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잣집 아이들이 부러운건

ㅇㅇ 조회수 : 3,674
작성일 : 2017-05-13 11:58:54

실제 돈이 아니라

무엇을 해도 내인생이 보장되어 있다

설령 지금하는 일이 실패해도 생계가 보장된다는

바로 그 믿음아닐까요..


공무원에 그리 열올리는것도

내인생이 보장된다는 믿음때문이고...


내일의 수입을 확신할수 없는데

어떻게 오늘소비를 할수 있고

탐심을 버릴수가 있겠습니까...


그 믿음이 정녕 부럽네요..


언제든지 의지할수 있는 곳이 있다는것도

정신적으로 큰 위안이고

스트레스가 없을거 같아요..

IP : 58.123.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7.5.13 12:00 PM (223.62.xxx.140)

    항상 내일일을 모릅니다
    그들은 그들 나는 나입니다

  • 2. 부자라고
    '17.5.13 12:03 PM (114.204.xxx.4)

    고민이 없을 리가 있겠어요

  • 3. 중요한건
    '17.5.13 12:03 PM (61.80.xxx.33)

    부러워해봐야 내가 더 초라하다고 느껴질뿐이니까
    무한긍정 에너지로 밝게 사는것!

    내 시간을 부러워하는데 낭비하지말고요~

  • 4. ㅇㅇㅇ
    '17.5.13 12:30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내가 부족한걸 가진사람은 그걸가지고있으니 행복할거라고 생각하는겁니다

  • 5. ....
    '17.5.13 12:44 PM (202.215.xxx.169)

    다 상대적인거에요 ..

    저 아는 의사 아들은 유학가서 맨날 자기네 집 가난하다고 피해의식 느꼈다고 고백하더라구요
    왜 우리 아빠는 그냥 병원 하나 있는 의사냐구요 ..
    쟤는 대기업 어디 아들이고 ... 쟤는 누구네 장관 아들인데 .. ㅋ
    우리 집은 왜 평범한 의사냐며 한탄 하며 살았다는 ...

    부잣집 아들이라고 고민 없는 것도 아니고 ...
    모든 사람 다 고민 가지고 살아요 .
    돈도 상대적인거구요

  • 6. 도전2017
    '17.5.13 1:10 PM (124.54.xxx.150)

    부자라고 사실 그게 대대손손 이어지리란 보장도 없는것이죠.. 불안을 다독이고 현재를 살아내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010 종교인 과세 2년 유예 하자고 김진표가 그런다네요. 3 푸훗 2017/05/26 513
692009 남산에 요즘 아카시아 피어있나요? 3 요즘 2017/05/26 555
692008 눈부신 책 편하게 볼수 있을까요 독서 2017/05/26 204
692007 일본 '공모죄' 법안 통과…감시사회 논란 격화 1 감시사회 2017/05/26 433
692006 아침, 나만의 시간에 뭘 할까요? 5 새벽 2017/05/26 1,113
692005 오레가노 향신료로 허브티 만들어 먹어도 될까요? 2 허브티 2017/05/26 388
692004 새누리가 세비반납한다고 했나봐요ㅎ 6 Sns소식 2017/05/26 1,952
692003 해외 여행 7일인데 보통 얼마짜리 보험 들고 가시나요? 3 여행자보험 2017/05/26 920
692002 약전가려면 어떻게해야해요? 잘 아시는분 .약사님들 5 질문있어요 2017/05/26 1,180
692001 국무총리 임명 유보라니 국회가 나라를 말아먹고 있네요 17 ........ 2017/05/26 4,886
692000 어휴 생리 또 하네요 5 2017/05/26 1,889
691999 얼마전에 아파트 전세입자인데 집 이사가고 새주인 인테리어 관련 .. 12 난감 2017/05/26 2,318
691998 공무원 필요인력 계산도 없이 무작정 '1만2000명 추가 채용'.. 8 샬랄라 2017/05/26 1,232
691997 민주당원 가입 감사축하문자 받앗는데 이체가 안되고 잇어요 6 .. 2017/05/26 782
691996 박무념이 하루에 5000만원 썼다네욧!! 18 lush 2017/05/26 4,727
691995 학종문제 언론에 제보해서 문제를 드러내세요. 18 아줌마 2017/05/26 1,374
691994 꿈꾸는 다락방 읽어보신분 10 독서 2017/05/26 1,807
691993 낮타임 성매매를 아시나요? 3 ... 2017/05/26 6,237
691992 어머니 사랑에 관련된 만화 공모전 수상작 아시는 분 있으세요? 정구댁 2017/05/26 359
691991 임신전 풍진주사외에 다른것도 모두 예방접종필수일까요? 주사 2017/05/26 699
691990 수돗물 염소맛 제거 7 물맛 2017/05/26 1,609
691989 남고생들은 학용품 어떤 걸 좋아하나요? 9 질문 2017/05/26 904
691988 백원우는 지역구관리는 어떻게 했으면 야당텃밭에서 내리.. 18 이해불가 2017/05/26 4,785
691987 이니실록 16일차 32 겸둥맘 2017/05/26 3,271
691986 외모 패권을 모르는 문재인 대통령 5 Stelli.. 2017/05/26 2,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