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애는 서울서 휴학을 하고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고 6 월에 2차 앞 두고 있습니다. 그 학원에 유명한 강사가 있는데 아마 수강생과 스캔들이 작년 2월 부터 떠돌고 있었나 봅니다. 저도 잠깐 들은적이 있구요. 작년 11월쯤 스터디 학생들과 소문에 대한 얘기를 한적이 있답니다. 근데 이번 주 수요일에 강사에게 불려가서 소문을 이야기 한 적 있느냐? 고소는 안할테니 반성문을 쓰고 거기에다 부모 인적 사항,전화번호 ,지 전화번호,주민번호를 적어 줬나 봅니다. 그리고 부모를 호출하라고 계속 강요를 하니 어제 저녁에 울면서 제게 전화를 했구요. 심지어 딸 애 신상을 학원 홈페이지에 올린다, 시험 통과하면 가질 수 있는 직업도 못하게 하겠다, 하구요. 그래서 내가 가서 만나겠다 했구요
그래서 조언을 구하는 부분은 제가 가서 어떤 행동을 보여야 하는지?
그리고 중대한 시험을 한 달여 남기고 있는 애에게 아무리 강사라지만
어른이고 선생이 저렇게 행동해도 되는지 따지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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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좀 해 두세요
eye4 조회수 : 305
작성일 : 2017-05-13 09:46:25
IP : 122.36.xxx.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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