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이후 남편들

불등 조회수 : 4,261
작성일 : 2017-05-13 14:52:31
이때쯤 되면 남편들이 추위를 많이 타나요?
어제 들은 말인데 폐경 전후로 여자들은 열이 나 몸이 더워지고
남자들은 반대로 몸이 차져서 추위를 탄다네요?
우리 남편도 언젠가부터 추위를 많이 타게 돼서
세상에 아직도 내복을 입고 집에서 경량패딩을 입고 있어서
보약이라도 지어야 하나 생각중이거든요
몸이 약해진 건지 자연스런 생리현상인지
어쨌든 이때쯤 부부가 보약 한 재씩 먹어야 하려나 싶네요


IP : 175.120.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3 2:53 PM (221.157.xxx.127)

    울남편 내년에 50인데 벌써 추위 너무타요

  • 2.
    '17.5.13 3:00 PM (1.225.xxx.250)

    맞아요. 제남편도 원래젊어서는 열이 많은 체질이었는데 50되면서부터 갑자기 저보다 더 추위를 타요.

  • 3. 저희도요
    '17.5.13 3:07 PM (183.98.xxx.142)

    결혼 이십년만에 춥단소리 첨 들었네요

  • 4. ㅎㅎㅎ
    '17.5.13 3:12 PM (203.152.xxx.194)

    젊어선 열이 넘쳐나더니 밤에 전기장판도 며칠전에 걷어냈어요.
    저는 진작에 거실소파 나와서 잡니다. 열이 뻗쳐서.

  • 5.
    '17.5.13 3:30 PM (221.127.xxx.128)

    인삼을 너무 먹였나....여전히 덥다고 난리...
    한데 땀은 잘 안 흘리더군요

  • 6. 인삼도 안먹였고
    '17.5.13 3:39 PM (59.15.xxx.87)

    환갑이 3년밖에 안남은 울남편은 왜 아직도 더울까요?
    올해는 5월에 첫 에어컨 켰네요.

  • 7. grangugi77
    '17.5.13 3:51 PM (1.232.xxx.156)

    추워 추워 달고 살아요 젊어서나 지금이나

  • 8. 그게
    '17.5.13 4:34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열 많은 체질이었는데 바뀌더라구요.
    지금은 더위도 많이 타고 추위도 많이타요.
    체온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졌나 생각중이에요.
    조금만 더우면 벌써 선풍기 틀고 밤엔 전기 장판 켜고
    자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270 혼자녀의 살림 8 ㅇㅇ 2017/07/29 2,603
713269 작년 옥수수 2 .. 2017/07/29 555
713268 유럽사는데요 한국때문에 뿌듯합니다. 47 ㅇㅇ 2017/07/29 15,644
713267 상사욕 들어주기 힘드네요 1 ,, 2017/07/29 686
713266 부산 송정 해수욕장 근처 한식당 3 휴가중 2017/07/29 1,126
713265 남을 집에 들이면 뭐가 안좋은걸까요~? 6 .. ? 2017/07/29 2,471
713264 원자력 학회 핵마피아 실태 1 heart 2017/07/29 403
713263 대통령 4 집값은 2017/07/29 1,023
713262 200만원 한도내에서 펑펑 쓰고 있어요 32 몰라 2017/07/29 14,467
713261 수십년간의 순진함에서 벗어나고 있어요~~!! 10 호구탈출 홧.. 2017/07/29 3,690
713260 잔스포츠 제일베이직한(수퍼브레이크?) 방수되나요? ........ 2017/07/29 316
713259 햇감자 20키로 ㅠ 7 보관문의 2017/07/29 1,770
713258 부동산 반전세 시 월세 계산 여쭤요 2 계산요망 2017/07/29 891
713257 직장동료가 개인주의에 성격이 이상해요 4 ........ 2017/07/29 2,568
713256 김치냉장고 딤채, 디오스 둘 중 어느 걸로 할지 고민이네요. 5 김치냉장고 2017/07/29 2,259
713255 부동산 한국이 오를때 비교해보니 2 ㅇㅇㅇㅇ 2017/07/29 1,950
713254 마봉춘세탁소의 첫번째 주자, 영화배우 김의성 5 고딩맘 2017/07/29 1,042
713253 머리 묶는 고무줄 - 좋은 건 어디서 사나요? 5 고무줄 2017/07/29 2,070
713252 에어 프라이어 어디꺼 사야해요? 4 급질 2017/07/29 2,603
713251 걱정하는척 하면서 기분상하게 하는 친구.. 20 ㅇㅇ 2017/07/29 8,585
713250 50대 여성에 어울리는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5 ... 2017/07/29 3,905
713249 인간관계 트러블에 있어서 제가 겪었던 진짜 멋있었던 아줌마 5 ... 2017/07/29 3,846
713248 뒤늦게 슈돌 승재에 빠졌어요 13 2017/07/29 3,960
713247 가스렌지위 동그란 돌판이 너무 불편해요 2 여름쏘나기 2017/07/29 1,356
713246 예수는 역사다..보신분? 4 영화 2017/07/29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