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산책 자주하시는 분들~
1. 음..
'17.5.13 1:54 PM (14.34.xxx.180)강아지 습진 생기면 마치 사람의 무좀처럼 균이 거의 안없어져요.
저는 너무 더러우면 물수건으로 닦이고 그냥은 마른 수건으로 발 털어주면 끝냅니다.
강아지발이 더러워봤자 얼마나 더럽겠어요.
그대신 집청소를 깨끗히해요.
더럽다 생각하면 모든것이 더러워 보이고
안더럽다 생각하면 모든것이 안더러워 보이거든요.
마음먹기 달려있고
저는 안더럽다~라고 결론을 내고 15년동안 실행했더니
울 강아지 습진이나 피부병 한번 안걸렸어요.
똥꼬 닦아줄때도 물티슈는 화학제품이 분명 들어갔을테니까
휴지로 닦거나 물티슈를 물에 헹궈서 닦아줘요.2. 음..
'17.5.13 1:56 PM (14.34.xxx.180)강아지 발때문에 병균이 옮아서
병에 걸려본 적이 없거든요.
단한번도
외국과는 다르지만 외국은 신발신고 집에 들락달락 거리는것을 생각해보면
강아지 발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구나~~싶을겁니다.3. ㄴㄴ
'17.5.13 1:57 PM (47.148.xxx.75) - 삭제된댓글물로 닦아 주면 반드시 말려 주셔야 해요.
강아지와 같이 살려면 사람도 깔끔 어느 정도 포기하고 양보해야 해요.
저는 매번 닦이지 않고 그냥 들여 보네요.
20년 동안 아무 일 없어요.4. ...
'17.5.13 1:59 P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윗님 물티슈 똥꼬얘기보니 무지개별로 간 우리 강아지 생각나네요. 시원하게 물묻혀 똥코에 티슈대주면 엄청 좋아했었거든요. 아 보고싶어라~~~
5. ㅇㅇ
'17.5.13 2:05 PM (118.33.xxx.198)그냥 흐르는 물에 씻겨서
강아지전용 드라이기로 말려줘요.
아무리 강아지전용 샴푸라해도 매일쓰면 피부병 걸려요.
그냥 물에 씻기는 것이 최고에요.6. ....
'17.5.13 2:12 PM (61.73.xxx.64)이미 습진까지 생겼으면 물닿는것 최소화 해줘야죠
악화되면 엄청 괴로워해요 ...
당분간 가제 수건 적셔서 닦아주심이 나을것같네요7. 털을
'17.5.13 2:20 PM (183.100.xxx.240)빗질시켜 먼지를 털고
발을 물로만 닦아요.
비오고 눈오고 아니면 그정도로 해요.8. 우린
'17.5.13 2:21 PM (1.237.xxx.26) - 삭제된댓글갔다와서 물적셔 꼭 짠다음 네 발 꼼꼼이 닦아줘요
그래도 충분하구요 다음 물티슈로
얼굴이며 전체 털 그리고 엉덩이부분 닦아내면
흙먼지가 티슈에 전체적으로 묻어나와요
그리고 나서 털 꼼꼼이 빗어주면 가만히 숨고르면서
편안해해요...우리 이쁜이는 포메라서^^9. ...
'17.5.13 2:33 PM (110.8.xxx.80)발은 물로 닦는거 아니에요. 물로 닦으면 드라이로 바싹 말려줘야 되는데... 마른수건으로 닦아주시고 그외 더모풋이라는 습진도 잡아주는 샴푸? 있어요. 그거 써도 바짝 말려 주셔야 되세요. 물티슈로 몸닦으주구요
10. 자주
'17.5.13 2:34 PM (223.62.xxx.128)씻기면 더 냄새나고 피부병생겨요. 사람도 물로만 씻으니 오히려 냄새 덜난다고 하잖아요.
11. 저도 경험자
'17.5.13 2:47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저도 저희개 발 씻기며 발 사이사이가 붉어지고 가려워하고 해서 천연비누니. 물없이 거품으로 닦는거 (벨케어 더마풋인가 더모풋인가). 바르는 신발이라는 무슨 크림. 자이목스 샴푸. 등도 써보고 병원도 여기저기 다녔는데요
최종적으로 정착한 동물병원에서 발 자주 씻겨서 습진 생기는 거라는건 없대요. 그냥 개 피부가 안좋은거래요
그리고 우리나라 개들은 대부분 아스팔트를 걷는데 주인들이. 한여름에ㅏ스팔트가 얼마나 뜨거운지를 전혀 인지를 못하고 데리고 다니면 발바닥 패드에 화상입는 경우도 많다고 그거 조심하래요.
