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이건 뭐, 잃어버린 아빠 찾은 기분이네요.

아빠가 나타났다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7-05-12 23:13:21
온동네 힘쎈 깡패들한테 쥐어 맞고, 먹던거 뺏기고, 돈 뜯기고, 빵셔틀하고...
거지꼴 하고 있다가...
힘쎈 아빠 나타나서 모두 정리해버린 통쾌함!!!
아빠를 찾았다!!!
IP : 183.102.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말이요
    '17.5.12 11:14 PM (116.127.xxx.143)

    공기도 다르고 ㅋㅋㅋㅋ
    오늘 아카시아 꽃 향기 죽입니다...

  • 2. ...
    '17.5.12 11:22 PM (125.185.xxx.178)

    잘 생기고 능력있는 아버지가 내 아버지였다니.

  • 3. ..
    '17.5.12 11:23 PM (124.50.xxx.91)

    건강 염려증인 제가..
    사춘기때 여드름 난걸 피부암일꺼라 울고 불고했던 제가..

    오늘 아침에 갑자기 한쪽 눈이 심하게 안보여서 병원가면서도
    흥얼흥얼 노래를 하더라구요..

    눈동자에 상처가 났다고 해도 별로 안무섭고..ㅎㅎ

    세상이 아름답네요..

  • 4. 이니 하고싶은 거 다 해
    '17.5.12 11:27 PM (175.194.xxx.96)

    길 가다가 우연히 전봇대에 박치기하고 아프더라도 실실 웃음이 나올 판이에요. ㅎㅎ

  • 5. 저는
    '17.5.12 11:31 PM (1.236.xxx.224)

    외계인한테 빼앗겼던 나라를 되찾은 느낌이에요~
    상식적이고 정상적인게 이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

  • 6. ...
    '17.5.12 11:32 PM (112.154.xxx.174)

    오늘 총수가 잠깐 그 얘기 해서 웃겼었는데ㅋㅋ
    이제 아빠가 다 알아서해줄거 같은 느낌적 느낌~~

  • 7. ...
    '17.5.12 11:32 PM (222.64.xxx.194)

    소공녀 생각나요.
    아빠 죽었다며 온갖 구박 다 받았는데 나중에 아빠가 짠~~~하고 나타나서 세라 괴롭힌 사람들 혼내주는거요.

  • 8. 정말
    '17.5.13 12:43 AM (180.69.xxx.218)

    공기가 바뀐 기분이에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823 심은하의 정신력과 강단은 1프로인거 같아요 39 nn 2017/06/22 25,536
700822 demanding of oneself는 어떻게 해석해야 자연스러.. 1 영어질문 2017/06/22 305
700821 김경준 트윗 15 BBK 2017/06/22 2,152
700820 예스24, 창원 웅동중학교 등에 기부도서 전달 2 ar 2017/06/22 516
700819 예식장 식대 5만원은 넘어야 먹을만 하죠..? (서울기준) 7 예비신부 2017/06/22 2,018
700818 애기들 집에 매트릭스 깔잖아요 4 ㅇㅇ 2017/06/22 1,113
700817 등과 가슴 차이가 없는 여자가 탱크톱 입는 건 테러 4 탁현민 2017/06/22 1,469
700816 박효신 노래 중의 갑은 어떤 곡인가요? 8 가수 2017/06/22 1,142
700815 이비인후과 진료. 1 이상해. 2017/06/22 557
700814 탁현민을 응원합니다 45 열받네 2017/06/22 1,669
700813 내 편이라도 기본 도덕성이 아니면 짤라내야죠 14 아무리 2017/06/22 1,014
700812 미세 방충망, 바람 잘 통하나요? 3 궁금 2017/06/22 1,688
700811 민주당 남성 의원들도 탁현민 조치하라고 좀 나서세요 28 탁현민 안경.. 2017/06/22 1,083
700810 트윈워시? 통돌이와 건조기? 고민중 입니다 6 봄날은온다 2017/06/22 1,504
700809 교통사고가 났어요 2 소망 2017/06/22 1,179
700808 집을 팔고 그집에 전세로 살았어요. 4 00 2017/06/22 3,620
700807 아이가 교우관계에서 자신감이 없어요. 고민 2017/06/22 980
700806 탁현민 여중생을 공유했다니 진짜 쓰레기 중 상 쓰레기네요 24 ㅇㅇ 2017/06/22 6,672
700805 이승환 페북 20 ar 2017/06/22 3,739
700804 남편 될 사람 이거 눈치 없는 거 맞죠? 10 ㅇㅇ 2017/06/22 1,740
700803 사이판 자유여행(1인)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5 즐거운싱글 2017/06/22 902
700802 백일 넘었는데 기적은 5 백일 2017/06/22 933
700801 피임기구 사 오라고 시킨 고등학생 얘기 6 뭐가문제? 2017/06/22 2,009
700800 백화점 어린이 추락사, 왜 부모 탓을 하죠? 66 엄마 마음 2017/06/22 14,867
700799 탁현민 버텨라!!! 58 .... 2017/06/22 2,442