어머니가 안타깝고 맘상하진 않을거같아요
    근데 이집 시어머니가 그렇게 말을 했겠어요?
    벌써 가냐? 아니 너는 온지 얼마나됐다고 금방 가냐? 자고가면 덧냐냐..퉁퉁퉁퉁 불퉁불퉁 이랬겠죠
    원글님 안그런가요?
    감히 며느리 하찮은것에게 시어머니는 '부탁'조로 말하는게 싫은거죠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시어머니들은 이렇게 자세히 설명을 해줘도 알아듣지를 못해요
    머리속에 넌 며느리 난 시어머니 이런게 뿌리깊히 박혀서요.

  • 21. ,,,
    '17.5.14 6:45 AM (121.128.xxx.51)

    해결책은 있어요.
    며칠전 시누이가 올린 두 올케처럼 행동하면 돼요.
    주방에 들어가지 말고 빈방에 애기 둘 데리고 들어가서 핸드폰 하세요.
    밥 차려 놓으면 나와서 밥 먹고 방에 들어 가서 드러 누워요.
    설거지도 과일 깍는것도 하지 마세요.
    만약 하게 되면 남편 시키세요
    두세번 그렇게 하면 시어머니가 자고 가란 소리 쑥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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