개는 본능적으로 심심하면 발을 빠는데 젖어있어 습진 생기는거면 습진없는 개가 어딨냐고
외국은 개 씻기고 타월로 닦고 그냥 놔두는 경우도 흔하대요.
사람도 하루 두번이상 씻어도 습진 안생기짆아요
그건 그냥 발피부가 안좋은거래요.
전 화학적인 방법은 쓰지 마시라 권하고 싶고요.
강아지 신발 중에 풍선같이 생긴거 있어요
고무로 되서 착 신기는건데 그거 신기시면 발 안씻겨도 되고 개도 어느정도 발이 보호되서 좋아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12. wmap
'17.5.13 2:56 PM (124.62.xxx.177)2년정도 되었는데 괜찮아요
발만 비누로 닦은다음
두터운 수건으로 발사이를 꼭 눌러줘요, 수건이 발사이의 물기를 흡수하도록요.
그리고 발사이에 난 털을 짧게 깎지 않아요, 이 털이 습기를 빨아먹는 기능이 있는 것같아요
비누로 거품내면 짧은시간이지만 검은물이 나와서,,,전 비누칠 안할수가 없네요..
산책은 보통 30~40분정도구요13. wmap
'17.5.13 2:58 PM (124.62.xxx.177)발을 물에 담그면 잘 마르지 않으니깐
전 씻길때 샤워기로 잠깐 해요~
물 뭍히고 비누칠하고 문대고 다시 헹구고 이리 하는데, 5분정도 걸려요
6키로정도 되는 강아지입니다14. 그냥
'17.5.13 3:01 PM (210.221.xxx.239)걸레에 물 뭍혀서 닦아주고 맙니다..
발 닦자 하면 줄 서서 기다리다가 자기 차례 오면 저한테 와서 발 하나씩 내밀어요..^^15. wmap
'17.5.13 3:02 PM (124.62.xxx.177)그리고 바닥에 대고 킁킁거리니깐, 코부분을 집에서 물묻은 손으로 훑어내면 모래가 있더라구요
흥~하면서 물뭍은 손으로 훑어줍니다16. ....
'17.5.13 3:16 PM (122.42.xxx.78)전 발을 물로만 씻긴 다음 개전용 수건으로 닦고 휴지로 발을 꼼꼼하게 닦아줘요. 그럼 보송보송해져요. 그리고 그 휴지는 다시 재활용하죠
17. 돌이맘
'17.5.13 3:16 PM (175.117.xxx.75)저도 발만 비누로...
하루에 한번 산책하는데 한살림 유아 비누를 닦고 드라이기로 완전히 말려요.
발을 핥아서 비누로 안닦을 수가 없답니다.18. 원글
'17.5.13 3:49 PM (124.54.xxx.149)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19. 동그라미
'17.5.13 4:22 PM (121.142.xxx.166)하루에 산책 세번 시키는 견주입니다.
저 부끄러운 답변인데요.발 한번도 씻긴적 없습니다.윗분처럼 그냥 집에 들여보냅니다.
발이 거의 물기가 없다보니 집에 올즈음엔 정말 더러운것 거의 없더라구요.
저 게으러냐구요?아뇨 엄청 부지런합니다.집도 깔끔 집에 개 냄새 전혀 안날만큼 상큼한 냄새.
일부러 바닥도 제일 하얀색으로 바꿨어요(바닦 열심히 쓸고 닦아요)
정말 너무 깔끔 청결만 신경 쓰다보면 강아지 산책에 소홀해 질것 같더라구요.
친정언니네 일주일에 한번 산책 시킬까말까(이런 인간이 강아지 키우니 할말 잃었음)
하는 이유가 산책다녀와서 씻기는게 귀찮아 산책 포기하더라구요.
저는 산책 다녀온후로 그냥 집에 들여보냅니다.그대신 발이 무척 작습니다20. 저도
'17.5.13 4:30 PM (125.184.xxx.67)안 씻겨요. 더럽다는 생각도 안 드네요.
그리고 털이 습기 흡수한다고 두라고 하시는데 잘못된 정보입니다. 오히려 발바닥 틈새를 습하게 해요.
