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실거주 집 vs. 투자용 집

ㅇㅇ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17-05-13 00:21:06
남편의 강한 주장으로 집매수 고민할 때 실거주용 집으로 매수를 했습니다. 직장 가까운 아파트이구요. 퇴근하고 바로 집에 가서 애들 돌보려구요. 당시 남편이 시세차익보고 사는 거 아니고 우리가 살기 좋은 데로 정하자고 해서 남편의견을 따랐는데 아쉬워요.

제가 사고 싶었던 다른 아파트는 회사에서 한시간 거리지만 뜨는 동네였고.. 남편의 투자감각 없음에 답답했는데.. 남편의견이 워낙 강해서 이렇게 했습니다.

몇년간은 대출금 갚느라고 여윳돈이 없으니 투자를 못할텐데... 아쉽네요.. 애들 어릴때 돈 모으고 재테크해야 하는데 기회를 놓친 느낌이에요.

IP : 211.109.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장 가까운 집이
    '17.5.13 12:23 AM (114.204.xxx.4)

    최고 아닌가요
    학군도 어느 정도 받쳐준다면...금상첨화.
    애들 어릴 때는 엄마 아빠가 몇십 분이라도 빨리 집에 와 주는 게 제일 중요해요.
    중고딩 되면 학원 다니느라 애들 얼굴도 못 봅니다.

  • 2. ᆞᆞ
    '17.5.13 12:27 AM (122.36.xxx.160)

    이미 결정난 일이라면 돈 대신 시간과 체력을 확보했다고 여기시면 어떨까요?
    그값을 치른거지요ᆢ공짜는 없다잖아요

  • 3.
    '17.5.13 4:50 AM (223.62.xxx.241)

    지금이라도 가고싶은 동네로 이사 하세요
    오르는곳은 계속 올라요

  • 4. 그래도
    '17.5.13 6:49 AM (14.39.xxx.163)

    아이들 어리고 그런상황이면
    잘하신거예요.
    애들 좀 크고 기회는 또 와요.
    돈은 모여서 내돈이 될때가 있고
    큰돈이 들어온것 같아도 내돈이 안될때가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7798 하루 20시간 이상 나를 괴롭히는 사람과 같이 있다보면… 2 고딩맘 2017/05/13 1,333
687797 집이 어려우면 원망할텐데.. 2 2017/05/13 1,452
687796 서울 여자 내과 쌤 추천좀 요 2 alice 2017/05/13 571
687795 나경원블로그 추가소명 짜증 15 .. 2017/05/13 3,220
687794 부잣집 아이들이 부러운건 5 ㅇㅇ 2017/05/13 3,778
687793 펌) 문대통령 오늘 등산가는 사진 11 ar 2017/05/13 5,937
687792 이런 저런 영양제 끊고. 청국장환 먹어보려고 하는데요.|♠ 1 2017/05/13 1,450
687791 지금도 꿈 같아요. 2 문재인대통령.. 2017/05/13 537
687790 기다리신 화보 올립니다 23 우리이니 2017/05/13 5,340
687789 야당과 언론은 초장부터 문재인을 실패한 대통령으로 만들려 할 것.. 11 어용시민 2017/05/13 2,139
687788 남편의 조심성 없는 행동.. 2 .. 2017/05/13 1,603
687787 사회적이지 못한 성격 어떻게 고치나요? 사회적 2017/05/13 670
687786 남대문시장 오늘 하나요? 1 남댕순시장 2017/05/13 532
687785 속에 가스 차는거요..큰병일까요? 5 ... 2017/05/13 2,596
687784 자발적 어용국민이 느끼는 동질감...대단하네요. 6 구운몽 2017/05/13 1,450
687783 전세있는 집 매매할때요 잔금 계약금 처리과정?? 3 후리지아이뽀.. 2017/05/13 864
687782 이니 하고싶은거 다해 5.13(금) 4 5.13(금.. 2017/05/13 1,867
687781 대한민국 언론의 현재 스코어ㅡ김용민 10 고딩맘 2017/05/13 1,759
687780 이니~ 내가 속도위반 과태료도 참았다가 정권바뀌고 냈어 11 레이디 2017/05/13 2,587
687779 이성경 무슨 일 있나요? 32 글쎄요. 2017/05/13 24,632
687778 mbn 앵커가 문비어천가래요 ㅋㅋ 1 00 2017/05/13 2,760
687777 무릎염증이 생긴경우 어떻게 치료하나요? 4 무릎통증 2017/05/13 1,411
687776 이서진이랑 유미 사귀면 좋겠어요 35 ... 2017/05/13 14,704
687775 북악산산행 6 편파국민 2017/05/13 2,192
687774 장로니까 가능 1 댓글에 2017/05/13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