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아무사이도 아닌
친구고 어릴때 의지도 많이 해서 고마운 친구라구요.
그래서 저 시집못가면 40때는 서로 구제해준다고 그런 농담도
주고 받은 이야기도 몇 번 했었는데...
그냥 듣고만 있길래 괜찮은 줄 알고 편하게 이야기 했었는데.
어제는
남친한테 남사친이야기 하니까
헤어지자고 하네요... 이게 헤어질 일인가요? 결혼하자던
남친인데.. 그냥 농담으로 그런 말 할 수도 있는 거지 너무
의처증같은건아닌가요? 저 너무 황당한데 ...
장난이라고 해도 그냥 저한테 정이 떨어진다네여...
질투하는 건가요??? 아니면 도대체 갑자기 왜 이러는 걸까요
1. ....
'17.5.13 5:00 PM (84.144.xxx.77) - 삭제된댓글여러 번;;;
딴 이성 얘기 대체 왜 하죠? 제일 싫은 타입.2. ᆢᆢ
'17.5.13 5:01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질투해달라고 그런말 한거 아니면
뭐하러 남자얘기해서 부스럼을 만드나요
제남편도 미혼의여자동창 얘기하면 표현안해도
기분 안좋아요
질투해서도 아니고 그냥 기분 나쁘더라구요3. //
'17.5.13 5:11 PM (121.159.xxx.249)이제 40까지 기다렸다가 남사친한테 가면 되겠네요 뭘 그리 황당해하세요.
4. ㅇㅇ
'17.5.13 5:11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그 남사친을 좋아하는거 아닌가요
남친 만나면 내 절친이야기 할것도 없는데 무슨 남사친 이야기를 수시로 하나요
눈치가 없는건지 답답하네요
남사친 이야기를 들어준 남친이 보살이네요
남친은 원글님 남사친 하나도 안궁금해요
데이트를 셋이 하는 기분이겠네요5. ...
'17.5.13 5:12 PM (220.75.xxx.29)같은 이야기가 남녀만 바뀌어 몇번을 올라왔었어요.
그때 40넘어 구제해주자고 약속한 여사친 이야기를 몇번이나 하는 남자는 그 여자한테 마음 있는 거니 헤어지라가 백프로 나왔었네요.6. ^^
'17.5.13 5:18 PM (203.236.xxx.1)갑자기는 아닐것 같네요
남친이 지금까지 참아 줬겠죠
원글님 그동안 남사친 얘기해주면서 남친의 속마음을 떠본건 아니구요?
헤어지고 남사친이랑 결혼하면 될듯~^^7. ....
'17.5.13 5:23 PM (221.157.xxx.127)나라도 헤어지고싶을듯 주변에 스페어남자 두고 사귀는여자 누가좋아하나요
8. 어이구 진짜 싫다
'17.5.13 5:29 PM (203.152.xxx.194)남친이 많이 참았구만요.
반대로 남친이 여사친 이야기를 내 앞에서 원글님처럼 한다면 벌써 한판 싸웠고
진작에 헤어졌어요.9. .....
'17.5.13 5:48 PM (59.7.xxx.118) - 삭제된댓글저는 어릴때부터 같이 놀던 친구 있는데요.
아빠 친한 친구분 아들이라 계속 만났고 클 때까지 계속
제일 친한 친구였어요.
결혼 때가 되자 서로 안 만나고 연락도 안 하게 되던데요.
자연스레 그렇게 되는 게 맞는 것 같고요.
남친이 있어도 계속 만나게 되는 정도의 관계라면
그 아이와 사귀어야 되는 거 아닌지...10. 낚시?
'17.5.13 5:58 PM (178.190.xxx.36)미친 ㅉㅉㅉ.
11. ...
'17.5.13 6:18 PM (222.232.xxx.179)역지사지..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결혼한 남편이
난 머리 산발에 트레이닝복으로 갓난쟁이 젖먹이고 동동거리고있는데
오래전부터 알던 여사친이 안좋은 일 있다고
불러내서 둘이 술 진탕 먹고 와 봐요
난 남사친 여사친 안믿어요
넖은의미의 어장관리 라고 생각해요12. ...