발바닥 털이 길면 미끄러지기 쉬워서 관절, 뼈 다칠 수도 있고요. 발바닥 털은 꼭 짧게 유지시켜 주세요.21. 전
'17.5.13 4:44 PM (125.176.xxx.32)잠깐 나왔을때는 물티슈로 닦아주고
1시간이상 산책할때는 수도물로 씻기고 수건으로 닦아줘요.
드라이기를 너무 싫어해서 말리는건 목욕할때이외엔 안 하는데
그래도 벌 탈 없네요^^22. 겨울이라네
'17.5.13 7:05 PM (58.120.xxx.241)보드라운 행주감을 개 전용 발닦이로 사용합니다.
물에 적셔 짠 후 발 꼼꼼하게 닦이고 집안 활보하게 합니다.
제가 개 키우면 병 걸리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파양된 강아지 들이고 나서 급 변한 사람입니다.
비 올 땐 산책 후 목욕시키지만 보통은 하루 세 반 산책 후 발만 닦이고 침대 위에서 같이 자지만 딱히 다른 이상 없습니다.23. ..
'17.5.14 1:16 AM (211.49.xxx.65)강아지 산책후 발씻기는것 저장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6926 | 태극기 부대 두 편으로 나눠져서 싸우다 집회 끝났다네요 13 | 어이 상실 | 2017/05/13 | 4,839 |
686925 | 영어 상위권 중1 어떤식으로 공부하나요? 4 | 강남 | 2017/05/13 | 1,546 |
686924 | 美전문가 "트럼프, 사드 관심없어…韓결정으로 배치철회 .. 10 | 연합뉴스 | 2017/05/13 | 3,291 |
686923 | 황현정 전아나운서 근황 21 | .... | 2017/05/13 | 24,936 |
686922 | 전 학창시절 거의 1등만 했는데 15 | ㅇㅇ | 2017/05/13 | 5,592 |
686921 | 세월호 2 | 박지원 | 2017/05/13 | 625 |
686920 | 아파트 탑층인데 고민중 3 | dma | 2017/05/13 | 2,371 |
686919 | 환경분야 추천도서(외국저서) 부탁드립니다. 4 | 환경 | 2017/05/13 | 378 |
686918 | 아이허브 헤나 주문방법 18 | 헬렌 | 2017/05/13 | 3,142 |
686917 | 17년 티칭 관두니 너무 좋네요~~ 7 | .. | 2017/05/13 | 3,282 |
686916 | 누렁이 소식 33 | purple.. | 2017/05/13 | 7,124 |
686915 | [과거&현재] 역사는 흐른다 | 고딩맘 | 2017/05/13 | 297 |
686914 | 상쾌한 공기 느낌이 오존 때문이래요 1 | ㅇ | 2017/05/13 | 2,021 |
686913 | 화이트계열,우드계열 장판 다 사용해 보신 분 2 | 장판 | 2017/05/13 | 820 |
686912 | 제대로 된 의사나 병원이 별로없네요 14 | ㅗ | 2017/05/13 | 2,386 |
686911 | 현재 나경원씨 블로그댓글 지우고 계심 11 | .. | 2017/05/13 | 5,526 |
686910 | 세월호1124일에, 은화가 돌아왔어요. . 목포에서 43 | bluebe.. | 2017/05/13 | 4,163 |
686909 | 전 암만생각해도 용서가 안됩니다. 23 | ㅇㅇ | 2017/05/13 | 6,045 |
686908 | 오늘같은날 변호인 좀... 4 | 티비 | 2017/05/13 | 958 |
686907 | 친정에서 얼마 줬는지 시가랑 남편에게 오픈 해야하나요? 20 | ... | 2017/05/13 | 4,696 |
686906 | 바람 엄청 불어요 82회원님들 밖에 나가지마세요 7 | . . . | 2017/05/13 | 1,873 |
686905 | 인기방송인 유작가님 오늘 봉하마을 가셨네요 10 | 따끈따끈 | 2017/05/13 | 3,682 |
686904 | 은화양 돌아왔대요 ㅠ 46 | 조은화양 | 2017/05/13 | 5,334 |
686903 | (노무현) 그런 것은 대통령 때나 하는 것 7 | ... | 2017/05/13 | 2,028 |
686902 | 월요일에 꽃배달 하고싶은데 어떻게하면되나요? 6 | ㅇㅇ | 2017/05/13 | 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