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미애 대표의 불협화음을 경계한다.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한다
[ 인사 추천권 둘러싸고…추미애-임종석 '불협화음' 솔솔 ]
청와대의 인선이 연일 속속 발표가 되고 있는데요. 파격적인 인사다, 참신한 인사다, 이런 평가도 있지만 인사 추천권을 둘러싼 불협화음도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기자] : 갈등은 '인사추천위원회'로 표면화 됐습니다. 인사추천위원회는 당에서 각 부처 장관 등 정부 인사를 추천하는 기구로 추미애 대표가 여러번 강조해왔습니다.
https://youtu.be/uDvKAscWUzE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10일) : 당규에 따른 인사 추천 구성을 해서 국정운영에 필요한 준비도 시작하겠습니다.]
하지만 오늘(12일) 회의에서 당헌 개정에 인사추천위원회 설치 부분은 빼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신 '당이 인사를 추천할 수 있다'는 원칙만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정식 기구까지 만들어서 정부 각료를 추천하게 되면 자칫 당청 갈등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표면화되는 갈등의 양 축은 추미애 대표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입니다. 두 사람은 이미 대선 기간 동안 선대위 구성 문제를 놓고 맞선 바 있습니다. 추 대표가 측근인 김민석 전 의원을 선대위 핵심 보직에 앉히려 하자 임종석 비서실장이 강하게 반발했던 겁니다.
어제 임종석 비서실장이 국회를 찾아 각 당 지도부를 만났지만, 정작 여당인 추 대표와의 면담은 불발됐습니다.
출처 : 2017년 5월 12일 jtbc 뉴스
https://goo.gl/Rxd3za
문재인대통령의 발빠른 행보와 소통에 맞추어 임종석 비서실장은 임명 직후, 곧바로 각 당의 대표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며 협조를 구했습니다. 그런데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당의 대표들을 만나고 인사를 나눴지만, 정작 같은 당의 추미애 당대표는 만나지 못했습니다. 추미애 당대표가 개인스케줄을 이유로 연기를 한 것입니다. 사실 처음엔 취소라고 했다가 연기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이유야 어떻든 자당의 대통령이 처음 임명한 비서실장의 방문을 외면한 추 대표의 행동은, 타당에 협치를 구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과 행보에 어긋나는 모습이며 책임있는 자세라고 볼 수 없습니다.
이러한 불협화음의 발단이 되었던 중심에는, 추미애 대표의 김민석 전 의원 챙기기가 있었습니다. 과거 추 대표가 당대표가 되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은, 원외 민주당에 있었던 김민석 전의원을 더민주로 합류시킨 일이었습니다. 추 대표는 김민석 의원을 더민주에 들이자마자 최측근 특보단장으로 임명하였고, 나아가 선대위 핵심 보직에까지 앉히려 하였기에 임종석 비서실장이 강하게 반발했던 겁니다. 결국 문재인 대표의 양보로 추 대표는 김민석 의원을 선대본 종합상황본부장으로 임명하였습니다.
임종석 의원이 김 전의원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면 우리는 그 이유를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김민석 의원이 보여준 의롭지 못했던 행보들이 그것입니다. 오죽하면 '철새'라는 별명이 붙었을까요.
거기서 더해 추 대표는, 안규백 사무총장을 경질하고 그 자리에 김민석 전 의원을 임명하려한다는 설이 돌았고 정무수석 추천설까지 돌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민주내에서 반발하고 있음에도 과도하게 한 사람을 챙기는 것은 추대표가 '자기사람 심기'에 매달리는건 아닌지 의구심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83.8%이고 더민주의 지지율이 51.2%가 넘어가는 지금, 그에 대한 막중한 임무와 책임이 집권여당이 된 더민주당에 함께 있습니다.
새 정부가 출범한 지금 당대표의 자세는, 더민주당 내의 원활한 소통과 협조를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그에 대한 중심을 잡아야할 추미애 대표는, 오직 사심없는 마음으로 대의를 따르며 역사의 물길을 터줘야할 것입니다. 국민 모두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보다 책임있는 자세와 헌신의 마음을 내어주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더민주의 모든 구성원들은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http://m.blog.naver.com/sunfull-movement/221004981369
1. ^^
'17.5.13 8:32 PM (39.112.xxx.205)휴
팬들 실망주지 마시길..2. 추대표
'17.5.13 8:36 PM (110.70.xxx.228) - 삭제된댓글100% 오보라고 단언하는 트윗 올렸습니다
벌써 당청간 이간질에 집안싸움하는것처럼
기사 쓰는 꼴이라니!!3. 그 사람의 과거는 숨길수 없다
'17.5.13 8:38 PM (59.10.xxx.155)김 의원은 1987년 대선 당시 야권 단일화를 촉구하며 15일간 단식 농성을 하는 등 민주당 내 알아주는 386세대 신예 정치인이었다.