'17.5.13 6:20 PM (222.232.xxx.179)어릴때 의지하던 고마운 남사친이랑 결혼하면
완전 깔끔할텐데요
남친은 무슨 죄..13. 남자의 결단력존경
'17.5.13 6:3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어릴때 의지하던 고마운 남사친이랑 결혼하면
완전 깔끔할텐데요
남친은 무슨 죄..222214. 바보심?
'17.5.13 6:38 PM (183.98.xxx.142)남친 멋지네요
15. 삼천원
'17.5.13 7:1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본인만 모르는 제일 멍청한 행동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6931 | 이씨성으로 글로벌하고 예쁜 여자 이름 뭐가 있을까요? 19 | 마미 | 2017/05/13 | 12,995 |
686930 | 요즘 안빠들이 숨어서 하는 일. 82도 주의 12 | 안베충아 선.. | 2017/05/13 | 1,891 |
686929 | 이거 보셨어요? 5 | .. | 2017/05/13 | 1,183 |
686928 | 간호사 불친절에 폭발해서 의사한테 얘기했어요 14 | 진짜 짜증나.. | 2017/05/13 | 9,752 |
686927 | mri는 언제 검사하는건가요? 1 | 난감 | 2017/05/13 | 751 |
686926 | 52살에 빚을 다갚고 집을사려니 갈등인데 23 | 지나치지 마.. | 2017/05/13 | 5,343 |
686925 | 김어준은 안철수와는 영..... 아닌가봄. 87 | .. | 2017/05/13 | 14,254 |
686924 | 윤식당 불고기 소스로 갈비찜 해도 될까요? 3 | 어려워요 | 2017/05/13 | 2,044 |
686923 | 김하영 어딨노 1 | ㄱㄷ | 2017/05/13 | 941 |
686922 | 문재인을 떠난 이호철은. . . 17 | 부림사건 | 2017/05/13 | 5,665 |
686921 | 인간관계에 감이 없고, 자폐적으로 살아왔는데 나아질 방법없나요?.. 27 | ㅇㅇ | 2017/05/13 | 8,122 |
686920 | 화환 배송했는데요. 1 | 신축기념 | 2017/05/13 | 653 |
686919 | 나이 드니까 놀이기구 못타겠어요 13 | 어지러 | 2017/05/13 | 3,814 |
686918 | 물리학을 공부하고싶은데요 12 | ㅂ | 2017/05/13 | 1,589 |
686917 | 트럼프 "남북대화 개의치 않지만 특정한 상황서 이뤄져야.. 2 | 샬랄라 | 2017/05/13 | 608 |
686916 | 또라이들이 | ???? | 2017/05/13 | 458 |
686915 | 민주당 의원들은 배경이 9 | ㅇㅇ | 2017/05/13 | 1,928 |
686914 | 정말 아무사이도 아닌 10 | 멀치볽음 | 2017/05/13 | 2,452 |
686913 | 태극기 부대 두 편으로 나눠져서 싸우다 집회 끝났다네요 13 | 어이 상실 | 2017/05/13 | 4,844 |
686912 | 영어 상위권 중1 어떤식으로 공부하나요? 4 | 강남 | 2017/05/13 | 1,550 |
686911 | 美전문가 "트럼프, 사드 관심없어…韓결정으로 배치철회 .. 10 | 연합뉴스 | 2017/05/13 | 3,293 |
686910 | 황현정 전아나운서 근황 21 | .... | 2017/05/13 | 24,943 |
686909 | 전 학창시절 거의 1등만 했는데 15 | ㅇㅇ | 2017/05/13 | 5,595 |
686908 | 세월호 2 | 박지원 | 2017/05/13 | 631 |
686907 | 아파트 탑층인데 고민중 3 | dma | 2017/05/13 | 2,3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