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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부인 김정숙 여사, "배고프다"는 민원인에게 라면 대접

샬랄라 조회수 : 7,023
작성일 : 2017-05-13 15:35:12
http://v.media.daum.net/v/20170513151034175?f=m
IP : 211.36.xxx.22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7.5.13 3:37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두분다 상황에 대한 대처가 참 유연하고 좋네요

  • 2. 감탄스러워요
    '17.5.13 3:40 PM (114.204.xxx.4)

    부창부수
    두 분 다 존경스럽습니다

  • 3. ...
    '17.5.13 3:41 PM (121.141.xxx.138)

    음...저건 유연한 대처가 아니죠. 이제 이 기사보고 세상 억울하다는 진상들이 다 모여들어 왜 내 얘기는 안들어주냐 욕할걸요 잘못된 선례를 만들면 초심을 잃었네 욕하기 바빠요 대중들은. 저 여자도 12년전 일을 가지고 4년전 박근혜도 찾아가고 참 대단하네요.

  • 4. ..
    '17.5.13 3:41 PM (182.226.xxx.163)

    영부인 정말대단하시네요.닮고 싶은분.^^

  • 5. 샬랄라
    '17.5.13 3:45 PM (106.102.xxx.9)

    오늘 이사가시니 저집으로는 이제 불가능 하겠죠

  • 6. 이젠
    '17.5.13 3:46 PM (223.33.xxx.252)

    경호에서 원칙을 갖고 차단 했으면합니다

  • 7. ...
    '17.5.13 3:47 PM (222.101.xxx.49)

    훔님...예상 기사? ㅋㅋㅋㅋ

    근데, 이삿짐 싸다가 나오셨다니 정말 라면 밖에 없었을것 같긴해요.

  • 8. 달라도
    '17.5.13 3:48 PM (221.127.xxx.128)

    이렇게 다르냐..
    지가 싱글이라고 모든 부부 공식행사 다 없애고....
    완전 뭐든 숨어 혼자 쪽지로 연락....

    정말 미친 4년...1년이라도 빨리 끝나준게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 9. 어쨌든
    '17.5.13 3:48 PM (113.199.xxx.22) - 삭제된댓글

    이삿날 영부인 잘하신거에요
    어차피 이사하면 외쳐도 소용없잖아요
    얼마나 억울했으면 12년을....
    컵라면 뭐라고 그거 받아들고 나오면서 이젠 안온다
    했겠어요

    덕이 많은 혹은 덕을 쌓는 맏며느님 보는거 같아서
    좋으네요

  • 10.
    '17.5.13 3:49 PM (119.149.xxx.20) - 삭제된댓글

    어여어여 짐싸서 청와대 들어가세요
    에휴 내가 다 불안해죽겠네

  • 11. ㅋㅋㅋㅋ 댓글중
    '17.5.13 3:50 PM (223.33.xxx.252)

    라면 먹고 갈래? 의 참 좋은 예

  • 12. 이런 의견
    '17.5.13 3:58 PM (125.177.xxx.147)

    꼭 라면이어야 했는지.....-김주하-
    ----------------------------------
    짐을 싸는 도중 집 앞으로 찾아온 민원인을 만났다고 나오는데
    '이런 의견자'는 이삿짐 싸다가 밥 차려줄 수가 있는 사람인가보네요.

    ㅁㅊㄴ들이 까고 싶어서 환장을 했나 봄.
    그리고 김주하는 갈수록 이상해지는데 진짜 한심하기 짝이 없다는~~

  • 13. 다른 날도
    '17.5.13 4:00 PM (183.102.xxx.36)

    아니고 이삿짐 싸는 날은 라면 대접하기도 쉽지 않아요.
    준하는 이삿짐을 싸보기나 한건지...

  • 14. 오타
    '17.5.13 4:01 PM (183.102.xxx.36)

    주하...

  • 15.
    '17.5.13 4:02 PM (121.131.xxx.34)

    이삿짐 안 싸 봤나봐요?
    상 차려 먹을 시간이 어디있나요?
    나도 먹으려고 했는데 같이 먹자고 한 거고
    들어오라고 했는데 차마 들어갈 수는 없어서
    받아서 나왔답니다.
    그리고 오늘은 잘 하셨어요.
    청와대로 들어가시면 이런 일도 없겠죠.
    마음이 훈훈합니다.

  • 16. ㅣㅣㅣ
    '17.5.13 4:09 PM (59.187.xxx.109) - 삭제된댓글

    다른데서 봤는데
    막상 들어 가자고 하니 그 분이 싫다고 했대요
    그래서 김정숙여사가 컵라면을 준거죠

  • 17. 신선
    '17.5.13 4:12 PM (1.243.xxx.142)

    영부인 이사집 싸느라 정말 바쁘실텐데, 그 분에게 배고프다고....ㅉㅉ. 엄청 배려심없는 아주머니네...

    배고프면 뭐라도 사먹지..감히 영부인에게.....

  • 18.
    '17.5.13 4:17 PM (211.186.xxx.5)

    훔님 ㅋㅋㅋ 이거 주하 시리즈물 나와도 되겠어요 ㅋㅋ

  • 19. ..
    '17.5.13 4:23 PM (182.226.xxx.163)

    주하라면 가능한얘기죠..라면대접했다고...미친x .

  • 20. ...
    '17.5.13 5:09 PM (58.230.xxx.110)

    주하라면 신선로정도는 대접했겠죠~
    주접맞은 x

  • 21. ㅎㅎ
    '17.5.13 5:38 PM (116.123.xxx.62)

    훔님..너무 센스 있으시다..ㅋㅋ
    김주하 시리즈 ..ㅋㅋ

  • 22. 참나
    '17.5.14 12:37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세입자였다면 당연히 보상 없는 거 아녜요?
    보상은 건물주가 받았겠죠.
    세입자는 보증금만 돌려받는 거 아닌가요?
    대통령님과 영부인은 너무 다 들어주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나중엔 우리집 똥개가 아침 먹다 체했다는 민원까지 들어가겠어요.ㅡㅡ;;
    당장 ㅈㅎ 말하는 거 봐요.
    꼭 라면이어야 했는지라니.. 에라이~~

  • 23. 근데
    '17.5.14 2:53 AM (118.176.xxx.191)

    저 민원인 분이 환하게 웃으며 그랬다잖아요. 내 얘기 다 들어줬고 밥까지 얻어먹었으니 이젠 안 올거다. .
    박그네땐 말하려고핮 경호원이 경찰서로 끌고 가서 한 마디도 못하고 경찰서에서 나왔다고.
    그 일을 해결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내 억울한 얘기 들어주는 것만으로 행복하신 거고 해결된 거죠. 내 억울한 얘기를 끝까지 잘 들어주는 대통령. 원래 문재인은 그런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많은 국민이 알아봐주게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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