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나로마트 가서 브로콜리 사려고 보니까 몇 개 없고 다 시든데다 1송이에 3000원이 넘길래
동네 마트로 갔더니
싱싱하고 큰 것들로 가득 쌓여 있고 1송이에 800원이더군요!!!!
가격 차이가 넘 심한데다 수입산이라고 떡하니 붙여 놓은 걸 보니
찜찜해서 도무지 손이 가질 않더라구요
누가 사기라도 하면 좀 나을텐데
거들떠 보는 사람조차 없으니
고등어도 일본산 국산으로 속여서 팔고
소고기도 미국산 호주산으로 둔갑시켜 판다고 하고
의심병만 생겨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