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소탈하시네요..
ㅀ같았으면 저런 소통이나 산행도 안했겠지만 만약 행사가 있다면 순시리에게 연락해서 한달전부터 차이나칼라 달린
자켓과 바지 깔맞춤하고 당일날 올림머리때문에 오전 11시쯤 살짝 등반하면서 모든 질의는 미리 사전 조율된 보도자료 질의응답 문건으로 갈음하고 미리 배치된 기자들로 엄선하여 양옆 비호해서 한 십분 걷다가 내려왔겠지요.
총선 오후 입으신 등산 바람막이 점퍼 중저가라던데 어쩌면 저리 소탈하시고 사람냄새 나는 모습이신지...
다른 사진에 창문으로 배웅하는 영부인 모습도 참 이쁘고....
늘 오바마 대통령의 격의없는 모습 외신보면서 부러웠는데 이제 우리는 가지고 미국은 잃었네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