하지만 그는 2002년 16대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지자 탈당해 정몽준 후보가 있는 국민통합21로 당적을 옮겼다. 후보 단일화의 명분이었다.
하지만 정 후보가 대선 전날 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자 바로 복당했고, 그런 그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그의 이름과 ‘철새’를 합한 ‘김민새’라는 별명이 본명보다 더 자주 검색됐을 정도다.
http://www.hankookilbo.com/m/v/55c48e37aff846a6bc7b40b1ce2996c44. ....
'17.5.13 8:42 PM (39.121.xxx.103)원글님! 확실해지면 욕해요...
잘하려고 하다가도 이런 가짜뉴스때문에 빈정상하겠어요.
문재인님도 노무현대통령 겪으신분이고 같은일 반복 안하실거에요.
좀 믿고 지켜봐줍시다.5. 당은 대통령님께 충실하게 협조하세요.
'17.5.13 8:53 PM (115.143.xxx.133)100% 오보라면 기사 정정을 요청하던지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하던지 했겠지요.
추미애와 언론 모두 100% 신뢰할 수 없습니다.
일단은 추미애 본인도 한발 물러선것 같으니
국민들은 앞으로의 행보 더 견제하고 감시하고 지켜볼겁니다.6. 지켜봅시다
'17.5.13 8:53 PM (110.70.xxx.64)그러나, 국민은 자신의 과거를 부정하는 정치인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음을 명심하고 개인의 이익이 아닌 국가와 국민을 위해, 대의를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7. ......
'17.5.13 9:23 PM (221.141.xxx.8) - 삭제된댓글김민석을 자꾸 꽂아넣으려고 하던데요.국민을 보고 정치하셨으면 좋겠네요.
8. 아니라고하는데
'17.5.13 9:58 PM (122.38.xxx.145)공식적으로 아니라고 확실히 입장밝혔는데
카더라 통신은 뭐죠?
이간질로 보면 되나요?
윗님 김민석을 자꾸 꽂으려한다구요?
확실한사실 증거있습니까?9. ...
'17.5.13 10:02 PM (115.143.xxx.133) - 삭제된댓글지난번 선대위에 추미애가 직권으로 김민석을 넣은 것은 팩트
그때도 김민석 때문에 더민주에 소란이 있었음
그때도 어떻게 넘어갔지만 자꾸 잡음이 생기니 주시해야겠죠.10. ...
'17.5.14 3:01 AM (115.143.xxx.133) - 삭제된댓글지난번 선대위에 추미애가 직권으로 김민석을 넣은 것은 팩트
그때도 김민석 때문에 더민주에 소란이 있었음
문캠프에서 양보하는 것으로 해서 어떻게 넘어갔지만
그 이후로도 김민석으로 자꾸 잡음이 생기니 주시해야겠죠.
추미애, 당내 반발에도 '김민석 상황실장' 강행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5533711. 링크 추가로 수정함
'17.5.14 3:07 AM (115.143.xxx.133) - 삭제된댓글지난번 선대위에 추미애가 직권으로 김민석을 넣은 것은 팩트
그때도 김민석 때문에 더민주에 소란이 있었음
문캠프에서 양보하는 것으로 해서 어떻게 넘어갔지만
그 이후로도 김민석으로 자꾸 잡음이 생기니 주시해야겠죠.
추미애, 당내 반발에도 '김민석 상황실장' 강행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55337
문캠프 반대에도 선대위 상황실장 김민석 임명 강행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55337
추미애,최고위원들 반대에도 ‘공직 인사추천위 구성’ 서둘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12. 수정
'17.5.14 3:09 AM (115.143.xxx.133) - 삭제된댓글지난번 선대위에 추미애가 직권으로 김민석을 넣은 것은 팩트
그때도 김민석 때문에 더민주에 소란이 있었음
문캠프에서 양보하는 것으로 해서 어떻게 넘어갔지만
그 이후로도 김민석으로 자꾸 잡음이 생기니 주시해야겠죠.
