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이라는거 조건 좋으면 하는게 좋죠?

연락2 조회수 : 2,182
작성일 : 2017-05-13 12:42:58

7년간 좋아하는 남자만 해바라기 처럼 바라봤어도..

그 사람은 절 안좋아하네요...짝사랑 힘들다고 말만 들어봤지...직접 겪으니..정말 힘드네요

그만 포기할려구요,..


그리고 결혼할려구요...조건에 맞는 사람이랑..나이는 40도 넘었고 더 이상 좋아하는 남자는

못만날 듯 하니...조건이라도 맞고 좋은 남자랑 하고 싶습니다.


IP : 114.204.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3 1:04 PM (39.7.xxx.48) - 삭제된댓글

    여자 나이 40살에 조건 좋은 남자요.. 좋아하는 사람보다 더 찾기 힘들듯
    조건좋은 사람 만날려면 내 조건부터 좋아야 하는데
    여자 최고의 조건 = 젊음과 미모

  • 2. ...
    '17.5.13 1:10 PM (39.7.xxx.48)

    여자 나이 40살에 조건 좋은 남자요.. 좋아하는 사람보다 더 찾기 힘들듯
    조건좋은 사람 만날려면 내 조건부터 좋아야 함

  • 3. 원글님 힘내세여
    '17.5.13 1:16 PM (14.39.xxx.7)

    제가보니 한 사람에게 진심을 다했던 사람은 헤어지고 나면 꼭 다시 좋은 사람 만나요 정말 그래요 손해볼까 전전긍긍해서 연애할때 최선 다하지 않은 사람은 결국엔 잘 못 살아요 삐까뻔적 결혼하는 거 같아보여도 나중에 배우자랑 성격 안 맞아서 이혼한다던지 아님 사업 망한다던가 그래요 님은 반드시 잘되실거예요 대신 여유 가지세요 어차피 늦었다 이러케 맘 먹고 자신을 소중히 다루시고요

  • 4. 원글님 힘내세여
    '17.5.13 1:18 PM (14.39.xxx.7)

    그리고 조건이 정말 다가 아니예요 조건만 보고 결혼하면 잘 못사는 경우 많어요 조건보고 결혼했다 잘 사는 경우는 조건때문에 잘 사는게 아니라 둘이 잘 맞기도 한 거예요 정말이예요 꼭 좋은 분 만날거예요 조건에만 너무 목숨걸지 마세요 이상 연애와 선으로 다이나믹한 시간을 보낸 애 둘 엄마가

  • 5. 그러세요
    '17.5.13 1:22 PM (183.98.xxx.142)

    어차피 너무 좋아서 하는 겸혼이 물건너갔다면
    조건이라도 좋은게 백번 낫죠
    화이팅

  • 6. 아 다시 읽어보니 짝사랑이라고요?
    '17.5.13 1:22 PM (14.39.xxx.7)

    사귄게 아니라? 아 그래도 뭐 좋은 분 만날거예요 짝사랑도 지조있으시네요

  • 7. 연락2
    '17.5.13 1:23 PM (114.204.xxx.21)

    14.39님 정말 고마워요...ㅠㅠ 님 댓글에 힘이 나요..
    39.7님 지금 제 현직 상황이 좋아하는 사람 만나는 것 보다는 그나마 조건 따지는 만남이 더 쉽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170 나이먹으니까, 이런게 더디거나 더 이상 안되는 느낌 입니다.(대.. renhou.. 2017/06/23 680
701169 여자 나이 한 38세 넘으면 연하남이랑 결혼하는게 좋을듯. 21 777 2017/06/23 10,164
701168 어릴 때 오빠에게 성추행 당한 기억 17 ... 2017/06/23 7,106
701167 통바지는 키가 최소 몇센티가어울리나요... 16 유행 2017/06/23 2,563
701166 남편이 참 마음에 안들어요. 15 권태기인가요.. 2017/06/23 3,409
701165 오늘 새벽 댓글 200개 넘개 달린글 15 ... 2017/06/23 5,522
701164 요즘 유행하는 프레임이라는 말은 시선돌리기인가요? 정치용어 2017/06/23 481
701163 알고는 못드실 거예요 4 happy 2017/06/23 3,830
701162 40대에 질병 발병 많이 하나요? 2 2017/06/23 1,570
701161 얼굴 미백에 제일 효과 좋은 팩은 뭔가요? 7 ... 2017/06/23 4,063
701160 어제결제한 카드결제 오늘 상품권으로 다시 결제 가능할까요? 5 가방 2017/06/23 556
701159 버스에서 지갑을 주워서... 6 .. 2017/06/23 1,980
701158 어제 썰전 김경진의원 이상하지 않았나요 11 ... 2017/06/23 5,633
701157 찬란한 60대라네요? 5 인간 2017/06/23 2,840
701156 주광덕... 당신의 죄도 만만치 않아 11 ** 2017/06/23 780
701155 라텍스베개 빨아 보신 분? 4 큰일났어요 2017/06/23 1,273
701154 바이타 믹스 사려는데 5 바이타믹스 2017/06/23 1,511
701153 사대강이 있는데 가뭄해결이 안되나요? 13 능소화 2017/06/23 2,179
701152 서울에 녹차잎 살 수 있는 곳 있을까요? 7 eofjs8.. 2017/06/23 574
701151 냉장고 뒷면 청소 전후 전력 측정한 결과 6 gma 2017/06/23 2,828
701150 보고싶은 중학동창 선의야 쩜쩜쩜 2017/06/23 844
701149 세상에서 가장 슬픈 단어 23 단어 2017/06/23 5,100
701148 제가 어제 샌들을 샀는데 좀 봐주세요. 15 고민이예요... 2017/06/23 5,115
701147 인생의 아픔을 많이 겪을수록 성숙한 인간이 되는건가요? 11 성숙 2017/06/23 3,636
701146 식품 건조기 어떤 걸 살까요? 3 거조기 2017/06/23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