추미애,최고위원들 반대에도 ‘공직 인사추천위 구성’ 서둘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
문캠프 반대에도 선대위 상황실장 김민석 임명 강행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5533713. 링크 추가
'17.5.14 3:13 AM (115.143.xxx.133) - 삭제된댓글지난번 선대위에 추미애가 직권으로 김민석을 넣은 것은 팩트
그때도 김민석 때문에 더민주에 소란이 있었음
문캠프에서 양보하는 것으로 해서 어떻게 넘어갔지만
그 이후로도 김민석으로 자꾸 잡음이 생기니 주시해야겠죠.
문캠프 반대에도 선대위 상황실장 김민석 임명 강행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55337
추미애,최고위원들 반대에도 ‘공직 인사추천위 구성’ 서둘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14. 수정
'17.5.14 4:06 AM (115.143.xxx.133)지난번 선대위에 추미애가 직권으로 김민석을 넣은 것은 팩트
그때도 김민석 때문에 더민주에 소란이 있었음
문캠프에서 양보하는 것으로 해서 어떻게 넘어갔지만
그 이후로도 김민석으로 자꾸 잡음이 생기니 주시해야겠죠.
문캠프 반대에도 선대위 상황실장 김민석 임명 강행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55337
민주 지도부 ‘공직 인사추천위 구성’ 싸고 불협화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4006 | 택배수거는 택배 배달 한다음에 하는거죠? 2 | mm | 2017/06/02 | 440 |
694005 | 문재인은 공약에 연연하지 마라 12 | 길벗1 | 2017/06/02 | 1,527 |
694004 | 학교 엄마들 모임 6 | ... | 2017/06/02 | 3,445 |
694003 | 생활의 팁 4 | 오호 | 2017/06/02 | 2,294 |
694002 |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85% 더불어 민주당 56% 25 | 무무 | 2017/06/02 | 2,036 |
694001 | 국정농단 부역당, 자유한국당은 반성하고 민심에 복종하라! 8 | 무엇이 국민.. | 2017/06/02 | 590 |
694000 | 김서형 칸 9 | .... | 2017/06/02 | 3,359 |
693999 | 영업마감 시간 5분전에 빗자루 청소는 9 | 마미 | 2017/06/02 | 1,316 |
693998 | 영화 겟아웃 보신 분 어때요? 41 | 카키 | 2017/06/02 | 4,709 |
693997 | 욕실 인테리어 하실 때 꼭 체크하세요 7 | ... | 2017/06/02 | 3,492 |
693996 | 약사 .. 전망과 제 나이 17 | 상담 | 2017/06/02 | 5,477 |
693995 | 가짜 점쟁이 구분법 12 | 내부자 | 2017/06/02 | 3,369 |
693994 | 오늘 뉴스공장 꼭 들어보세요~ 7 | 고딩맘 | 2017/06/02 | 2,240 |
693993 | 애들입장에선 어릴때 해외여행 의미 없는거 같아요. 43 | ... | 2017/06/02 | 7,606 |
693992 | 유명쉐프요리 맛을 x맛이라고... 6 | ㅈㄱㅈㄱ | 2017/06/02 | 2,682 |
693991 | 정신연령과 동안.. 연관이 있는 것 같아요 18 | 정신 | 2017/06/02 | 3,593 |
693990 | 어떻게 한달도 안돼 나라를 이 지경을 만드는지 84 | ㄱㅅㄲ | 2017/06/02 | 21,527 |
693989 | 이니실록 23일차 38 | 겸둥맘 | 2017/06/02 | 2,585 |
693988 | 몰입되는 책이나 영화 뭐라도 좋아요.추천부탁드려요 9 | 새벽 | 2017/06/02 | 1,290 |
693987 | 3500만원 1년 예금 이율이 17만원이래요 6 | ㅁㅁ | 2017/06/02 | 4,122 |
693986 | 김상조 교수 제자 분의 글, "누구보다 검소하며 치열하.. 12 | '에이스지토.. | 2017/06/02 | 1,864 |
693985 |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절대 반대-상경 6 | ........ | 2017/06/02 | 800 |
693984 | 오늘 재벌저격수 김상조 인사청문회, 야권은 반드시 낙마시키겠다 .. 8 | 집배원 | 2017/06/02 | 950 |
693983 | 입꼬리 수술..자연스레 잘된 경우는 없었나요? 11 | 입꼬리 | 2017/06/02 | 7,534 |
693982 | 아이가 자살을 말한다면 8 | .. | 2017/06/02 | 2,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